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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기름때 씻어주는 ‘양파’, 효과 높이는 섭취법

양파에 든 퀘르세틴, 황화아릴, 알리신 등 영양성분은 혈관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협심증,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질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그런데 초기엔 증상이 없어 평소 혈관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이를 위해 '양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게 효과적이다. 양파 속 여러 성분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혈관을 관리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양파에 풍부한 퀘르세틴은 혈관 벽의 손상을 막고 건강에 나쁜 콜레스테롤(LDL) 농도를 낮추며, 혈압 수치도 낮춰준다. 양파 특유의 매운 냄새를 내는 황화아릴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다. 양파에 함유된 알리신은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혈당수치를 감소시킨다. 혈소판이 엉기는 것을 방지하..

집콕도 건강하게, 혈관 지키는 채소 반찬 5가지

콩나물에 많은 '이소플라본'은 중성지방 배출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면서 반찬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가족들이 대부분 집에서 생활하고, 집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반찬이 고민된다면 겨울철 예민해진 '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보자.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기 쉬워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 혈관 건강 개선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대표적인 채소 5가지를 소개한다. ▶콩나물·숙주나물=한서병원이 국내 성인 1554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콩나물과 숙주나물은 남성의 중성지방을 눈에 띄게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다. 콩나물과 숙주나물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낮은 그룹보다 중성지방 수치가 약 119mg/dL..

나쁜 콜레스테롤 줄이는 음식 8가지

[사진=victoriya89/gettyimagesbank] 콜레스테롤은 고등 척추동물의 뇌, 신경 조직, 부신, 혈액 따위에 많이 들어 있는 대표적인 스테로이드다. 무색의 고체로 물, 산, 알칼리에 녹지 않고 에테르, 클로로포름에 녹는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은 나쁘다고 알려져 있지만, 우리 몸에서 일부 호르몬과 비타민D를 생산하는 것을 돕기도 한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즉 혈액 속에서 콜레스테롤 양이 많아지면 동맥경화증과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므로 적정 수치를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치료를 받거나 보충제를 먹어 낮춰야 한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음식을 알아본다. 1. 보리, 귀리 둘 다 섬유질이..

뇌졸중 예방 왕도는 없어, 꾸준한 ‘약·운·식’ 요법이 최선

예고없이 오는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이 주범 위험인자 관리하고 금연 필수 LDL 콜레스테롤 70까지 낮추기 운동·식이조절보다 약물이 효과 라이프 클리닉 날씨가 추워지면서 뇌졸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흔히 겨울철에 뇌졸중 발생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 계절에 따른 뇌졸중 발생에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환절기나 여름철에 더 많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뇌졸중은 글자 그대로 예고 없이 올 수 있는 병이기에 평소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뇌졸중 환자들을 진료하면 열에 아홉은 꼭 묻는 것이 ‘예방을 위한 특별한 비법’이다. 환자들이 묻는 의미는 의사가 처방한 약물 외에 추가로 도움될 만한 특별한 방법이나 보조제는 없는지 궁금해 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사실 이런 질문을 ..

오메가 3-6-9는 무엇?…종류별 효과, 섭취법

[사진=manop aemausup/gettyimagesbank] 오메가 지방산은 불포화지방으로, 포화지방보다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오메가 지방산의 종류, 또 종류별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각기 다르다. 오메가 지방산은 3가지 종류가 있다.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학회(AAND)에 따르면, 종류별 차이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건강을 지키는데 보다 유리하다. 이와 관련해 '헬스라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오메가 지방산에 대해 알아본다. 1. 오메가 지방은 지방산들로 구성된다. 각 지방산이 벽돌이라면 지방은 벽돌로 탄탄하게 지은 벽이라고 보면 된다. 지방산은 짝수의 탄소원자들이 고리로 결합되어 있는 구조다. 탄소원자들이 단일 결합을 이루면 버터와 같은 포화지방이 되고, 이중결합이 되면 불포화지방이..

돌연사 80%의 원인 '심근경색' 막는 최고의 식품!

돌연사 80%의 원인 '심근경색' 막는 최고의 식품! 2020.11.09. 08:50 "돌연사의 80%는 심근경색이 원인이다!" 언제 어디서 목숨을 앗아갈지 모르는 심혈관 질환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지혈증이나 고혈압으로 혈관에 찌꺼기가 쌓이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혈관이 좁아지게 되는데요. 이는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혈관 염증을 줄여 혈관이 두꺼워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심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어요! 튼튼한 혈관을 만들려면 '이것'을 먹으면 된다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오메가-3입니다! 일명 착한 기름 불포화 지방산이 가득한 오메가-3는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피를 맑게 하여 염증을 막아 혈관 벽이 두꺼워지지 않게 한다고 해요. 흔히 오메가-3는 고등어, 연..

콩나물, 시금치… 혈관 건강 지키는 채소 반찬 5가지

콩나물에 풍부한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해 중성지방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겨울에는 혈관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낮은 기온에 교감신경이 영향을 받아 혈관이 수축되면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나 중성지방 농도가 높은 사람의 경우 이미 혈관이 딱딱해지고 좁아져 있기 때문에 더욱 관리가 필요하다. 이때, 채소를 먹어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면 도움이 된다. 혈관 건강을 지켜주는 채소를 알아본다. 콩나물 콩나물에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 중성지방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이소플라본은 콩나물의 몸통, 머리뿐만 아니라 뿌리에도 풍부하다. 따라서 콩나물을 뿌리까..

콜레스테롤, 염증 감소…브로콜리 건강효능 6가지

[사진=Narong KHUEANKAEW/gettyimagesbank] 브로콜리는 겨자 과에 속하는 짙은 녹색채소로 '녹색 꽃양배추'라고도 불린다. 11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인 브로콜리는 맛과 건강에 모두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인디아타임스닷컴' 자료를 토대로 브로콜리의 건강 효과 6가지를 알아본다. 1. 강력한 항산화작용 콜리플라워나 양배추 같은 십자화과 채소들 중에서도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가 가장 많이 들어있으며 비타민C를 효과적으로 재활용하는 데 필수적인 플라보노이드도 함유돼 있다. 또한 루테인과 제아잔틴,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제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신체가 유해산소로 인해 산화되는 것을 막는다. 2. 콜레스테롤 제거 다른 완전식품들처럼 브로콜리에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해 몸속..

'심장' 지키는 법… 밀가루, 가공육 그리고 '이것' 피하라

도넛과 같은 트랜스지방, 정제된 곡물 함유 식품은 혈관 건강 위협해 심장에 해롭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기온이 떨어지면 몸의 혈관이 급격히 수축해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날이 추워질수록 심장에 해로운 음식은 되도록 멀리하는 게 좋다. 심장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식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 트랜스 지방 트랜스 지방은 체내 염증을 늘린다.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혈중 수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몸속 염증이 만성적으로 생기면 혈관 기능이 망가진다. 혈관 벽이 두꺼워지고, 단단해지면 혈액 속 지방이나 이물질이 엉키면서 동맥경화를 유발한다. 좁아진 혈관 때문에 영양분과 산소를 잘 전달받지 못하면 심장 세포가 손상돼 협심증, 뇌졸중이 생길 수도 있다. 트랜스 지방은 튀김,..

매일 브로콜리 반 컵이면 혈관 튼튼 (연구)

[사진=phototake/gettyimagebank] 브로콜리나 양배추를 매일 반 컵만 먹으면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십자화과 채소가 대동맥에 해로운 칼슘이 쌓이는 걸 막아주기 때문. 대동맥이란 심장의 왼심실에서 나와 온몸에 피를 보내는 동맥의 본줄기를 말한다. 호주의 에디스 코완 대학교, 미국의 미네소타 대학교 등 연구진은 노년에 접어든 호주 여성 684명을 대상으로 식단이 혈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척추 촬영으로 복부 쪽 대동맥의 석회화 정도를 살핀 것. 석회화가 많이 진행되면, 즉 혈액 중 칼슘이 대동맥에 다량 축적되면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위험 역시 증가한다. 연구진은 십자화가 채소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브로콜리, 양배추, 콜리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