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2.07.18 07:45 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헬스조선 명의톡톡' 명의 인터뷰 ‘거북목 명의' 한양대병원 신경외과 전형준 교수 현대인의 고질병은 거북목이다. 스마트폰을 온종일 붙들고 있는 현대인에게 거북목 교정이란 쉽지 않다. 거북목은 재발도 잦고, 방치해두면 더 심각한 목 질환으로 이어지기 쉽다. 따라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다른 질병과는 다르게 굳이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집과 직장 등에서 따라 할 수 있는 치료법도 다양하다. 거북목을 현실적으로 교정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한양대병원 신경외과 전형준 교수에게 물었다. 한양대병원 신경외과 전형준 교수./사진1=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거북목 증후군은 어떤 질환인가? 우리의 목은 7개의 뼈로 이뤄져 있다. 정상적인 목뼈는 옆에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