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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바이러스, 면역력 관리가 중요

손씻기, 마스크쓰기 등 개인방역 중요 항바이러스에 효과적인 홍삼 섭취도 도움 입력 : 2022.06.29 04:05:03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빠져나와 서서히 일상생활을 되찾아가고 있지만 최근 들어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유행해 각국에 비상에 걸렸다. 전문가들은 평소 마스크 쓰기, 손씻기 등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와 함께 면역력 관리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면역력은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물리칠 수 있는 인체방어 시스템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면역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는 개별인정형 원료와 고시형 원료를 포함해 20여 종에 달한다. 홍삼, 인삼, 상황버섯 추출물 같은 원료들이 대표적이다. 특히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SV), 에이즈(후천성 면역 결핍..

강한 면역력 유지에 좋은 습관, 그리고 식품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5월 17일 08:31 | 수정 2022년 5월 17일 08:49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약간 하락세를 보이며 진행 중이다. 이는 면역력을 어떻게 유지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말한다. 따라서 면역력을 강화시키면 각종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면역력을 강화하는 습관과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면역력 높이는 습관| △햇볕 쬐며 활동 면역력과 관련 있는 체내 비타민D는 대부분 햇볕을 받아 합성되고, 나머지는 식품으로 보충된다. 비타민D 농도가 낮아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호흡기질환에 걸릴..

[카드뉴스] 한국은 비타민D 부족 국가…결핍 예방하려면?

문세영 기자 | 입력 2022년 5월 6일 10:11 | 수정 2022년 5월 6일 10:34 | [그래픽=최소연 디자이너]감염병이 대유행하면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염되기 쉽고 감염 시 위중증에 이를 위험이 높기 때문이죠. 면역력을 강화하려면 잘 먹어야 하는데 특히 꼭 섭취해야 할 영양소가 있습니다. 바로 비타민D. 비타민D 수치를 건강하게(40~60ng/ml) 유지하면 코로나19 감염률, 위중증률, 사망률 등을 전반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죠. 그런데 대한민국은 안타깝게도 비타민D 부족 국가입니다. 우울증 유병률은 높고 행복지수는 떨어지고…이런 현상도 비타민D 결핍과 무관하지 않은데요. 실내활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햇볕을 잘 못 쬐고 비타민D를 보충할..

비타민D·오메가3 지방산 같이 먹는 게 면역에 좋다

[Dr.이은봉의 의학 연구 다이제스트] 비타민D·오메가3 지방산 같이 먹는 게 면역에 좋다 이은봉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 입력 2022.02.10 03:00 인간은 유해한 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면역세포와 항체로 구성된 면역 시스템을 이용하여, 침입한 외부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격퇴한다. 인간이 감염병에 걸리지 않는 기본 원리다. 하지만 이 면역 시스템이 여러 이유로 교란되면, 외부 균이 아닌 자신의 몸을 공격해서 염증을 일으킨다. 이를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것이 류머티스 관절염, 전신 홍반 루프스, 염증성 장염, 갑상선염 등이다. 여성에게 더 잘 발생한다. 자가면역질환은 대부분 평생에 걸쳐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영국 의학지 최근 호에 자가면역질환의 1차 예방에 관한 장기 연구 결과가 ..

“비타민D, 코로나 퇴치에 도움” 결과 나와(연구)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2월 5일 10:00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비타민D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퇴치하는데 확실히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바르일란대학교 갈릴리메디켈센터 연구팀은 2020년 4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코로나19 환자 253명의 비타민D 수치를 측정했다. 연구 결과, 비타민D가 결핍된 사람들은 비타민D 수치가 높은 사람에 비해 코로나19 위중증에 걸릴 확률이 1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햇빛 비타민’으로도 불리는 비타민D는 대부분 햇빛을 받은 피부에서 생성되므로 하루 30분 내외의 햇빛 노출이 중요하다.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없는 여건에 있다면 음식, 보충제 등을 통해 섭취하면 된다. 비타민D가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버섯과 고등..

다시 ‘위드 코로나’…꼭 필요한 면역력 증강 영양소

[권순일의 헬스리서치]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1월 28일 07:24 | 수정 2022년 1월 28일 10:26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전 세계에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방역의 무게 추는 점점 ‘위드 코로나’로 기울고 있다. 그 이유는 위중증 환자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위드 코로나 재개를 가장 먼저 시작한 곳은 유럽. 유럽 각국은 높은 백신 접종률에 의지해 방역 조치를 완화하고 있다. 덴마크의 경우, 다음달 1일부터 방역패스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식당 영업시간 제한을 포함한 사실상 모든 제한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 덴마크 보건 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입원 환자 수가 확산 초기보다 적은 만큼 코로..

“면역 UP·염증 DOWN… 건강하려면 ‘음식의 뺄셈’ 실천하세요”

이경미 교수가 알려주는 ‘면역밥상’ 고혈압·암 등 만성염증이 문제 식품으로 염증 줄이는 게 필요 채소·과일·견과류·잡곡 위주 면역력 높여주는 밥상 만들어야 커피·케이크·인스턴트 식품 등 무조건 참으면 언젠가는 폭발 ‘나쁜 음식’ 하나 빼 선순환 시작 하루 한끼 건강식 실천이 중요 “‘면역밥상’의 첫걸음은 좋은 음식을 ‘더하는’ 것이 아니라 몸에 가장 해가 되는 음식의 ‘뺄셈’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짧게는 한 달, 길게는 6개월 정도 뺄셈으로 인한 몸의 변화를 직접 체감하면 스스로 식단 조절이 가능해지죠.” ‘면역밥상’을 국내에 널리 알린 이경미 차움 푸드테라피클리닉 교수는 그 실천법의 시작으로 ‘뺄셈’을 꼽았다. 타트체리, 노니, 산양유 단백질 등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에 범람하는 소위 몸에 좋은 음식 섭..

추운 올겨울, 면역력 '쑥' 올리는 과일8가지

입력 2022.01.07 21:00 감귤류, 사과, 블루베리, 키위, 딸기, 파인애플, 용과, 파파야 등은 겨울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과일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올겨울은 특히 면역력을 잘 보충해야 하는 시기다. 겨울엔 차가운 실외와 따뜻한 실내를 오가며 들쑥날쑥한 온도 차에 빠르게 적응하느라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코로나19 대유행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면역 효과를 내는 영양소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비타민C가 대표적이다. 비타민C는 세포성 면역 반응을 촉진하는 등 면역 체계에서 백혈구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C를 맛있고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먹는 것이다. ◇감귤류 자몽, 오렌지, 귤, 한라봉, 유자 등 감귤..

요즘 가장 필요한 건 “면역력”, 강화하는 방법 6가지

권순일 기자 수정 2021년 12월 22일 06:31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면역력’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변이가 출몰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비상이 걸린 상태여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 면역은 생물이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대항하여 병원균을 죽이거나 무력화하는 작용, 또는 그 상태를 말한다. 즉, 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말한다. 면역력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선천 면역(자연 면역 또는 자연 치유력)과 감염이나 예방 접종 등을 통해 얻는 후천 면역(획득 면역)으로 나뉜다. 이와 관련해 ‘더가디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정기적인 운동 운..

면역력 증강, 체중 조절…12월에 좋은 슈퍼푸드

면역력 증강, 체중 조절…12월에 좋은 슈퍼푸드 권순일 기자 수정 2021년 12월 1일 08:08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좀처럼 누그러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번 겨울 내내 방역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할 상황이다. 이러다보면 아무래도 활동량이 줄고, 식사량도 늘어나기 쉽다. 이럴 때는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열량이 적어 체중 조절에 좋은 식품을 주로 먹는 게 좋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 등의 자료를 토대로 12월에 부담 없이 많이 먹어도 좋은 슈퍼푸드를 알아본다. 1. 버섯 버섯은 칼로리도 많지 않고 항바이러스 성분, 면역 촉진제, 항염증 성분 등을 가지고 있다. 표고버섯 같은 특정 종류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암도 예방한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