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순례/기타성지순례 14

조계종 파키스탄 국빈 방문 첫 일정…‘부처님 고행상’ 친견

조계종 방문단이 11월16일부터 24일까지 파키스탄을 국빈 방문한다. 방문단은 11월17일 첫 공식 일정으로 라호르 박물관을 찾았다. 부처님 고행상 앞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합장 삼배를 올리고 있다. 파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11월17일(현지시간) 첫 공식 일정..

파키스탄 국빈방문 현장(下):사그라진 대승불교의 꽃 마주한 순간…밀려오는 경외(敬畏)

총무원장 원행스님 파키스탄 국빈방문 현장(下) 조계종 대표단이 11월22일 파키스탄 ‘탁트이하비’ 사원터를 찾았다. 2000여 년전 지어진 곳임에도 공양간, 수행처, 지대방 등 곳곳에 수행의 흔적이 생생하다. 주탑 앞에서 예불을 하고 있는 대표단. 낯선 땅, 이기의 문명 속에서 사선을 넘..

파키스탄 국빈 방문 현장(上):깎아지른 절벽 지나 동아시아 뿌리 내린 구도의 흔적 찾아서

이경민 기자 승인 2019.11.21 04:19 총무원장 원행스님 파키스탄 국빈 방문 현장(上) 오래전 혜초스님, 고선지 장군 등이 지나간 올드 실크로드. 가운데 'Z'자 모양이 고대 중국과 서역을 넘나들었던 길이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국빈 자격으로 종단 주요 소임자 스님들과 11월16일부터 ..

문명의 교차로 우즈베키스탄, 화려한 간다라·대승불교의 시작으로 떠나다

성산여행·법보신문 공동진행 문명의 교차로 우즈베키스탄 5~6월 5박7일간 6차례 출발 쿠샨 비나야 삼존불 등 친견 테르메즈에서 만날 수 있는 불교사원 파야즈테파. 성지순례 전문 성산여행사와 법보신문이 중앙아시아의 중심, 동서 문명의 교차로에서 간다라 불상의 꽃을 피운 우즈베..

월기획 해외성지순례Ⅱ⑨ 스리랑카: 불교적 세계관으로 빛나는 ‘보석의 섬’

불교전통 계승하며 찬란한 문화유산 꽃피워 세계유산 담불라석굴 비롯 치아사리 봉안한 불치사 공중에 조성된 시기리야 스리마하 보리수 등 유적 다수 스리랑카를 대표하는 유적지 시기리야. 시기리야는 200m 바위산 정상에 고대 왕궁의 유적이 남아있는 곳이다. 인도대륙의 남단 인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