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정보/살빼기 152

효율 높고 안전한 체중감량법 5가지

김용 기자 | 입력 2022년 6월 10일 11:27 | 수정 2022년 6월 10일 11:31 |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지금도 다이어트에 열중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주로 음식을 절제하고 운동을 통해 열량을 소모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독한 마음으로 실천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체중 감량 목표 시간을 정하고 과학적 방법을 활용해야 효율이 높다. 질병관리청 등의 자료를 토대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체중감량법에 대해 알아보자. ◆ 나의 방식은?… 6개월에 5∼10%의 감량·유지가 이상적 살을 효과적으로 빼기 위해서는 먼저 목표를 정해야 한다. 6개월에 걸쳐 현재 체중의 5∼10% 가량을 빼고, 줄어든 체중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단기간 살 빼기에 집착하면 건강을 해친다. 또 요요현상으로 ..

60세 이후 살 빼는 운동 습관 4가지

정희은 기자 | 입력 2022년 5월 25일 14:17 | 수정 2022년 5월 25일 16:12 | 나이가 들어도 살을 뺄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가 들어도 체중 변화 없이 그대로 몸매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갈수록 근육량은 줄어들고 신진대사는 느려진다. 거기에 활동량까지 감소해 예전만큼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 나이가 들면 체중이 불어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나이가 들어도 살을 빼는 게 여전히 가능하다. 미국 식품건강전문저널 에서 몇몇 건강 전문가의 조언을 토대로 60세 이후 날씬해지기 위한 몇 가지 운동 팁을 소개했다. 빠르고 활기차게 걷는다 첫 번째 비결은 유산소와 관련이 있다. 걷기에 가장 좋은 신발을 신고, 친..

뱃살…만드는 나쁜 식습관 Vs 빼는 데 좋은 방법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5월 5일 11:05 | 수정 2022년 5월 5일 10:36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가 들어가면서 늘어나는 체중과 특히 뱃살은 중년의 대부분이 경험하는 일반적인 신체변화 현상이다. 살이 찌는 것은 나이가 들면서 신진대사가 느려지기 때문이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들은 성인이 된 이후 매년 평균 0.7㎏씩 체중이 증가한다. 불규칙한 호르몬, 근육 손실, 스트레스 등을 조절하지 않으면 50대에 대략 20㎏의 체중이 불어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증가하는 체중은 모든 사람이 반드시 겪어야 하는 필연적 현상은 아니다. 식이조절과 운동 등을 통해 체중 증가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신진..

‘내장 지방’ 줄이는 데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김용 기자 | 입력 2022년 3월 10일 17:24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뱃살처럼 겉으로 드러나진 않아도 몸속 깊숙한 곳에 낀 지방이 있다. 바로 ‘내장 지방’이다. 복부 주위의 주요 장기들 사이에 지방이 잔뜩 쌓여 있는 것이다. 내장 지방이 많이 축적되면 혈압이 오르고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 등 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일상에서 내장 지방을 줄이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1) ‘내장 지방’ 줄이는 데 좋은 음식 ◆ 통곡물 통곡물은 정제하지 않고 곡물의 겉껍질만을 벗긴 것이다. 내장 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국립농업과학원 식품정보를 보면 발아현미는 흰쌀보다 식이섬유가 3배, 칼슘이 5배, 비타민이 5배 더 들어있다. 몸속에서 내장 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

질병 위험 높은 ‘내장지방’ 줄이는 법 5가지

김용 기자 | 입력 2022년 2월 13일 09:36 | 수정 2022년 2월 13일 10:00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가 들면 몸의 ‘체지방’은 증가하고 ‘제지방’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제지방’은 체지방을 제외한 뇌, 간, 근육, 뼈 등을 모두 더한 무게를 말한다. 특히 피하지방은 줄고 내장지방은 늘어가는 변화를 보이는 사람도 있다. 내장지방이 많으면 심혈관 질환 등 각종 질병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 체지방 줄이고, 제지방 늘려야 하는 이유 체중을 알맞게 유지하고 체지방량과 제지방량의 적정 비율을 맞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면 육류의 기름진 부위에 많은 포화지방을 적게 먹은 사람은 ‘제지방 체중’(lean body mass)이 높게 나타난 반면 내장지방의 양은 낮았다. ‘..

헬린이 PT안내서다이어트를 해도 뱃살이 없어지지 않는다고요?

편집자주 ※ 예뻐지기 위해, 혹은 멋있어지기 위해 헬스장을 찾은 적은 없나요? 아무리 헬스를 해도 별다른 변화가 없어 포기한 적은 없나요? ‘헬린이 PT 안내서’는 다이어트를 꿈꾸지만, 어찌할 줄 몰라 헬스장에서 방황하는 헬스 초보, ‘헬린이(헬스+어린이)’를 위해 운동 방법과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는 일종의 설명서입니다. 김현욱 피트니스위 광운대역점 트레이너가 격주 주말 한국일보닷컴에 기고합니다. 게티이미지뱅크 만병통치약은 없다. 다이어터들이 하는 굉장한 착각 중 하나는 지방은 다 똑같은 지방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모두 근섬유로 이뤄져 있으므로 위, 대장 같은 장기들과 허벅지 근육, 등 근육이 같은 것이라는 논리와 같다. 지방은 크게 세 종류로 나뉜다. 피하지방, 내장지방, 근내지방이다. (이외에도..

장기 사이사이에 낀 ‘내장지방’ 없애는 법 3가지

입력 2022.01.19 07:30 장기 사이에 내장지방이 많이 쌓이면 고혈압, 이상지지혈증, 당뇨병과 같은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팔·다리는 말랐으나 배에만 살이 많다면 ‘내장비만’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내장비만이란 말 그대로 내장 사이사이에 내장지방이 낀 것으로, 내장지방이 많이 쌓일수록 전신에 염증물질이 분비되면서 대사증후군이나 고혈압, 이상지지혈증,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내장지방은 일반적인 지방과 달리 단순히 운동만으로 쉽게 빠지지 않는 만큼, 효과적인 제거 방법을 숙지·실천할 필요가 있다. 탄수화물 섭취 줄이고 단백질은 늘리고 잘못된 식습관은 내장지방을 만드는 대표적 원인이다. 특히 탄수화물 섭취가 과도할수록 내장지방이 쌓이기 쉽다. 적정량 이상의 탄수..

절대 안 빠지는 뱃살?… 4가지만 제대로 해보세요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1.08 08:00 정제 탄수화물을 끊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12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중강도 운동을 하면 뱃살을 뺄 수 있을 확률이 높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다른 부위는 말랐는데, 유독 뱃살만 빠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 뱃속에 쌓이는 지방인 내장지방을 축적하는 식습관 때문일 수 있다. 과식, 음주, 신체활동 부족은 내장 지방 축적을 가속한다.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내장 지방이 쌓이기도 한다. 내장지방 빼는 방법 4가지를 알아본다. ▶정제 탄수화물 끊기= 탄수화물 중에서도 정제 탄수화물은 내장지방 축적의 주원인이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중성지방 수치가 상승하면서 내장지방이 쉽게 쌓인다. 정제 탄수화물로는 설탕, 액상과당 등이 있다. 뱃살을 줄..

뱃살 '쭉' 빼는 초간단 방법 3가지

입력 2021.12.14 01:00 틈틈이 드로인 운동, 레그리프트 운동 등을 해주면 쉽게 뱃살을 뺄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뱃살은 특히 위험하다. 내장 사이사이에 지방이 껴 각종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다행히 생각보다 뱃살 빼는 법은 어렵지 않다. 먹는 양을 줄이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짧은 시간 안에 뺄 수 있다. 그중에서도 효과적이고 간단한 운동법이 있다. 드로인 운동./사진=헬스조선 DB ◇서 있을 때 배에 힘주기 서 있을 때 틈틈이 배에 힘을 주면 된다. 드로인(draw in) 운동이다. 제자리에 서서 허리를 곧게 편 뒤, 뱃가죽이 등에 닿도록 한다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뒤 힘을 주고 30초 정도 그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일상생활을 하..

간헐적 단식을 하면 안 되는 경우는?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간헐적 단식이 인기다. 음식을 가리거나, 열량을 따지지 않고 하루 중 음식을 끊는 시간만 지키는 단순함이 매력적이다. 그러나 단식은 단식이다. 비록 16시간 안팎에 불과하지만, 굶는 게 위험한 경우도 있다. 미국 건강 매체 '에브리데이 헬스'가 전문가 의견을 정리했다. ◆당뇨 = 간헐적 단식은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미 당뇨가 있는 사람이라면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인슐린 분비를 증가하는 약을 먹는 환자는 저혈당 쇼크를 겪을 수 있다. 또 '시간만 지키면 뭐든 먹어도 좋다'는 오해로 혈당 조절에 악영향을 주는 음식을 폭식하기 쉽다. 당뇨 환자가 간헐적 단식을 생각 중이라면 먼저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저체중 = 과체중인 사람은 이해하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