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정보/치매방지,기억력 강화 식품 69

운동과 함께…파킨슨병 막는데 좋은 음식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1일은 '세계 파킨슨병의 날'이었다. 파킨슨병을 학계에 최초로 보고한 영국의 의사 제임스 파킨슨을 기리며 그의 생일인 4월 11일을 세계 파킨슨병의 날로 제정했다. 파킨슨병은 손 떨림, 근육 굳음, 느린 몸동작이 특징적인 뇌 질환이다. 나이가 들수록 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뇌 속의 도파민 세포가 없어지면서 생긴다. 특별한 원인이 없이 생기는 특발성 파킨슨병과 어떤 원인에 의해 생기는 2차적인 파킨슨병으로 구분한다. 2차적인 파킨슨병은 약물 과다 복용, 연탄가스 중독 후 후유증, 동맥경화증, 뇌종양, 뇌염, 외상 등이 원인이 돼 발생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움직임이 느려지거나 팔다리가 뻣뻣해지는 경직 현상이 있으며, 몸이 엉거주춤하게 굽고 기억력장애, 우울증, 수면장애, 기..

기억력 ‘쑥쑥’ 향상시키는 음식 4가지

연어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DHA는 뇌 신경세포인 시냅스의 생성을 촉진하고 뇌세포의 활성화를 돕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 들수록 기억해야 할 일을 자주 깜박해 고민인 경우가 많다. 이럴 때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뇌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을 알아본다. 호두 비타민E가 풍부한 호두는 뇌 신경세포 간의 물질 전달을 원활하게 해 기억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또한 호두에 함유된 지방은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으로 뇌 기능을 도와 기억력을 높이고 뇌의 노화를 늦춰주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미국 UCLA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호두를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기억력‧집중력‧정보 처리 속도 등의 인지 기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호두..

매일 먹는 시금치, 뇌나이 10살은 젊게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인 시금치는 영양학자들이 가장 추천하는 채소 중 하나다. 다양한 요리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금치는 다방면에서 건강에 도움이 된다. 칼로리는 낮지만 맛은 풍부하고 단백질도 포함돼 있는 시금치를 규칙적으로 먹으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1. 심장병의 위험을 낮춰준다 일반적으로, 시금치와 케일 같은 잎이 무성한 채소는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음식이다. 시금치는 식물성 오메가 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다른 만성 질환들 중에서도 심장 질환의 근원에 있는 염증을 퇴치하는 데 도움을 준다. 2017년 한 연구에 따르면 시금치에 풍부한 항산화제인 루테인은 관상동맥질환자의 염증 감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시금치에 자연적으로 함유되어 있는 루테인을 흡수하기 가장 ..

카레 주재료 강황 '뇌 보호' 효과까지…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통증 완화, 뇌 보호 등 각종 건강 효과를 낸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이 발휘하는 통증 완화, 체중 감소, 뇌 보호 등의 건강 효과가 소개됐다.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식품·건강 전문 웹 미디어인 ‘저것 말고, 이것 먹어!’(Eat this, Not that!)는 ‘강황을 먹을 때 몸에서 일어나는 일’(What Happens to Your Body When You Eat Turmeric)이란 제목의 2월 25일 자 기사에서 현대의학에서 강황을 주목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강황의 웰빙 효과 첫 번째는 관절염 통증을 덜어준다는 것이다. 무릎 골관절염은 가장 고통스럽고 흔한 관절 질환 중 하나다. 병원에선 환자의 통증을 가라앉히기 ..

치매 없는 행복한 노년을 위해… ‘오메가3’로 뇌 건강 지키자

고등어-참치 등에 많은 ‘오메가3’… 뇌에 치매 유발물질 쌓이는 거 막고 혈액순환-기억력 개선 효과 뛰어나… 체내 합성 안돼 식품으로 보충해야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뇌세포 손상물질로부터 뇌세포를 보호하고 기능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신경세포와 정상적인 두뇌활동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를 원활하게 공급해 주고 신경세포의 손상을 일으키는 요인을 줄여야 한다. 동아일보DB 인간 수명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초장수 시대로 향해가고 있다. 과거 단순히 오래 사는 데만 집중했다면 최근엔 ‘건강하게 늙는’ 비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한 노후의 첫 번째 조건은 두뇌 건강이다. 노년의 행복을 가로막는 가장 위험한 불청객 치매를 피하기 위해서다. 치매는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환자 ..

자주 '깜빡깜빡'하면 어떤 음식이 좋을까?

잡곡ㆍ콩류ㆍ어패류, 인지 기능 장애 억제 효과적 잡곡류, 콩류, 어패류 등이 인지 기능 장애를 억제하는 데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티이미지뱅크 잡곡ㆍ콩류ㆍ어패류가 치매의 전 단계인 인지 기능 장애를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유ㆍ유제품이 인지 기능 장애에 미치는 영향은 서구인과 아시아인에서 정반대였다. 김경희 덕성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이 1998년 5월∼2020년 5월에 국내외 학술 논문 검색엔진(MEDLINEㆍPubMedㆍScienceDirectㆍRISSㆍKISSㆍDBPIA)에서 인지 기능 장애와 식품이 키워드인 연구 논문 총 24편을 수집해 메타 분석(meta analysis몇 년간에 걸쳐 수행된 연구를 모아 분석)한 결과에서다. 연구 결과(식품 섭취와 인지기능장..

기억력, 인지력이 ‘쑥’…뇌기능에 좋은 식단과 식품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음식은 뇌를 포함한 신경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인슐린 저항성, 전신 염증, 독성 물질 등의 수치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즉, 건강한 식단을 쫓다보면 최적화된 뇌의 상태를 보다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어떠한 영양을 공급했을 때 인지기능을 강화하고 기억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지 그 방법을 찾고 있다. '헬스라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단과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식단| △지중해식 식단 연구에 따르면, 지중해식 식단은 치매 예방과 연관성을 보인다. 건강한 지방이 든 올리브오일, 엽산 등이 풍부한 채소, 생선 등으로 구성된 지중해식 식단이 뇌 건강을 돕는다는 것이다. 미국 러시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팀에 의하면, 지중해식 식단은 알..

연어, 강황, 호박씨.. 뇌와 장 건강에 좋은 음식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과 호박씨, 연어를 자주 먹으면 뇌를 젊게 하고 장이 건강해질 수 있다는 외국 미디어의 기사가 나왔다. 장(腸)이 튼튼하면 뇌가 건강해진다는 '뇌-장 연결축'(Brain-Gut Axis) 이론에 부합하는 식품들이다. 미국 덴버에서 발행되는 잡지 '5280'은 '뇌-장 연결을 돕는 3가지 성분'(3 Ingredients That Feed the Brain-Gut Connection)이란 제목의 최신호 기사에서 뇌와 장 건강에 이로운 식품 3가지를 게재했다. 이 기사는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소개했다. '뇌-장 연결축' 이론은 미국 컬럼비아대학 신경생리학자 마이클 거숀 교수가 장을 '제2의 뇌'라고 부르면서 시작했다. 장 건강이 소화ㆍ면역력은 물론 뇌ㆍ정신 건강에도..

하버드대가 밝힌 뇌 건강에 좋은 식품 5가지

하버드대가 밝힌 뇌 건강에 좋은 식품 5 코메디닷컴 2020.12.09. 15:20 [사진=ING alternative/gettyimagesbank]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기는 인지력 감퇴를 막을 수 있는 마법과 같은 약은 없습니다. 영양학자들에 따르면, 과일과 채소, 콩류, 통곡물 등이 많이 포함된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게 뇌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전략이죠. 포화지방보다는 식물이나 생선에서 단백질을, 올리브오일이나 카놀라에서 건강에 좋은 지방을 얻으라는 것입니다. 특정 식품에는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B군, 각종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식품들을 골고루 먹으면 뇌 건강을 개선시켜 정신 기능을 더 좋게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두뇌에 좋은 식품들..

깜빡깜빡 디지털 치매…두뇌 건강 돕는 보랏빛 '이것'은?

[사진= Hyrma, Natalia Shabasheva/gettyimagesbank] 어제 점심으로 뭘 먹었는지? 내 사무실 직통번호는 몇 번인지 바로 생각나지 않는다면? '디지털 치매' 위험군일 수 있다. 치매는 고령자만 걸리는 질환으로 생각하지만,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1030 젊은 세대들도 기억력과 계산 능력 등이 떨어지는 '디지털 치매'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젊은 세대를 뜻하는 '영(Young)'과 치매를 일으키는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Alzheimer)'를 결합한 '영츠하이머'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 암기 익숙하지 않아 발생...일반 치매와 달리 회복 가능 디지털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란 30세 미만의 '디지털 네이티브'들은 암기에 익숙하지 않다. 정보를 외우는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