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정보/면역력 강화식품 162

'장(腸)' 건강하면 면역력 쑥↑… 장 지키는 습관은?

장에는 면역세포의 70~80%가 분포한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평소 장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과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장이 건강해야 전신이 건강하다. 면역세포의 약 70~80%가 장에 분포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생물이나 미생물의 부산물, 독소 등이 혈류로 유입되는 것도 장내 점막이 막아준다. 장이 안 좋으면, 일상생활도 힘들어진다. 가스가 잘 차면서 속이 더부룩해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장 건강을 위해 장 연동운동을 높이고, 노폐물을 잘 배출하도록 돕는 방법을 알아본다. 장 건강 지키는 생활습관 ▶일어나자마자 물 마시기=자고 있을 때 장은 움직이지 않는다. 일어난 뒤, 무언가를 먹어야 그때부터 위장이 움직이는 위대장 반사(gastro- colic reflux)가 일어난다. 아..

면역력 높이는 아연…많이 갖고 있는 식품 5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연은 중요한 영양소다. 면역력을 높여 질병에 걸리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아연은 상처 치료, 단백질 합성에도 요긴한 역할을 한다. 또한 후각과 미각을 유지하는 데도 필수적이다. 이와 관련해 ‘위민스 헬스’ 등의 자료를 토대로 아연이 풍부한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1. 굴 굴 85g에 아연 32㎎이 들어 있다. 하루에 필요한 아연은 성인 여성이 8㎎, 남성은 10㎎. 즉, 굴 85g을 먹으면 남녀 불문하고 하루 권장량의 3~4배를 섭취할 수 있는 셈이다. 또한 굴에는 신진대사를 돕고 신경 시스템이 제대로 기능하도록 돕는 비타민B12가 풍부하다. 마찬가지로 85g이면 하루 필요량의 100%를 충족할 수 있다. 2. 쇠고기 붉은 고기(적색육)를 과잉 섭취하는 것은 몸에 좋지 않다...

‘추었다, 더웠다’ 환절기…면역력 올리는 음식 7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침, 저녁으로는 춥고, 대낮에는 윗옷을 벗어야 할 정도로 더운 시기다. 기온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면역력을 키워야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폭스뉴스' 등의 자료를 토대로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식품을 알아본다. 1. 버섯 연구에 따르면, 버섯은 백혈구의 생산을 증대시키고 보다 공격적인 활동을 하도록 작용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버섯은 자주 조금씩 먹으면 좋다. 하루에 15~30g 정도 요리에 넣어서 먹거나, 냉동피자 위에 얹어서 먹어도 된다. 2. 마늘 마늘에는 질병의 감염을 막고 세균에 강한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다. 12주 동안 마늘 추출물을 투여 받은 사람들은 감기에 걸리는 확률이 3분의 2까지 떨어졌다는..

보양식으로 손색없는 식물성 가을 식품 4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강을 보충하기 위해 먹는 음식, 즉 보양식하면 먼저 고기 등 동물성 식품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과일, 채소 등 식물성 식품 중에서도 보양이 되는 음식들이 있다. 일교차가 큰데다 기온이 점점 내려가는 시기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유행하면서 면역력과 건강을 지키는 식단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와 관련해 '리얼심플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보양식으로 불릴 만한 가을의 식물성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1. 호박 우리나라에서도 주황빛을 띤 늙은 호박을 볼 수 있는 시기다. 미국에서도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호박을 많이 먹는다. 호박의 주황빛 색소인 베타카로틴은 항산화성분으로 작용한다. 일부 암의 위험률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고, 천식, 심장질환, ..

면역력 높이는 가을 먹거리 6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면역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특히 무더운 여름에서 서늘한 가을로 접어드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건강 음식 섭취와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증강시켜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미얄리아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가을 제철 식품을 알아본다. 1. 고구마 고구마에는 몸속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A는 유해산소(활성산소)를 격퇴하는 방어체계의 일부분이다. 유해산소는 몇 가지 세포를 파괴하고, 조기 노화를 유발한다. 고구마에는 마그네슘, 구리, 판토텐산 등의 영양소도 풍부해 건강에 여러 가지 좋은 효과가 있다. 2. 대하 대하는 몸집이 큰 새우라는 뜻이다. 껍데기에 ..

비타민 D 당신은 얼마나 부족한가요?

[스포츠경향] 최근 들어 비타민 D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흔히 발생하고 비타민 D 결핍과 다양한 질환과의 연관성이 알려지고 있으며, 비타민 D의 측정이 보편화되었다는 점을 이유로 들 수 있겠다. 뼈 건강을 위한 비타민 D의 적정 수준은 연구마다 차이를 보이나, 대부분의 연구에서 20ng/mL에서 30ng/mL 사이를 제시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비타민 D 농도가 10ng/mL 이하인 경우를 결핍, 20ng/mL 이하인 경우를 부족으로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기준이 통일되지 않아 20ng/mL 미만을 비타민 D 결핍으로, 21~29ng/mL을 상대적인 부족, 30ng/mL 이상을 충분 상태로 정의하기도 한다. 현재 세계적으로 여러 인구 집단에서 비타민D 부족이 가장 심한 ..

[더오래]고기류는 생선, 닭, 돼지 순으로…뷔페에선 이렇게

[더,오래] 박용환의 면역보감(105)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수시로 복병을 만난다. 특히 친한 지인들의 방해가 수시로 이어진다. “그렇게 적게 먹고 다이어트를 하는 게 아니다”, “얼굴이 핼쑥해졌다” 등 온갖 걱정해 주는 말로 음식을 권한다. 그러다 마지못해 한 점 먹기 시작하면 “거 봐~ 좋지? 다이어트도 먹어 가며 하는 거야”라며 술도 한 잔 권한다. 그렇게 다이어트는 점점 멀어진다. 친구들과의 만남뿐만 아니라 지인의 결혼식, 돌잔치, 가족의 생일, 아이의 기념일에 명절, 휴가나 올림픽 같은 국가행사까지 온갖 일이 겹치며 식단 조절을 막는다. 이럴 때는 미리 제대로 마음을 먹지 않으면 넘어가기에 십상이다. 그래서 그런 경우를 대비해 전략을 짜 놔야 하는데, 특히나 뷔페 음식이 나오면 힘들 수 있으니 ..

코로나와 같이 사는 시대…챙겨 먹어야 할 것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권순일의 헬스리서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언제나 사라질까.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가 없어져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라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은 어둡기만 하다. 이들은 "끊임없이 변이를 만들어내며 확산 세를 지속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본다. 사람들이 코로나와 공존하는 '엔데믹(Endemic)' 시대를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엔데믹은 종식되지 않고 주기적으로 발생하거나 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이다. 백신이나 치료약 등이 나와 질병에 대한 다양한 대책이 마련되면 발병 예상이 가능하고, 발병 지역이 좁은 엔데믹이 된다. 이에 해당하는 질병으로 말라리아, 뎅기열 등이 있다. 코로나19가 계절에 따라 세력이 약해지고 강해지고를 반복하며 ..

무더위에 떨어지는 면역력…이럴 때 좋은 식품 5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요즘처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때에도 감기나 대상포진 환자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름 감기는 에어컨 등을 장시간 사용하면서 실내외 온도차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나이 들어 면역력이 떨어지면 쉽게 찾아오는 질환인 대상포진도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 까닭은 더위에 지쳐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추울 때뿐만 아니라 더운 시기에도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인 면역력 강화가 필요한 이유다. 이와 관련해 '하퍼스바자닷컴'이 소개한 면역력을 높이는 여름철 식품을 알아본다. 1. 녹색 잎채소 시금치, 케일, 파슬리, 셀러리 등의 녹색 잎채소에는 엽록소가 풍부하다. 이 성분은 소화관 작용을 촉진하고 해로운 환경 독소를 제거하며, 간 기능을 돕는 효능이 있다. 2. 마늘..

'면역력 친구' 비타민D, 복용량보다 중요한 건?

[전의혁의 비타민D 이야기] 비타민D의 용량-반응 차이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연일 1,000명을 넘어서면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4차 대유행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마스크와 손세정제,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잘 버텨왔던 방역이 백신 접종에 대한 안심 및 강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순식간에 무너지고 있는듯 하다.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비타민D를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한다. 비타민D 복용 때 가볍게 여겨선 안 될 점이 개인별 용량 반응의 차이다. 동일한 용량을 섭취해도 모든 사람에게 비타민D 수치와 건강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는 말이다. 이 때문에 비타민D를 섭취할 때 어린이는 얼마를 복용하고, 성인은 얼마를 복용하고, 임산부는 얼마를 복용해야 적당한지의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