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2월 23일 08:21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귀울림, 귀울음으로도 불리는 이명증은 몸 밖에 음원이 없는데도 잡음이 들리는 병적인 상태를 말한다. 이명의 원인으로는 귓병, 알코올 의존증, 고혈압 등이 꼽힌다. 그런데 메이요 클리닉 등의 자료에 따르면, 이외에도 이명이 발생하는 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이외의 이명 원인 △너무 큰 이어폰, 헤드폰 소리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 중에는 소리를 너무 크게 키워 듣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버스나 지하철 안에 있을 때 혹은 야외에서 운동할 때 외부 소음으로 볼륨을 높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큰 소리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소음에서 기인한 청력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대체로 이러한 청력 손실은 일시적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