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정보/살빼기 도움 식품 134

중년의 뱃살 빼는데 좋은 식습관, 그리고 식품 10가지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6월 22일 08:59 | 수정 2022년 6월 22일 09:25 | 뱃살을 빼려면 식단의 절반은 채소로 구성하는 등의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뱃살이 건강에 문제가 되는 이유는 내장지방 때문이다. 복부 깊숙이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내장지방에서 세포 손상을 일으키는 화학 물질이 분비된다. 이로 인해 내장 기관과 혈관이 손상을 입는다. 게다가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뇌졸중, 심장병, 당뇨병, 암, 치매 등의 위험률이 높아진다. 이 때문에 살 중에서도 가장 먼저 제거해야 할 대상이 뱃살이다. 중년에 접어들면 평소 먹어도 살이 잘 안 찌던 사람조차 배가 나오기 시작한다.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힘든 과정을 거쳐도 결과가 미미하고, 성공하더라도 금세 요요 현..

체중 줄이고 건강 지키는 고단백 간식 8가지

이보현 기자 | 입력 2022년 3월 10일 15:00 | 수정 2022년 3월 10일 16:56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살을 빼고 싶든 근육을 만들고 싶든, 단백질은 식단의 필수 구성 요소이다. 식사 사이에 배가 출출할 때도 단백질이 풍부한 간식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소화시간이 더 오래 걸리기 때문에 만족감과 포만감을 줄 수 있다. 배고픔을 못 느끼면 다른 간식을 먹을 가능성도 줄어드니 칼로리 억제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건강미디어 ‘에브리데이헬스 닷컴’에 의하면 다른 대량영양소보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는 단백질의 특성은 팔레오 식단의 높은 인기에 한 몫을 차지한다. 2020년 ‘비만과 대사증후군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미국 식이요법 지침에서 권장하는 것보다 ..

먹으면서 살 빼려면… 추천 식품 5가지

입력 2022.02.11 07:30 콜레스테롤 배출에 도움이 되는 도토리묵은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다이어트를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문제는 두 가지 모두 완벽하게 지키기 어렵다는 것 또한 누구나 잘 알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식단 관리의 경우 무심코 먹은 음식이 지방 축적의 원인이 돼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할 때는 지방 배출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 위주로 식단을 관리하는 게 좋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추천 식품 5가지를 소개한다. 도토리묵 도토리에는 담즙산과 결합하는 ‘탄닌’ 성분이 풍부하다. 체내에서 지방 흡수를 돕는 담즙산이 탄닌과 결합돼 몸 밖으로 배출될 경우, 몸속 콜레..

체중 쑥 불어난 사람들에게 좋은 식품 5가지

체중 쑥 불어난 사람들에게 좋은 식품 5 권순일 기자 수정 2021년 11월 26일 08:12조회수: 50 [사진=클립아트코리아] 2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사람들을 운동과 멀어지게 만들고 있다. 주로 집에서 머물면서 배달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틈틈이 간식을 먹다보니 최근 체중이 부쩍 늘었다고 하소연하는 사람이 많다. 이렇게 갑자기 불어난 살을 빼려면 운동을 다시 시작하고, 식단을 조절해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체중 감량에 가장 효과적인 건 장기적으로 실천이 가능한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단백질은 생선과 살코기로 섭취하는 지중해식 식단을 추천한다. 술을 끊는 것, 탄수화물과 소금, 설탕을 줄이는 것, 물을 충..

먹어도 살 안 찌는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셀러리, 양배추, 브로콜리, 오이 등은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클립아트코리아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란 게 있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식품 자체의 칼로리는 적은데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칼로리는 매우 커서, 상대적으로 체내에 칼로리가 남지 않는 식품을 말한다. 많이 먹는다고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지만, 흡수되는 칼로리가 다른 식품과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적어 '마이너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셀러리, 양배추, 오이, 브로콜리 등이다. 이들 채소는 딱딱한 겉껍질은 식이섬유로 이루어져 있는데, 인체 내 소화 효소가 없어 위장 운동만 늘리고 흡수되는 칼로리가 적다. 수분 함량도 50~70%로 높아 자체의 칼로리도 낮다. 게다가 다른 식품과 함께 먹으면 탄수..

먹으면 뱃살 빠지는 '세 가지' 식품

클립아트코리아 배에 찌는 살은 주로 내장지방인 경우가 많아 위험하다. 내장지방은 피부밑에 있는 피하지방과 달리 장기 주변에 위치해 기능을 방해하고 염증 물질을 분비한다. 배에 찐 내장지방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알아본다. 바나나 바나나는 열량에 비해 영양소가 풍부해 복부 비만 해소에 도움이 된다. 바나나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과 프락토올리고당이 풍부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이로 인해 소화가 잘 되고 배변 활동이 원활해져 복부에 불필요한 지방과 붓기를 빼는 데 효과적이다. 또 펙틴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바나나에는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의 원료인 트립토판이 풍부하다. 이로 인해 섭취 후 만족감·포만감이 높아 과식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바..

근육 줄면 오는 복부비만…뱃살 빼려면 '이것' 많이 드세요

신중년 여성의 근감소증 유병률 6.5% 폐경 전 중년 여성이 근감소증 있으면 심혈관질환 위험↑ 근감소증 진단 신중년 여성의 비만율, 상대적으로 높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나라 50∼64세 신중년 여성의 근감소증 유병률은 연구의 6.5%인 것으로 밝혀졌다. 폐경 전 중년 여성이 근감소증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비만율이 높고 심혈관질환 관련 위험 지표의 수준이 높으며 칼슘·칼륨 등 영양소 섭취 상태가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일대 식품개발학과 김미현 교수가 2009∼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50∼64세 여성 2,038명을 폐경 전 정상(근감소증 없음) 그룹·폐경 전 근감소증 그룹·폐경 후 정상 그룹·폐경 후 근감소증 그룹 등 네 그룹으로 ..

'이 음식' 먹으면 몸속 지방 줄어들어

도토리묵, 고추, 녹차, 검은콩, 미역 등은 함께 먹으면 살이 덜 찌게 도와주는 식품들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모든 음식이 지방을 축적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지방 배출을 돕는 식품도 있다. 함께 먹으면 살이 덜 찌게 도와주는 식품들을 알아본다. ▶도토리묵=도토리묵은 콜레스테롤 배출에 효과적이다. 도토리에는 담즙산과 결합하는 탄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하다. 탄닌이 체내에서 지방 흡수를 돕는 담즙산과 결합해 몸 밖으로 배출되면, 몸속 콜레스테롤 농도가 줄어든다. 또한, 도토리묵은 89%가 수분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감량을 돕는 식품이다. ▶고추=고추에 들어 있는 캡사이신은 갈색지방을 자극해 체지방을 태운다. 갈색지방은 비만을 유발하는 백색지방을 에너지로 연소시키는 지방이다. 캡사이신의 매운맛은 신체..

여름철 늘어난 뱃살…줄이는데 좋은 제철 채소 5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무더위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살, 특히 뱃살이 늘었다고 하소연하는 사람이 많다. 차츰 날씨가 좋아지면 운동 등으로 활동량을 늘려 뱃살을 없애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뱃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면서 복부에 지방을 쌓이게 하는 신체의 작용을 감소시키는 채소들이 있다. '잇디스낫댓'이 소개한 이런 여름 채소 5가지를 알아본다. 1. 애호박 비타민B 복합체중 하나인 리보플라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성분은 적혈구 생산과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데 필요하다. 리보플라빈 등의 영양소가 많다는 것은 건강한 다이어트에 좋다는 뜻이다. 2. 방울토마토 94%가 수분으로 칼로리가 아주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

중년의 살빼기, 가장 중요한 건 '이것' 덜 먹기

탄수화물 및 총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게 가장 기본이다./클립아트코리아 중년이 되면 살이 많이, 잘 찌고 빼는 건 어렵다.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여성의 경우 폐경기를 전후로 여성호르몬의 변화에 따라 체지방이 증가해 비만이 될 위험이 크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지방이 더 쉽게 축적된다. 미즈메디병원 가정의학과 김미숙 진료과장은 “여성호르몬이 복부 지방 분해효과가 있는데,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복부 비만이 생기고 근력이 줄어 기초 대사율이 떨어진다"며 "여성호르몬이 줄어든 탓에 고혈압, 당뇨병 등 다른 심혈관질환의 발생까지 증가해 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미숙 진료과장은 “비만 치료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식이조절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반적인 칼로리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