건강의학정보 1436

전립선비대증

전립선비대증 전립선비대증을 단순 노화로 치부하고 치료를 미루면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이후의 남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질환 중의 하나로 배뇨장애를 동반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이를 노화 현상으로 착각하여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이란? 전립선의 경미한 비대가 이행대에서 시작합니다. 전립선의 비대가 심해져서 요도가 심하게 압박됩니다. 젊은 남성의 전립선은 호두알 정도의 크기인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 크기가 커지게 됩니다. 전립선이 비대해져 요도를 누르면 소변이 원활하게 나오지 못해각종 배뇨장애를 일으키는데, 이를 전립선비대증이라고 합니다. [ 초음파 검사로 보는 전립선비대증 ] 치료 전의 전립선 크기는 63.86gm이고,치료 후에는 18gm으로 줄어 정상 전립선..

전립선질환

남성생식기계는 고환, 부고환, 정관, 정낭, 사정관, 망울요도샘, 전립샘, 요도, 음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들면 흔하게 나타나며 그외로 전립선염, 고환염, 고환암 등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 전립선비대증 , 전립샘비대증 1. 전립선비대증 원인 전립선 비대증은 주로 양성이며 전립선비대증 원인은 노화와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 수치의 변화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력, 비만, 환경과 식이도 발생원인에 연관이 있습니다. ​ 2. 전립선비대증 증상 전립선비대증 증상으로 양성 결절이 커짐에 따라 요도가 압박 폐쇄되어 소변이 잘 나오지 않아 배뇨장애가 많이 발생합니다. 배뇨를 시작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고, 배뇨 마지막에 소변이 방울로 떨어지는 듯한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

혈액 잘 돌게 하는 뜻밖의 방법 6가지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1월 13일 07:25 | 수정 2022년 1월 13일 08:19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혈관의 길이는 지구 둘레의 두 배가 넘는 10여만 ㎞에 달한다. 이 긴 관을 따라 몸 구석구석 혈액이 흘러간다. 원활한 혈액순환은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혈관을 통해 심장과 뇌, 근육과 피부 등 신체 곳곳에 영양분과 산소가 운반되기 때문이다.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혈액 순환을 돕는 간단한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물 마시기 혈액은 약 90%가 물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필요하다. 겨울철에는 마시기에 적당한 미지근한 물이 좋다. 2. 스쿼트 어깨 너비로 발을 벌리고 선다. 팔은 옆으로 내려 허리를 잡거나, 앞으로 쭉 뻗거나,..

삐끗하고 부어오른 발목, 손상 정도 따라 치료법도 달라

발목염좌(발목접질림) 게티이미지코리아 홍은심 기자 우리는 다양한 상황에서 발목을 접질린다. 발목을 ‘삐끗’하는 것은 순간이지만 고통은 오래간다. 이렇게 ‘발을 삐다’ ‘발을 접질리다’와 같은 말로 표현되는 것이 ‘발목염좌’다. 발목 인대가 살짝 늘어난 정도의 가벼운 발목염좌는 통증이 심하지 않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손상된 발목 인대를 초기에 치료해 주지 않으면 발목 인대에 변형이 생길 수 있고 만성 발목불안정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염좌는 관절을 지지해 주는 인대가 늘어났거나 찢어진 경우를 말한다. 일부가 아닌 전체가 끊어지는 경우에는 파열이라고 표현한다. 따라서 발목염좌는 일반적으로 뼈에는 이상이 없고 발목을 구성하는 인대가 늘어났거나 찢어져 손상된 것이다. 염좌의 종류는 인대의 손상 부위별..

간 건강을 손상시킬 수 있는 것 8가지

이용재 기자 | 입력 2022년 1월 11일 16:30 | 수정 2022년 1월 11일 15:25 | [사진=클립아트코리아]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이다. 우리가 먹은 음식을 신체 조직에 필요한 영양소 형태로 변화시키고 노폐물을 처리하는 대사기능을 비롯 해독기능 면역기능 호르몬 대사 등 주요 역할을 담당한다. 그렇기 때문에 간의 기능이 떨어지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 평소 생활에서 간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미국 건강미디어 ‘웹엠디 닷컴’에서 일상에서 간을 손상시킬 수 있는 것을 정리했다. 1. 설탕 = 설탕은 치아 뿐만 아니라 간에 해로울 수 있다. 특히 과도한 정제설탕과 고과당 옥수수시럽은 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방 축적을 초래한다. 연구에 의하면 과체중이 아닌 사람도 설탕..

스타틴 복용자, 코로나 치료제 못 먹는다?

입력 2022.01.10 06:00 스타틴계 약물을 복용하고 있어도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사용이 가능하다. /연합뉴스DB 이르면 이번 주 중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국내에 도입될 예정이다. 팍스로비드는 증상 발현 초기에 사용하면 중증화율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팍스로비드는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로바스타틴, 심바스타틴과 함께 복용하면 안 된다고 알려졌다.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스타틴 복용을 중단해야 하는 걸까? ◇팍스로비드, 스타틴 약물 부작용 위험 높여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와 스타틴 계열 약물을 함께 복용하지 말라는 이유는 부작용 때문이다. 팍스로비드의 성분 중 하나인 리토나비르는 ..

자다 깨서 '이것' 하는 남성, 전립선 검사 받아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1.07 06:00 클립아트코리아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남성의 큰 고민 중 하나다. 50대 이상의 남성 절반 이상이 경험하는데,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면서 여러 문제를 유발한다. 대표적인 게 요도가 좁아져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이다. 방광 기능도 약해진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참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거나 밤에 자다 깨 화장실을 가기도 한다. 소변을 보고 난 후에는 잔뇨감이 들기도 하는데, 이런 증상들을 겪는다면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야 한다. 전립선비대증을 방치하면 갑자기 소변을 보지 못하는 급성 요폐 증상이 발생한다. 요로감염, 방광 내 결석 생성 등 다양한 문제도 생길 수 있어서 반드시 치료받아야 한다.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은 노화로 인한 세포 증식 불균형이다..

절대 안 빠지는 뱃살?… 4가지만 제대로 해보세요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1.08 08:00 정제 탄수화물을 끊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12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중강도 운동을 하면 뱃살을 뺄 수 있을 확률이 높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다른 부위는 말랐는데, 유독 뱃살만 빠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 뱃속에 쌓이는 지방인 내장지방을 축적하는 식습관 때문일 수 있다. 과식, 음주, 신체활동 부족은 내장 지방 축적을 가속한다.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내장 지방이 쌓이기도 한다. 내장지방 빼는 방법 4가지를 알아본다. ▶정제 탄수화물 끊기= 탄수화물 중에서도 정제 탄수화물은 내장지방 축적의 주원인이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중성지방 수치가 상승하면서 내장지방이 쉽게 쌓인다. 정제 탄수화물로는 설탕, 액상과당 등이 있다. 뱃살을 줄..

알파리포산

두산백과 알파리포산 [ alpha-lipoic acid ] 요약 인체 안에서 소량으로 생산되는 지방산으로 미토콘드리아 호흡효소를 돕는 중간 길이의 지방산이다. 그동안 당뇨병성 신경증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어 왔는데, 최근 알파리포산이 체내에서 식욕을 억제하고, 에너지 소비를 촉진해 체중 감소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알파리포산이 언커플링단백질(UCP-1) 분비를 촉진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향후 항비만 효과가 검증되면, 비만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인체 내 에너지대사의 중심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 호흡효소를 돕는 중간 길이의 지방산으로, 체내에서 소량으로 생산된다. 그동안 당뇨병성 신경증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어 왔는데, 그밖의 효능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없었다. 그러나 2004년 ..

크롬(크로뮴)

파워푸드 슈퍼푸드 크롬(크로뮴) [ chromium음성듣기 ] 요약 포도당 대사의 항상성 유지에 필요 지방 대사에 필수적, 인슐린의 보조인자로 작용 약어공식명칭 Cr 크로뮴 목차 생리적 기능 결핍증 및 과잉증 권장량 및 급원 식품 생리적 기능 크롬(chromium, Cr)은 미량 무기질로서 혈장 단백질과 결합하여 운반되며 신체 조직 전반에 분포되어 있다. 크롬은 지방대사에 필수적이며, 인슐린의 보조인자(cofactor)로 작용하여 포도당 대사의 항상성 유지에도 필요하다. 즉 인슐린의 활성을 높여 포도당이 세포 내로 들어가는 것을 도와 혈당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게 한다. 크롬은 직접적인 항산화 작용을 하지는 않으나 생물학적 활성형은 인슐린의 효과를 상승시켜 당 대사에 관여한다. 크롬은 인슐린 수용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