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정보/심,혈관질환 도움 식품 184

간식으로 딱인 '이것',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 뛰어나

피칸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호두와 비슷하게 생긴 피칸은 파이나 케이크의 토핑으로 자주 사용된다. 피칸은 각종 비타민, 칼륨 등 영양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미국 터프츠대 연구 결과, 과체중·비만한 45세 이상 남녀가 4주간 매일 피칸 42.5g을 섭취하자 인슐린 민감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슐린을 생성하는 베타 세포의 기능이 향상되면서 심혈관질환 위험도 유의하게 감소했다. 피칸에 풍부한 단가불포화지방산·다가불포화지방산이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것이 연구진의 분석이다. 연구진은 피칸에 함유된 비타민과 무기질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하루에 한 줌 정도 피칸을 먹는 게 좋다고 설명했..

'이것'으로 차 끓여 마시면 혈액 깨끗

당귀차를 마시면 혈액 흐름이 좋아진다./클립아트코리아 혈액이 건강해야 신체가 건강하다. 혈액에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당이 많이 포함돼 있으면 갖가지 질병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운동, 음식 섭취 등 평소 생활 속에서 혈액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따뜻한 물에 반신욕을 목욕은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해준다. 하지만 40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 몸 전체를 담그는 목욕은 좋지 않다. 체온이 2도 이상 높아지면 둥근 모양의 혈소판에 돌기가 생기는데, 이로 인해 혈액이 엉겨붙어 혈액 흐름이 나빠진다. 혈전도 잘 생긴다. 섭씨 38도의 물에 배꼽 아랫부분만 담그는 반신욕이 가장 효과가 좋다. 달리기보다는 오래 걷기 유산소 운동은 혈액 속의 당을 소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혈액..

혈관 튼튼하게 하는 식품 5가지

견과류는 항산화 물질이 많아 혈관 벽의 노화를 늦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혈관이 건강하지 않으면 고지혈증, 동맥경화 같은 질환이 생길 수 있다. 혈관 건강을 위해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소개한다. 등푸른생선 고등어·삼치·꽁치 등 등푸른생선은 오메가3가 풍부하다. 오메가3는 혈관 속에 있는 기름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의 수치를 높인다. 또 생선 기름은 혈관 확장과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킨다. 양파 미국 A&M대 연구 결과, 매일 양파 반쪽 이상을 섭취한 사람의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이 30% 증가했다. 양파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데, 특히 껍질에 퀘르세틴이 많다. 퀘르세틴은 항산화 물질의 일종으로 모세혈..

혈액 속 콜레스테롤 줄이는 음식 6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콜레스테롤이 혈액 속에 많이 쌓이면 각종 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피와 혈관이 깨끗해야 고지혈증,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심장병, 뇌졸중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콜레스테롤은 호르몬이나 소화 효소를 만드는데 꼭 필요하지만 지나치게 많으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때문에 정상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액 속에 많아진 콜레스테롤 줄이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 양파 국립농업과학원 음식정보를 보면 양파에 풍부한 퀘세틴(quercetin) 성분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많이 쌓이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 퀘세틴은 몸에 나쁜 활성산소와 과산화지질로부터 우리 몸의 세포가 공격당해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양파의 알리신(Allicin)은 혈관이 딱딱해지는..

지방·콜레스테롤 확 낮추는 '식재료'는?

양파에는 퀘르세틴, 황화알릴 성분이 들어 여러 건강 효과를 낸다./클립아트코리아 양파는 대표적인 건강 식품이다. 구체적으로 건강에 어떻게 좋은지 따져봤다. 양파 속에는 퀘르세틴이라는 항산화 영양소가 들어 있다. 양파에 든 퀘르세틴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등 체내 지질을 분해해 체외로 배출시킨다. 국내 연구팀이 평균 나이 49.4세 성인 17명에게 양파농축액을 3개월간 섭취시킨 결과, 중성지방 31.2%, 콜레스테롤 15%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양파즙을 꾸준히 먹으면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이 방지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양파만 먹기에 부담된다면 평소 돼지고기 등 지방이 많은 식품을 먹을 때 양파를 곁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양파의 매운 맛을 내는 황화알릴 성분도 좋다. 혈당을 낮추는 ..

독소 배출, 혈관에 도움.. 오리고기 먹으면 생기는 변화

[사진=국립농업과학원] 오리고기는 일반 육류와 다른 점이 많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체내에 쌓인 독소를 효율적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대부분의 육류가 산성식품이지만 오리고기는 사람의 몸에 잘 맞는 약 알칼리성이다. 과거 오리를 길러 임금에게 진상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몸에 좋은 귀한 음식으로 알려졌다. 오리고기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몸속의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는 이유 오리는 맹독인 유황을 먹고도 살아나는 지구상의 몇 안 되는 동물이다. 자체 해독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다. 국립농업과학원 식품정보를 보면 오리고기를 먹으면 몸속의 독소를 효과적으로 분해하여 불순물 등이 몸에 쌓이지 않고 바로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리고기는 몸속에서 독극물을 중화시키는 작용을 해 미세먼..

염증 억제와 혈액 흐름을 도와주는 식품 5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몸속에서 염증이 자주 생기면 각종 질병의 위험이 높아진다. 염증이 만성화되면 관상 동맥질환이 생길 수 있고 암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만성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음식을 자주 먹고 몸을 자주 움직여야 한다. 몸에 좋다는 음식은 챙기면서 운동과 담을 쌓으면 효과가 떨어진다. 염증 억제와 혈액 흐름을 도와주는 식품에 대해 알아보자. ◆ 뽕나무의 열매인 오디 오디는 요즘 제철 식품으로 영롱한 검은빛을 띠는 대표적인 블랙푸드다. 맛이 달아 생과로 먹기도 하고 즙을 내어 먹어도 좋다. 학술지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논문을 보면 오디추출물은 염증관련 효소(COX-2, 5-LO)의 발현을 억제해 염증 발생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COX-2가 생겨도 활성화되는 것을 억제한다. 오디는 혈액 ..

아침에 깨자마자 '이것' 한 잔… 혈액 깨끗

혈액을 건강하게 만드는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하자./클립아트코리아 혈액이 건강해야 온몸이 건강하다. 혈액을 건강하게 만드는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게 좋다. 오래 걷기 유산소 운동은 혈액 속의 당을 소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혈액을 빨리 흐르게 해 혈관 벽에 찌꺼기가 쌓이는 것도 막는 효과가 있다. 걷기를 통해 혈액 속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내려갔다는 국내의 연구 결과도 있다. 혈액 순환 효과는 달리기보다 걷기가 높다. 하루에 30~40분간 숨이 찰 정도의 속도로 걷는 게 좋다. 아침에 물 마시기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적해져서 혈액 순환이 잘 안 된다. 특히 자는 동안에는 수분 섭취를 안 하기 때문에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다. 이를 막기 위해 아침에..

혈관 건강에 좋은 식품 5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혈관은 심장과 체내 이곳저곳으로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하는 통로다. 이런 혈관이 건강해야 혈류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다리가 붓고 피로감이 느껴지는 증상부터 고혈압, 심근경색, 뇌출혈까지 모두 혈관 건강이 좋지 않다는 우리 몸의 신호다. 혈관 건강은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우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혈관 건강을 체크하고, 이상이 느껴질 땐 곧바로 내원해 진단을 받고 조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래 앉아있거나 서있는 등의 생활방식도 혈관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걷기 운동이나 다리 들어올리기 등의 운동으로 평소에 혈관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을 낮춰야 한다. 담배나 술, 미세먼지 등도 혈관 질환을 부르는 위험요인..

오메가3, 어떻게 먹는 게 좋을까요?

오메가3, 어떻게 먹는 게 좋을까요? 최근 캐나다에서 이뤄진 연구 결과를 보면 임산부ㆍ수유부 3명 중 2명은 영유아 발육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인 오메가3지방산의 섭취가 부족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메가3의 효능은? 오메가3지방산의 주요 효능ㆍ효과는 '중성지방 감소, 심혈관계 질환 예방'입니다. 이 밖에 치매 예방, 우울양극성 장애ㆍ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개선, 안구건조증 예방, 항혈전ㆍ혈압 강하 효과, 혈관내피세포 기능 개선, 인슐린 감수성 증가, 항염증 효과에 의한 류마티스 관절염 개선, 유방암ㆍ전립선암ㆍ대장암 예방 등 다양한 생리 작용에 관여합니다. 오메가3의 올바른 섭취량은? 임산부와 수유부를 포함해 건강한 성인 기준 하루 최소 500㎎의 오메가3지방산을 섭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