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정보/해독식품,항염식품 85

염증 퇴치에 좋은 식품 10가지

정희은 기자 | 입력 2022년 7월 14일 20:15 | 수정 2022년 7월 14일 19:33 | 오메가-3, 라이코펜, 폴리페놀 등 영양소 풍부한 식품은 염증을 퇴치하는데 도움을 준다. [사진=아이클릭아트] 만병은 염증에서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가 흔히 듣는 질명병도 염증과 관련되어 있다. 폐렴, 간염, 비염 등 다양하다. 만성 염증이 특히 문제다. 뇌졸중, 암, 비만, 알츠하이머병, 심장병, 관절염, 우울증 등 각종 질환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면역체계가 깨지면서 만성 염증이 생길 개연성이 높아진다. 염증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려면 운동도 필요하지만 평소 먹는 음식부터 살펴보자. 우선 가공식품과 술을 멀리하고 슈퍼푸드를 가까이 해야 한다. 나쁜 음식은 면역체계에 과잉행동을..

몸에 '만성염증' 유발하는 7가지 원인

입력 2022.05.23 10:58 만성 스트레스는 체내 만성 염증의 원인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이 체내 '만성염증'이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급성염증과 달리, 끊임없이 생기는 미세염증을 만성염증이라고 한다. 만성염증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지만, 지속되면 암이나 치매 등 중증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만성염증은 혈관을 타고 곳곳을 돌아다니며 신체를 손상시킨다. 세포 노화와 변형을 일으키고 면역 반응을 지나치게 활성화해 면역계를 교란한다. 비만·당뇨병 등 대사질환부터 습진·건선 같은 피부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천식 등 자가면역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 만성염증은 암 발병률을 높이기도 한다.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연구에 따르면 만..

알코올 해독, 간 보호엔 ‘강황’이 딱이다

한의사·엘:에스 한방병원 원장 입력 : 2022.05.03 09:40 강황 가루. 경향신문 자료사진 ‘샛노란 생강’을 뜻하는 강황은 우리나라에서 오래전부터 재배됐지만, 대중에게 익숙한 식재료는 아니다. ‘강황 첨가’를 강조하는 카레 제품 광고로 ‘강황’을 들어는 봤겠지만 요리할 때 사용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하지만 남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의 ‘마늘’처럼 요리에 흔히 쓰일 뿐 아니라 음료나 유제품, 비스킷 등에도 들어간다. 남아시아가 아닌 곳에서도 음식에 많이 활용하는 편인데, 주로 색을 내는 용도로 쓰인다.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오래전부터 강황을 염료나 약재로 이용해 왔다. 동의보감에도 “성질은 열(熱)하며 맛은 맵고 쓰며[辛苦] 독이 없다. 징가(아랫배 속에 덩이가 생긴 병증)와 혈괴(血塊), 옹종(癰腫..

몸속 독성 물질 없애는데 좋은 식품 12가지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2월 3일 07:04 | 수정 2022년 2월 3일 07:30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몸에 독성 물질이 쌓이면 건강에 여러 가지로 나쁜 영향이 미친다. 이런 독성 물질의 작용을 없애는 것, 즉 해독이 중요한 이유다. 물을 마시면 독성 물질을 어느 정도 씻어낼 수 있지만 한계가 있다. 전문가들은 “몸에 독성 물질이 쌓여도 과일, 채소, 유기농 식품 등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해독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해독 식품으로 몸을 대청소하면 소화가 잘 될 뿐만 아니라 정신도 더 맑아진다. ‘프리벤션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몸속 독소와 세균을 씻어내는데 좋은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1. 사과 사과에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므로 효과가 있다. 이런 식물성 섬유질은 해독 작용을 돕는다..

천천히 몸 망가뜨리는 만성염증… 없애는 법

입력 2022.01.24 07:00 평소 너무 몸을 안 쓰거나 식사를 너무 적게 해도 염증이 생긴다. 체내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서 체내의 염증 물질을 몸 밖으로 잘 배출하지 못해서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만성염증은 '가랑비' 같다. 천천히 퍼지며 몸을 망가뜨리기 때문이다. 만성염증은 증상이 없다가 질병으로 발현된다. 동일한 부위가 반복적으로, 천천히, 오랫동안 망가져 질병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만성염증은 나이와 함께 증가하므로 고령자는 주의가 필요하다. 노화하면 염증을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지면서 체내에 쌓이게 된다. 잘못된 생활습관을 장기간 가져왔다면 만성염증이 많은 상태라고 보면 된다. ◇만성염증, 생기는 이유 첫째, 미세먼지 같은 대기 오염 물질·흡연 중 니코틴이 몸 속에 들어오거나 액상과당 같은 ..

염증 완화하는 식품 Vs 악화시키는 식품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1월 6일 08:05 | 수정 2022년 1월 6일 08:13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염증은 항상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단기간의 염증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백혈구를 감염 혹은 부상 부위에 보내 치유가 됐다는 것을 나타내는 통증과 종창(부기)을 초래했을 때 발생한다. 즉, 염증은 생체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 체내에서 일어나는 방어적 반응을 말한다. 예를 들어 외상이나 화상, 세균 침입 따위에 대하여 몸의 일부에 충혈, 부종, 발열, 통증을 일으키는 증상이다. 하지만 문제는 만성 염증이다. 염증이 만성이 되면 염증 반응이 계속해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만성 염증은 관절염을 비롯해 뇌졸중, 암, 비만, 알츠하이머병, 심장병, 우울증 등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일상에서 뜻밖의 ‘독’ 줄이는 법 6가지

김용 기자 | 입력 2021년 12월 31일 08:4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음식을 가려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해도 일상에서 ‘독’에 자주 노출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독’은 독극물만 해당하는 게 아니다. 건강·생명을 서서히 해치는 모든 물질을 포함한다. 매연·미세먼지에 많은 중금속은 잘 알려져 있다. 뜻밖에 ‘독’이 집안의 벽·바닥, 그릇, 생선 등에도 있을 수 있다. 우리 주변에 많은 ‘독’을 줄이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 1군 발암물질 ‘라돈’… 추워도 환기 자주해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자연 방사능 물질인 ‘라돈’을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폐암의 위험요인이 흡연 뿐 아니라 라돈 등 여러 환경요인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라돈이 호흡을 통해 폐로 들어..

피 잘 흐르게 돕고 염증 줄여주는 식품 7가지

김용 기자 수정 2021년 12월 22일 07:21조회수: 2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포화지방이 많은 육류의 기름진 부위나 과자·튀김 등을 즐기고 운동과 담을 쌓으면 혈액 속에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늘어난다. 혈전 등이 생겨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에 이어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 등 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몸속 염증 수치가 높아져 각종 질병에 걸릴 가능성도 증가한다. 피의 흐름을 돕고 염증을 줄여주는 식품에 대해 알아보자. ◆ 물 피를 구성하는 기본 중의 기본이 수분이다. 혈액 속에 수분이 모자라 피가 끈끈해진 것을 상상해보자. 이미 혈관질환 징후가 있는 사람은 혈전이 생기고 피의 흐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물을 못 마시는 수면 중 새벽에 돌연사가 많은 것은 이와 ..

몸속 독소, 부기 빼는데 좋은 식품 8가지

몸속 독소, 부기 빼는데 좋은 식품 8 권순일 기자 입력 2021년 12월 17일 08:19조회수: 53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부기는 부종으로 인해 몸이 부은 상태를 말한다. 몸이 붓고 무겁다는 것은 독성 물질이 그만큼 많이 쌓여있다는 뜻이다. 전문가들은 “과일, 채소, 유기농 식품 등을 섭취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해독할 수 있다”고 말한다. ‘에코워치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몸의 부기를 빼고, 독소를 몰아낼 수 있는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1. 시금치 체내의 독을 풀어주는 해독작용 뿐 아니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활성산소를 억제하는데도 효과적이다. 2. 냉이 콜린 성분이 풍부하여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고, 몸의 기운을 북돋는데 좋다. 3. 녹두 녹두는 해독 작용에 좋다. 녹두에는 섬유소..

만성 염증에 좋은 주변의 흔한 음식 8가지

만성 염증에 좋은 주변의 흔한 음식 8 김용 기자 수정 2021년 12월 5일 00:25조회수: 18,260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염증은 몸의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 일어나는 방어적 반응이다. 피부나 점막을 다쳐 병원체가 침입할 때 열, 부어오름, 통증 등으로 나타난다. 몸속에서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염증 반응이 지속되면 만성 염증 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다. 당뇨, 비만, 고혈압 등의 대사질환과 심혈관계 질환, 장 질환, 알츠하이머, 암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불규칙한 수면, 만성 스트레스, 운동 부족, 고열량 음식 섭취, 미세먼지 노출, 음주, 흡연 등을 조심해야 한다. 적절한 운동과 휴식, 영양 섭취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염증과 싸우려면 가공하지 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