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정보/항산화,항노화식품 87

어려 보이고 싶다면, ‘이것’ 먹어라

입력 2022.06.01 20:00 토마토에는 항산화 작용 및 항암 효과가 뛰어난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노화는 피할 수 없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주름이 생기고 신체적 및 인지적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건강한 생활 습관과 식단으로 노화 속도를 늦출 수는 있다. 몸과 얼굴의 젊음을 유지해주는 노화 방지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노화 관리에 효과적인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 ▶토마토=토마토에는 항산화 작용 및 항암 효과가 뛰어난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하다. 라이코펜은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 노화를 방지한다. 이에 더해 비타민 A, 비타민 C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비타민 K가 많아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골다공증과 뇌 기능을 유지하는 데 좋다. 토마토는 완..

몸 속 항산화성분 올리려면?

정희은 기자 | 입력 2022년 5월 31일 20:45 | 수정 2022년 5월 31일 20:06 | 과일과 채소는 항산화성분의 가장 좋은 공급원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의 면역계는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과 스트레스에 의한 세포 손상을 예방하거나 늦추는 데 항산화물질에 의존한다. 우리 몸도 소량의 항산화물질을 만들어내지만, 음식이나 보충제 등 외부의 도움을 받아 활성산소에 대항하는 항산화물질을 얻을 수 있다. 활성산소는 몸의 세포가 만들어내는 노폐물로,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신체가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거나 없애지 못하면 산화되어 세포와 신체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다. 몸의 노폐물 없애는 항산화성분 활성산소는 음식을 분해하는 과정에서나 방사선, 담배연기, 대기오염 등에 노출될 때 신..

노화는 싫어…피해야 할 식품 Vs 먹어야 할 식품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4월 12일 08:15 | 수정 2022년 4월 12일 08:33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노화란 나이가 들면서 신체의 구조와 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되고 질병과 사망에 대한 감수성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쇠약해지는 과정이다. 노화는 나쁜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빨리 진행된다. 따라서 노화를 막으려면 흡연 등 나쁜 습관을 끊고, 운동 등 신체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긍정적 사고방식을 유지하고,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게 필요하다. 음식도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잇디스닷컴’, ‘투데이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피해야 할 노화를 재촉하는 식품과 더 먹어야 할 노화를 방지하는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피해야 할 노화 재촉 식품 △감자칩 감자칩에는 소금이 많아서 부기를 유발하고 눈가 ..

항산화 작용…과식 피해 줄이는 식품 4가지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1월 29일 07:42 | 수정 2022년 1월 29일 15:28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설 연휴 동안 과식을 하는 경우가 많을 수 있다.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 즉 과식이 나쁜 이유 중 하나는 음식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나오는 유해한 활성산소가 몸에 해를 끼치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공격하고, 심장병, 당뇨병, 암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어쩌다 과식을 해버렸다면 지나치게 자책할 필요는 없다. 이와 관련해 ‘이팅웰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과식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주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1. 귤, 딸기 등 과일 항산화제가 풍부한 귤, 딸기, 키위, 체리 등의 과일을 먹으면 활성산소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과일이나 채소 없이 고칼로리 식사를 하면 나쁜 ..

물 먼저.. 노화 늦추는데 좋은 식품들

김용 기자 수정 2021년 11월 28일 16:23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가 들면 몸도 늙어간다. 겉으로 보이는 주름, 피부 뿐 아니라 심장, 위, 대장 등 장기들도 퇴화한다. 두뇌도 인지기능이 떨어진다. 노화를 피할 수는 없다. 얼마나 늦추느냐가 관건이다. 같은 나이라도 유난히 나이 들어 보이는 사람이 있다. 속(주요 장기)이 더 늙었다면 큰 문제다.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음식, 운동, 두뇌활동 등이 필요하다. 우선 음식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본다. ◆ 물… 갈증 없어도 마셔야 하는 이유 나이가 들면 갈증을 덜 느낄 수 있다. 몸에 수분이 모자라면 노폐물 배설이 지연되고, 신진대사 기능이 뚝 떨어진다. 방광염, 요도염 등 염증이 발생하고 몸속 각종 물질이 돌처럼 굳어져 결석이 생길 수도 한다. 스..

젊음 유지하는데 도움 되는 식품 6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과학자들은 "노화를 멈추게 하는 물질을 찾을 때까지 신체의 쇠퇴를 막고 청춘을 유지하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이라고 말한다. 과학자들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일어나는 만성 염증이 노화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믿고 있다. 그런데 음식 중에는 이런 염증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줘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게 있다. '셰이프닷컴'이 소개한 이런 식품들을 알아본다. 1. 견과류 호두, 아몬드, 잣, 땅콩 등 견과류를 매일 2온스(약 57g)씩 먹으면 오메가-3 지방산을 충분하게 섭취하게 된다.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을 격퇴시키는 효능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견과류를 먹은 사람은 한 달에 한 번 이하로 견과류를 먹은 ..

암 유발하는 ‘활성산소’ 제거하는 물질은?

베타카로틴은 녹황색 채소에 풍부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만병의 근원으로 여겨지는 활성산소는 몸속의 다양한 물질을 산화시켜 질병을 유발한다. 모두가 두려워하는 암 역시 활성산소가 유전자를 손상시켜 나타나는 병이다. 활성산소를 제거해 우리 몸을 지켜주는 항산화 물질을 알아본다. 피토케미컬 피토케미컬은 채소에 들어 있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종류가 무려 1만 종 이상이다. 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가 암으로 변이되는 것을 억제한다. 대표적인 피토케미컬로는 폴리페놀, 카로티노이드, 황화합물이 있다. 폴리페놀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로 양파·차·블루베리·적포도주에 풍부하다. 카로티노이드는 붉은색, 주황색, 노란색을 띠는 색소로 베타카로틴·리코펜·루테인이 대표적이다. 암과 성인병을 예방..

맛 좋고 몸에도 좋은 ‘블랙푸드’ 3가지

검은콩을 모발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블랙푸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블랙푸드’란 자연적으로 검은색을 띠는 식품을 뜻한다. 블랙푸드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탈모나 변비,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블랙푸드를 건강식품으로 즐겨먹는 것 역시 이 때문이다. 대표적인 블랙푸드 3가지를 소개한다. 흑임자 흑임자는 건강과 장수를 위한 대표 식품으로 여겨진다. 다른 깨와 달리 안토시아닌 색소가 들어 있어 항산화 효과가 있고 시력 회복과 당뇨 치료에도 효능을 보인다. 또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과 케라틴이 풍부해 모발 강화, 탈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일반 깨보다 레시틴이 풍부한 만큼 기억력·집중력 향상과 신진대사·혈액순..

여름 나기에 좋은 보라색 과일, 채소 6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가 먹는 식품은 색깔별로 함유하고 있는 영양소에 차이가 있다. 이에 따라 음식은 색깔별로 다양하게 먹는 게 좋다. 6~8월의 대표적인 제철 과일 복분자, 블루베리, 포도 등은 보라색 식품에 해당한다. 보라색을 띠는 과일과 채소가 건강에 좋은 이유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 물질은 몸속 세포가 유해 물질이나 질병으로부터 손상을 입는 것을 막는다. 노화로 인한 뇌 기능 감퇴를 막고 눈 건강을 지키는데도 도움을 준다. '파인다이닝러버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대표적인 보라색 과일, 채소와 이러한 식품이 가져다주는 건강 효과를 알아본다. 1. 포도 포도는 붉은빛부터 검은빛에 가까운 색을 띠는데, 이 역시 안토시아닌 때문이다. 포도에 든 폴리페놀의 일종인 레스..

자외선 강해지는 여름 ···피부노화 방지 식단은?

일 년 중 자외선의 양이 가장 많은 여름철에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자외선 차단제가 필수품이다. 하지만 한 걸음 더 나가 아침·점심 식단에 피부에 좋은 음식을 포함시키면 자외선으로 손상되는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2017년 미국 텍사스대 메디컬센터 조셉 S. 다카하시 교수팀은 자외선에 손상을 받은 피부를 재생하는 효소는 규칙적인 생산주기가 있고, 그 생산주기는 불규칙적인 식사로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인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선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하며, 불규칙적인 야식을 피하고 피부에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다카하시 박사는 제안했다. 어떤 음식들이 피부에 좋은지 미국 건강정보매체 헬스라인이 소개했다. 블루베리 우리가 좋아하는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