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정보/심,혈관질환 도움 식품 184

혈액 맑게 하는 음식, 뭐가 있을까?

마늘 속 알리신 성분은 혈액을 맑게 하는 효과를 낸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혈액은 전신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혈액이 맑아야 몸이 건강하다. 혈액에 기름이 많이 껴 혈관에 염증이 생기면 사망원인 2~3위를 다투는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 혈액을 맑게 하려면 평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과식을 삼가고, 기름진 음식이나 패스트푸드를 멀리해야 한다. 이 밖에 혈액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혈액을 맑게 하는 대표적인 식품들을 알아본다. 마늘 마늘 특유의 냄새를 만드는 알리신 성분은 지질과 결합하면 피를 맑게 한다. 구체적으로 혈소판에 작용해 혈전(피떡)이 형성되는 것을 막는다. 마늘 속 '스콜지닌' 성분은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미역 미역에는 후코..

“콜레스테롤을 낮춰요?” 포도의 뜻밖의 건강효과 5 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 때문에 집에서 머무는 이른바 '집콕' 생활이 오래 지속되고 있다. 활동반경이 좁다보니 운동부족으로 뱃살이 눈에 띄게 나온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럴 때는 먹는 것조차 조심스럽다. 신체활동은 부족한데 평소처럼 튀김,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으면 살이 찌기 쉽다. 먹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은 없을까? 포도의 의외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돼요" 포도가 몸에 좋은 식품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어떤 건강효과가 있나?"물으면 대답을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 포도에 함유돼 있는 여러 성분 가운데 먼저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에 주목해보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자료에 따르면 포..

코로나19와의 끝나지 않는 전쟁, 결국은… 면역 고속도로 '혈관'에 달렸다

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와 관련, '백신 한계론'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백신이 개발되고 접종이 시작돼도 코로나19 감염을 막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다. 백신 한계론은 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잦은 변이에 근거를 둔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경우, 변이의 폭은 넓고 속도는 빠르다. 여타 바이러스들과 사뭇 다른 양상이다. 특정 시기의 바이러스에 대응해 만들어진 백신을 몸속에 주입해도 코로나19를 온전히 방어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만다. 8월 하순 홍콩에서 재감염 사례가 보고되면서 이같은 불안이 증폭됐다. 홍콩대 연구진에 따르면, 지난 3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던 33세 남성이 5개월 만에 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정 감염병의 완치자는 원인 바이러스의 감염으로부터 자유..

혈액 묽게 해 혈전 예방하는 천연식품 6 가지

[사진=Mny-Jhee/gettyimagesbank] 혈전은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서 된 조그마한 핏덩이를 말한다. 혈전은 부상이나 상처가 났을 때 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일어나는 정상적이지만 복잡한 과정이다. 하지만 이런 혈전이 심장, 폐 혹은 뇌와 같은 신체의 중요한 장기에 형성되고 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각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혈관에 발생한 혈전이 끊어져 혈액을 통해 이동할 때 심장, 폐, 뇌 같은 중요한 장기로의 혈액 흐름을 방해하거나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런데 혈액순환을 개선해 이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식품들이 있다. 혈액을 희석 즉, 묽게 해 혈전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진 음식이다. '푸드닷엔디티브이닷닷컴'이 혈액을 묽게 해 혈전을 감소시키고 뇌졸중 위험을 줄이는데 ..

원활한 혈액순환 돕는 오메가3, 더울 때 진가 더 발휘합니다

늦더위 속 혈관 건강관리 심근경색·뇌졸중 같은 심뇌혈관 질환은 폭염이 심해지는 여름에 주의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다. 더위로 땀을 많이 흘리면 체내 수분이 줄어 혈액이 끈적끈적해지고 혈액의 점성이 높아져 혈관을 좁게 만드는 혈전(피떡)까지 많이 만들어진다. 혈전은 생명을 앗아가는 심뇌혈관 질환의 씨앗으로 작용한다. 특히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혈관 탄성도가 떨어지는 65세 이상 고령층은 여름철 혈관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최근엔 혈액순환을 촉진해 혈관 나이를 거꾸로 되돌리는 오메가3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권선미 기자 kwon.sunmi@joongang.co.kr . 폭염에 혈관 건강이 취약해지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높은 온도다. 불볕더위에 장시간 노출되면 우리 몸은 열..

콜레스테롤 줄이는 식품 6가지

콜레스테롤 줄이는 식품 6가지 권순일 기자 수정 2019년 3월 20일 09:22 44,393 [사진=Juice Team/shutterstock]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은 나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을 형성하는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 되고, 장기의 기능과 상태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합성하는 재료다. 또한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에 필요한 담즙 산의 원료 역시 콜레스테롤이다. 따라서 적정 수준의 콜레스테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총 콜레스테롤은 200 미만,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40~65,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130 미만으로 유지하면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된다. 최근 달걀에 식이성 콜레스테롤이 많아 심장병 발병률과 조기 사망 위험이 높..

혈관 건강 유지시키는 습관 3가지

[사진=SUNGSU HAN/gettyimagesbank] 혈액은 신체 곳곳에 산소와 영양소 등을 공급해주고, 노폐물을 운반하여 신장(콩팥)을 통해 배설될 수 있도록 한다. 이런 혈액이 온몸을 원활하게 순환하려면 혈관이 깨끗해야 한다. 깨끗한 혈관은 심혈관계 건강에도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숀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노화하는 혈관을 살리는 생활습관 3가지를 알아본다. 1. 콩 섭취 연구에 따르면, 콩 식품을 매일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27% 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콩 및 두부 등의 콩 식품 섭취가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킨다는 이 연구에 따르면, 다른 식품들의 섭취 효과 및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배제한 후에도 나타난 것으로 콩 식품의 섭..

콜레스테롤 수치 높은데 참기름 들기름 먹어볼까?

참기름 100g당 피토스테롤 334.43mg·들기름 262.16mg·카놀라오일 313.46mg 함유 피토스테롤, 소장 점막에서 콜레스테롤 흡수 도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도움이되는 피토스테롤 함유량 분석에 사용한 오일들. [사진 제공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음식조리에 많이 사용하는 참기름과 들기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들기름, 참기름, 올리브오일 등 식물성 유지 50건을 실험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들기름 7건, 땅콩기름 1건, 아보카도오일 4건, 올리브오일 12건, 잣유 2건, 참기름 8건, 카놀라오일 3건, 코코넛오일 1건, 포도유 9건, 해바라기유 3건을 대상으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

심장·뇌 건강 돕는 '오메가3' 어떤 음식에 많나?

고등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대표적인 등푸른생선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오메가3는 고혈압·협심증·심근경색 등 심장혈관질환을 예방한다. 이 밖에도 우울증을 예방하고, 뇌 건강을 개선해 기억력을 향상하는 효과가지 있다. 건조한 눈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오메가3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