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정보/치매방지,기억력 강화 식품 69

뇌 건강에 안 좋은 음식·식습관 7가지

조미료가 과다하게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거나 잘못된 식습관을 유지하면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1일(현지 시간) 뇌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식습관 7가지를 정리해 소개했다. 게티이미지뱅크 설탕이 많이 첨가된 과일 주스 아침 식사 대용으로 과일 주스를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유용한 영양소가 함유된 과일 주스도 있지만, 설탕이 과다 첨가된 과일 주스도 많다. 설탕이 많이 든 과일 주스를 자주 마시면 뇌 기능이 손상될 우려가 있다. 영양사 수전 켈리는 과일 주스 대신 과일을 통째로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지나친 음주 장시간 술을 마시거나 반주하는 습관은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일을 기억하고, 새로운 정보를 처리하는 것이 어려워지게 되는 것..

치매 위험 알리는 신호…그리고 예방에 도움 되는 두뇌식품 5가지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6월 25일 13:05 | 수정 2022년 6월 25일 15:29 |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뇌 건강에 좋은 식품을 잘 먹는 것도 중요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가 들수록 생각의 속도가 느려지는 이유 중 하나는 뇌가 30대부터 줄어들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증상은 그저 나이 탓으로 넘겨선 안 된다. 치매를 알리는 신호일 수 있어서이다. 점점 쇠퇴해가는 뇌 건강을 지키려면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수면, 휴식, 스트레스 관리 등에 신경을 써야 한다. 여기에 건강한 식습관도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 메디컬뉴스투데이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치매 위험 알리는 신호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뇌 건강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치매 위험 알리는 경고신호 △돌..

치매·뇌졸중 위험 낮추려면…'이 비타민' 먹어라

비타민D 혈중 수치 낮을수록 발병 위험 ↑ viewer 비타민D 보충제. 연합뉴스 비타민D의 결핍이 치매 발생 위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의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언(The Australian)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대학 정밀 건강센터 소장 엘리나 히포넨 교수 연구팀이 29만4514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유전자 분석 데이터를 '멘델 무작위 분석법(Mendelian randomization)'으로 분석했다. 멘델 무작위 분석법은 특정 질병의 환경적 위험인자들과 그와 연관이 있는 유전자 변이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해 인과관계를 추론하는 연구 방법이다. 히포넨 교수 연구팀은 “비타민D의 혈중 수치는 최소한 50nmol/L 이상이 되어야 한다”면..

크랜베리 치매 막는 효과…이외에 뇌 건강에 좋은 식품 8가지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5월 28일 11:05 | 수정 2022년 5월 28일 17:11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치매는 정상이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의 인지 기능이 상해서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드는 여러 증상을 말한다. 치매라는 단어는 질병명이 아니고 증상들의 모음을 뜻한다. 과거에는 ‘망령’, ‘노망’이라고 노화 현상으로 봤지만, 요즘에는 뇌질환으로 분류되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치매가 발생하면 지능 및 의지, 기억 등이 상실된다. 누구나 두려워하는 상황이다. 이런 치매는 전반적인 뇌 기능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질환이 원인이 된다. 전반적인 신체 건강은 물론 뇌 건강을 잘 유지하면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면서 점점 떨어지는 기억력과 인지..

70대 뇌가 2,30대와 비슷…뇌 건강 지키는 방법과 식품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5월 26일 08:15 | 수정 2022년 5월 26일 08:19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뇌 건강을 돌보는 일은 다른 신체 건강을 지키는 일 못지않게 중요하다. 사람들은 몸이 아파 통증이 발생하는 것도 무서워하지만, 치매에 걸려 기억이 소실되고 부적절한 행동을 하게 되는 것에 대해서도 두려움을 느낀다. 뇌 건강을 잘 유지하면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일상에서 보다 민첩하게 일처리를 하고 의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뇌의 중요한 영역들은 나이를 먹으며 위축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뇌를 정밀 촬영한 연구에 따르면, 일부 70대 고령층의 뇌는 20~30대의 뇌와 상당 부분 닮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가 늙지 않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비법은 무엇일까...

‘신이 내린 보랏빛 선물’ 블루베리, 중장년층 치매 발병 위험 낮춰

美 신시내티대 연구 결과 ⓒGettyImagesBank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블루베리가 중장년층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시내티대학교 연구진은 50~65세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섭취와 치매 발병률의 상관관계에 대한 실험을 12주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과체중이고 당뇨병 전 단계로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 증상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아침이나 저녁을 먹을 때 블루베리 반 컵이 함유된 분말을 먹는 A 그룹과 위약을 먹는 B 그룹으로 나뉘었다. 그 후, 참가자들은 기억력, 실행 기능, 자기 통제력과 같은 노년기 치매 환자에게 감소하는 특정 인지 능력을 측정하는 진단을 받았다. ⓒGettyImagesBank 그 결과, 블루베리 분말을 섭취..

갑자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면?… 기억력 향상법 6가지

입력 2022.02.11 01:00 기억력을 높이려면 잠을 잘 자고, 종이책을 보고, 관심 분야를 공부하고, 손을 많이 움직이고, 드라마 시청은 자제하고,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몸속 세포는 나이가 들면 늙어가기만 한다. 돌이킬 수 없다. 뇌도 그렇다. 전두엽 세포가 점점 줄어 기억이 가물가물해진다. 그러나 기억해낼 수 있는 힘인 기억력은 훈련하면 기를 수 있다. ◇​잠 잘 자야 먼저 잠을 잘 자야 한다. 자는 동안 뇌는 하루 동안 겪은 기억을 재활성화시키는데, 수면 장애를 겪는 사람들은 이 과정이 방해받기 때문이다. 관련 연구도 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연구팀이 실험 참가자에게 무작위로 지정한 라틴 아메리카 역사 수업 학생 40명과 일본 역사 수업 학생 40명의 얼굴과 이름..

기억력 떨어뜨리는 '음식' 5가지

입력 2022.01.04 14:44 뇌 건강을 위해서는 튀긴 음식을 피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직장에서의 업무뿐 아니라 안정적인 일상을 위해 '기억력'과 '집중력'은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기억력과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음식들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하버드의대의 정신과 의사이자 영약학자 우마 나이두(Uma Naidoo) 교수​의 저서를 기반으로 어떤 음식들이 뇌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술(알코올) 알코올은 뇌 속의 세포벽인 '혈뇌장벽'을 통과해, 빠르게 뇌로 침투한다. 결국, 알코올은 뇌세포를 파괴하고 뇌 기능을 일시적으로 둔하게 만들어, 기억장애나 알코올성 치매 등 이상 증상을 유발한다. 2018년 영국 의학 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 발표된 연..

뇌 건강 유지에 좋은 식품 4가지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1월 3일 08:15 | 수정 2022년 1월 3일 07:35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문가들은 “인간의 두뇌 회로는 허약하며, 특히 잠을 잘 못 잔다거나 의약품 복용의 부작용, 영양소 부족으로 더욱 악화될 수 있다”며 “음식은 두뇌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야후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두뇌 건강에 좋은 식품을 알아본다. 1. 고구마 고구마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사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 오키나와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다. 오키나와 사람들은 늙어서도 정신건강이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구마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뇌를 보호하는 산화방지제 기능을 한다. 연구에 따르면, 베타카로틴 성분이 비타민C와 함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

신경 보호, 치매 증상 완화…비타민E 풍부 식품 5가지

신경 보호, 치매 증상 완화…비타민E 풍부 식품 5 권순일 기자 수정 2021년 12월 15일 06:35조회수: 119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비타민은 아주 적은 양이지만 꼭 필요한 영양소다. 그 중 비타민E는 대표적인 천연 항산화성분으로 작용한다. 녹황색 채소, 견과류, 식물성 기름 등에 많이 든 비타민E는 인체 세포막의 불포화지방산 사이에 존재하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세포 노화 방지, 면역력 강화, 무기력감 해소 등에 기여한다.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로웰캠퍼스 세포신경생물학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비타민E가 핵심신경을 보호해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암, 심장질환과 같은 질환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준다. 이와 관련해 비타민E를 꾸준히 복용하면 치매 증상이 완화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