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정보/살빼기 도움 식품 134

살 빼려면? '날씬균' 늘리는 음식 먹어야

시금치는 날씬균을 늘리는 데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살을 빼려면 운동과 식이요법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내 환경을 '날씬균'에게 유익하게 바꿔야 한다. 의학계에서는 비만과 장내 세균의 관계에 주목하고 있다. 장내 세균은 종류가 200개 이상이다. 이중 뚱보균(일부 퍼미큐티스문 균)은 장에 들어온 음식에서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흡수한다. 반대로 날씬균(일부 박테로이데테스문 균)은 에너지 흡수가 덜하며, 식이섬유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짧은사슬지방산'이라는 물질을 만들어낸다. 짧은사슬지방산은 우리 몸에서 지방 축적을 방해하고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의정부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국제 학술지 '영양소(Nutrients)'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

바나나 반 개.. 살찌지 않게 과일 먹는 습관 9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과일은 채소와 함께 몸에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하지만 채소와 달리 단 맛이 강한 과일은 많이 먹으면 당분으로 인해 살이 찌고 혈당이 치솟을 수 있다. 특히 자신도 모르게 당뇨병 전 단계에 들어선 사람이 꽤 있기 때문에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일을 잘 먹는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1) 바나나 반개와 토마토 2개의 의미 과일에는 당질(탄수화물)이 들어 있어 지나치게 많이 먹을 경우 혈당을 올리고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당뇨병이 걱정된다면 바나나처럼 당도가 높고 수분이 적은 과일은 한 번에 다 먹지 말고 반만 먹는 것이 좋다. 반면에 토마토는 작은 것 2개 정도는 한 번에 먹어도 괜찮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1회 적정 섭취량이 바나나는 50g인..

다이어트에 좋은 의외의 음식 6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다이어트 중이라면 참아야 하는 음식이 너무나 많다. 그러나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생각했던 식품이 의외로 살 빼는 데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와 관련해 '폭스뉴스'가 소개한 다이어트에 좋은 의외의 식품을 알아본다. 1. 블랙커피 커피 속 카페인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설탕이나 크림을 최소한으로 줄여서 마신다. 카페인은 혈압과 심장박동 수(심박수)를 높일 수 있으므로 심장 질환자는 피하는 게 좋다. 2. 갈색 빵 밀가루로 만든 흰 빵은 탄수화물이 많고 흡수도 빠르다. 그러나 정백 되지 않은 거친 통밀로 만드는 갈색 통밀 빵은 그렇지 않다. 여기에는 식이섬유,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해 당 지수가 낮다. 100% 통밀, 또는 곡물 1..

다이어트에 정말 좋은 채소 5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연구에 따르면, 수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자주 먹는 여성은 체질량지수가 낮고 허리둘레 치수도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음식에 들어있는 수분이 포만감을 갖게 해 다른 음식을 덜 먹게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분이 많은 식품을 먹으면 결과적으로 체중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물이나 음료를 제외하고 수분이 풍부한 음식은 채소와 과일이 대부분이다. 이와 관련해 '헬스닷컴'이 소개한 다이어트에 좋은 채소를 알아본다. 1. 양배추 수분 이외에도 비타민C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은 양배추는 면역 촉진제이기도 하다. 찌거나 다른 음식에 곁들여 살짝 볶아 먹으면 된다. 붉은 양배추, 사과를 생강 식초 드레싱을 더한 샐러드로 만들면 된다. 2. 시금치 철분, 엽산, 비타민K가 풍부하다. 질병 ..

다이어트 식단 고민이라면… 지방 배출 돕는 식품 5가지

검은콩 속 단백질은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운동과 식단조절을 병행해야 한다. 고지방 식품들을 많이 먹다보면 운동을 해도 체내 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쌓여 체중이 줄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 같아서는 닭가슴살과 같은 다이어트 식품만 먹고 싶지만 이 역시 생각처럼 쉽지 않다. 이럴 때는 몸에 지방이 쌓이지 않고 배출되도록 돕는 식품들을 챙겨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몸속 지방을 줄여주는 식품들을 알아본다. 검은콩 검은콩에는 단백질, 레시틴, 펩타이드 등 체중 감소에 효과적인 성분들이 함유됐다. 단백질의 경우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며, 레시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혈관 내 지방 성분을 흡착·배설시킨다. 검은콩 속 ..

뱃살 빼주는 영양소 5가지

비타민B군, 식이섬유, 철분, 칼슘, 알기닌을 섭취하면 뱃살 빼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뱃살은 운동과 함께 식이조절을 실천해야 효과적으로 뺄 수 있다. 뱃살 빼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 5가지를 알아본다. 비타민B군 비타민B군은 몸속 탄수화물과 지방의 대사과정에서 체지방이 잘 타도록 돕는다. 비타민B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거나 종합비타민제·영양제를 복용하면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B군은 우유·달걀·연어·참치·녹황색 채소·고구마·버섯류·렌틸콩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식이섬유 '제7의 영양소'라 불리는 식이섬유는 식후 당분이 몸속에 흡수되는 속도를 조절해 비만을 예방하고 포만감을 지속시켜 과식을 막는다. 또한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막고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한다. 식이섬..

물 마시면서 '쉽게' 살 빼는 법

식사 30분 전 생수 2컵을 마시기는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다이어트할 때 물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이어트 중 수분이 부족하면 살이 빠지는 속도가 느려질 수 있고, 변비, 피부탄력 저하 등 생각지 못한 증상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곤란하다.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해운대365mc람스스페셜센터 어경남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다이어터를 위한 ‘똑똑한 물 마시기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식사 30분 전 생수 2컵 마시기… 칼로리 섭취 줄여 물은 몸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대사 작용을 높인다. 이 과정에서 의외의 다이어트 효과까지 일으킨다. 물을 자주 마시면 몸속 노폐물이 잘 배출되고, 물 자체를 소화하는데 열량을 소모하..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저탄수화물' 간식 13가지

[사진=Amarita/gettyimagebank]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저탄수화물 식단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식사는 '저탄'으로 꼬박꼬박 챙겨먹어도 디저트나 간식이 관건이다. 대부분 간식에 정제된 탄수화물이 듬뿍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래놀라 바, 스무디 등 '건강'을 앞세운 제품들도 별로 다르지 않다. '고탄' 간식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저탄' 간식을 준비해야 한다. 미국의 건강 의학 사이트 '웹엠디 닷컴'에서 맛 있으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저탄수화물 간식을 소개했다. 1. 사과와 치즈 = 사과에 모짜렐라 치즈를 곁들여 먹으면 단맛 짠맛을 합친 '단짠'의 훌륭한 스낵. 단백질 지방 섬유질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2. 아보카도와 호밀크래커 = 잘 익은 아보카도를 으..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과일 7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체중 감량을 위해 식단을 관리하는 이들은 대개 과일을 멀리한다. 당분 때문이다. 그러나 과일 한두 조각으로 설탕 덩어리 간식을 대체할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이득이 될 수 있다. 과일에는 또 섬유질이 풍부해서 폭식을 막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해 '멘스헬스닷컴'이 소개한 영양이 풍부하면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과일을 알아본다. 1. 귤, 오렌지 귤, 오렌지 등 감귤류 과일은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수분도 풍부하다. 맛은 달콤한데 칼로리가 낮은 게 장점이다. 닭 가슴살과 함께 샐러드로 먹어도 좋다. 2. 사과 섬유질이 많아서 체중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단, 껍질까지 먹을 때 얘기다. 사과에서 가장 섬유질이 풍부한 부분은 껍질이기 때문이다. ..

'식초 한 숟갈'로 허리 둘레 줄이는 방법

입력 2021.03.12 10:41 아침 저녁마다 식초를 한 숟갈씩 먹는 '식초 다이어트'가 일본에서 소개됐다./클립아트코리아 일본에서 '식초 다이어트'가 인기다. 사과 식초를 이용해 연구했더니, 다이어트 효과가 있었다는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식초를 얼마나, 어떻게 먹어야 할까. 일본 도쿄농업대 발효식품학 고이즈미 교수는 식초가 다이어트에 도움된다고 주장하는 학자 중 한 명이다. 그에 따르면, BMI(체질량지수)가 25~30인 비만 성인에게 12주간 아침·저녁마다 식초를 한 숟갈씩 먹게 했더니, 혈중 지방은 18.2%, 내장지방 4.9%, 체중 1.6%, 허리 둘레와 BMI는 각각 1.5%씩 감소했다. 식초가 이런 효과를 내는 이유는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 덕분이다. 고이즈미 교수는 "초산은 지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