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은 기자 | 입력 2022년 7월 14일 20:15 | 수정 2022년 7월 14일 19:33 | 오메가-3, 라이코펜, 폴리페놀 등 영양소 풍부한 식품은 염증을 퇴치하는데 도움을 준다. [사진=아이클릭아트] 만병은 염증에서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가 흔히 듣는 질명병도 염증과 관련되어 있다. 폐렴, 간염, 비염 등 다양하다. 만성 염증이 특히 문제다. 뇌졸중, 암, 비만, 알츠하이머병, 심장병, 관절염, 우울증 등 각종 질환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면역체계가 깨지면서 만성 염증이 생길 개연성이 높아진다. 염증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려면 운동도 필요하지만 평소 먹는 음식부터 살펴보자. 우선 가공식품과 술을 멀리하고 슈퍼푸드를 가까이 해야 한다. 나쁜 음식은 면역체계에 과잉행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