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정보/치매방지,기억력 강화 식품 69

치매 예방에 '이 성분' 효과… 연구 결과 강황커큐민

카레의 주원료 강황에 풍부한 커큐민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커큐민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논문이 국내에서 발표됐다. 커큐민은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이다. 2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가천대 약대 유봉규 교수팀이 최근 전 세계에서 치매와 커큐민의 상관성을 다룬 임상 연구 4건을 메타 분석(meta-analysis, 수년간 쌓인 기존 연구 결과를 분석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분석 결과, 커큐민이 노인의 인지능력 개선을 도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기억력 문제나 인지장애가 없는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1상 임상 연구 2건에서 커큐민 섭취 후 인지능력 지표가 의미 있게 ..

인지력 감퇴 줄이고, 집중력 높이는 식품 4가지

[사진=happy lark/gettyimagesbank] 인지 능력의 감퇴는 60세가 넘어서야 시작되는 것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다면 다시 생각해야 할 것 같다. 한 연구에 따르면, 기억력과 논리력의 위축을 뜻하는 인지 능력 감퇴는 45세 무렵부터 우리 뇌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다. 이와 관련해 '이팅웰닷컴'이 소개한 인지 능력의 감퇴를 늦추고 정신의 집중력을 높여 주는 음식 4가지를 알아본다. 1. 통곡물 아침에 통곡물을 먹으면 정제된 탄수화물을 먹거나 아침을 거르는 사람들보다 정신을 더 또렷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결과를 내놓은 연구들이 많다. 우유를 곁들인 통곡물 시리얼을 먹거나 통곡밀로 만든 토스트와 달걀을 함께 먹으면 된다. 2. 잎채소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잎이 많은 채소를 2번 이상 먹는 사람들은..

기억력 유지시키고…뇌에 좋은 음식 5가지

[사진=RakeshPicholiya/gettyimagesbank] 기억력과 인지력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떨어진다. 하지만 음식 중에는 이런 인지기능이 쇠퇴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있다. 이와 관련해 '에브리데이헬스닷컴'이 소개한 뇌기능을 좋게 해 기억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알아본다. 1. 블루베리 베리류는 기억력을 향상시켜 주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 주스를 마신 노년층에서 기억 학습 능력이 현저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 아몬드 아몬드는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우수한 식품인데, 기억력을 좋게 하는 신경 물질의 생산을 촉진하는 단백질 성분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3. 녹차 녹차에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는 것은 알려져 있다. 연구에 따르..

치매 예방 돕는 식품은? 통곡물·채소·과일·베리류…

한양대 신원선 교수, 논문 21편 재분석 결과 정제되지 않은 찰옥수수 알맹이. 한국일보 자료사진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식품으로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ㆍ채소ㆍ과일ㆍ베리류ㆍ생선ㆍ올리브유ㆍ견과류ㆍ콩류 등이 선정됐다. 인지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된 대시 식단(DASH diet)ㆍ지중해 식단(Med diet)ㆍ마인드 식단(MIND diet)에서 공통으로 권장하는 식품은 채소ㆍ견과류였고, 섭취를 제한하라고 권하는 식품은 쇠고기ㆍ돼지고기 등 붉은색 육류(적색육)였다. 신원선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이 최근 10년간(2009∼2018년) 사람을 대상으로 주요 식단과 인지장애 개선 상관성을 밝힌 연구 논문 21편을 모아 재분석한 결과다. 연구 결과(체계적 문헌 고찰을 통한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사 관..

젊은 '뇌' 만드는 7가지 방법

뇌 건강을 지키려면 아침 식사를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운동하는 등의 습관이 도움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 들어서는 물론, 젊어서부터 뇌를 잘 관리해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뇌 건강을 지키는 7가지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아침 식사를 해라 뇌가 정상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신경전달물질이 신경세포에서 충분히 만들어져 있다가 자극이 있을 때마다 분비돼야 한다. 중요한 정보를 전달해주는 신경전달물질은 하루 활동이 시작되는 아침에 주로 만들어진다. 따라서 아침밥을 통해 뇌를 움직이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섭취해 뇌를 활성화시켜야 한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뇌에 공급해야 할 에너지원인 혈당이 부족해 사고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게 된다. 과식하기보다 포만감이 오래가는 고단백 식품이 풍부한 식단을 먹으..

고등어찜 + 운동.. 두뇌 활성화 등 건강효과 5가지

[사진=게티이미지 뱅크] 등푸른 생선의 대표격인 고등어는 가을과 초겨울에 잡히는 것이 맛이 좋고 영양분도 가장 많다. 고등어가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먹이를 충분히 섭취해 영양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고등어가 몸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구체적으로 모르는 부분도 많다. 고등어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고지방-고열량 음식 후유증, 고등어로 줄이세요" 고등어는 패스트푸드 등 고지방-고열량 음식을 자주 먹어 혈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요즘 꼭 필요한 생선이다. 혈관에 쌓인 중성지방을 제거해 피를 깨끗하게 하는 성분, 즉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대표 음식이기 때문이다. 고등어의 효능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오메가-3 지방산으로 상징되는 불포화지방산이다. 고등어에 많은 전체지방..

집중력 높여주는 음식 5 가지

[사진=kikovic/gettyimagesbank] 음식으로 지능지수가 좋아지거나 더 똑똑질 순 없다. 그러나 집중력을 높이고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국 '웹 엠디'가 그런 음식을 소개했다. ◆카페인 = 커피, 초콜릿, 에너지 음료 등을 적당량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졸음을 쫓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남용은 금물.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초조하고 불안해져 집중력을 해친다. ◆당분 = 당은 뇌를 가동하는 연료다. 오렌지 주스 한 잔이 일시적으로 기억력, 사고력 등 정신적 능력을 높일 수 있다. 역시 남용은 부작용을 부른다. 단 음식을 너무 먹으면 오히려 기억력이 나빠진다는 연구도 있다. 장기간 당분 섭취가 과도하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커진다. ◆생선 = 두뇌 ..

인지력·기억력에 좋은 식단과 식품 8 가지

[사진=OksanaKiian/gettyimagesbank]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정보는 많이 알아도,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잘 모를 수 있다. 그런데 건강한 식단을 쫓다보면 저절로 뇌가 예리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음식은 뇌를 포함한 신경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인슐린 저항성, 전신 염증, 독성 물질 등의 수치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즉 건강하게 먹는다면 최적화된 뇌의 상태를 보다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의과학자들은 어떠한 영양을 공급했을 때 인지기능을 강화하고 기억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지 그 방법을 찾고 있다.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단과 단일 식품으로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 지중해식 식단과 대쉬 식단= '알츠하이머와 치매(Alzheimer's &..

하버드대가 밝힌 뇌 건강에 좋은 식품 5 가지

[사진=MahirAtes/gettyimagesbank]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기는 인지력 감퇴를 막을 수 있는 마법과 같은 약은 없다. 영양학자들에 따르면, 과일과 채소, 콩류, 통곡물 등이 많이 포함된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게 뇌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전략이다. 포화지방보다는 식물이나 생선에서 단백질을, 올리브오일이나 카놀라에서 건강에 좋은 지방을 얻으라는 것이다. 특정 식품에는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B군, 각종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식품들을 골고루 먹으면 뇌 건강을 개선시켜 정신 기능을 더 좋게 한다. 연구에 따르면, 두뇌에 좋은 식품들은 심장과 혈관을 보호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이와 관련해 하버드대 의과대학이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을..

치매·심혈관 질환 예방 식품 '카레'

치매·심혈관 질환 예방 식품 '카레' 2020.06.11. 09:01 카레의 원료인 강황이 치매 예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UCLA의 연구에 따르면, 카레를 즐겨 먹는 인도는 다른 나라에 비해 치매 발생률이 낮은데 이는 카레 속 커큐민(curcumin)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 치매의 원인이 되는 베타아밀로이드는 독성 단백질로 뇌세포의 기능을 마비시켜 치매 위험을 높인다. 카레의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커큐민은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고 뇌 속에 쌓여있는 단백질 물질을 제거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커큐민은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방지해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