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순례 452

인도 불교 8대 성지를 찾아서

인도 불교 8대 성지를 찾아서 인도 8대 성지를 따라 떠나는 인도의 불교와 문화탐방 다양한 문화와 융합된 나라 인도. 한없이 기도하는 갠지스강의 수행자들. 종교적 삶과 문명의 삶 그 사이를 찾아. 붓다의 제자, 붓다의 길을 가다 붓다의 제자, 붓다의 길을 가다 인도 [印度, 인도공화국(Republic of India)] 세계 4대 문명의 발생지 인도는 국토 면적이 세계에서 7번째로 넓고 인구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습니다. 북서쪽으로는 파키스탄, 북동쪽으로는 중국·네팔·부탄, 동쪽으로는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며 북동부는 방글라데시를 3면으로 둘러싸고 있습니다. 남동쪽은 벵골 만, 남서쪽은 아라비아 해와 접합니다. 인도에는 또한 100만㎢ 이상이 면적을 차지하는 거대한 평야지대가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북부 인..

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인도 네팔 성지 순례

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인도 네팔 성지 순례 지도로 보는 인도 네팔 순례 인도 [INDIA] 부처님이 태어나고, 깨닫고, 설법하고, 열반에 든 인도의 드넓은 땅은 불자들에게는 마음의 고향과 같다. 불교의 탄생지 인도는 불자로서 평생에 꼭 한번 참배하고 싶은 나라이다. 순례자의 마음으로 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라 인도로 떠나보자. 인도는 다양한 종교와 문화가 공존하며 신비한 매력을 발산한다. 불교와 힌두교, 시크교, 이슬람교, 자이나교등을 비롯해, 근세에는 큰 깨달음을 이루었다는 여러 성지들과 그들을 추종하는 종교 그룹 등의 수 많은 종교들은 각각의 독특한 종교 예술과 풍부한 정신문화를 만들어왔다. 그리고 종교의 수많은 신들을 기리는 다채로운 축제가 1년 내내 펼쳐진다. 가히 축제의 나라라고 할 수 있다...

조계종 파키스탄 국빈 방문 첫 일정…‘부처님 고행상’ 친견

조계종 방문단이 11월16일부터 24일까지 파키스탄을 국빈 방문한다. 방문단은 11월17일 첫 공식 일정으로 라호르 박물관을 찾았다. 부처님 고행상 앞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합장 삼배를 올리고 있다. 파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11월17일(현지시간) 첫 공식 일정..

파키스탄 국빈방문 현장(下):사그라진 대승불교의 꽃 마주한 순간…밀려오는 경외(敬畏)

총무원장 원행스님 파키스탄 국빈방문 현장(下) 조계종 대표단이 11월22일 파키스탄 ‘탁트이하비’ 사원터를 찾았다. 2000여 년전 지어진 곳임에도 공양간, 수행처, 지대방 등 곳곳에 수행의 흔적이 생생하다. 주탑 앞에서 예불을 하고 있는 대표단. 낯선 땅, 이기의 문명 속에서 사선을 넘..

파키스탄 국빈 방문 현장(上):깎아지른 절벽 지나 동아시아 뿌리 내린 구도의 흔적 찾아서

이경민 기자 승인 2019.11.21 04:19 총무원장 원행스님 파키스탄 국빈 방문 현장(上) 오래전 혜초스님, 고선지 장군 등이 지나간 올드 실크로드. 가운데 'Z'자 모양이 고대 중국과 서역을 넘나들었던 길이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국빈 자격으로 종단 주요 소임자 스님들과 11월16일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