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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 피해주세요! 콜레스테롤 높이는 식습관 5가지

콜레스테롤 수치↑ 뇌졸중·심근경색 위험 붉은 육류·튀긴 음식·당·초가공식품 비추천 두부·사과·표고버섯·블루베리·아보카도 추천 콜레스테롤 높이는 식습관. ⓒ게티이미지뱅크 콜레스테롤은 인체의 세포막을 구성하고 호르몬을 생산하는 데 필수적인 물질이다. 소화를 돕는 담즙이나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D의 합성을 돕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고밀도 콜레스테롤(HDL)과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이 있다. HDL의 정상 수치는 남성 40~99㎎/㎗, 여성 50~99㎎/㎗ 정도로 본다. LDL의 정상 범위는 90~130㎎/㎗다. 미국의 건강매체 잇디스낫댓은 ‘콜레스테롤에 나쁜 식습관’ 다섯 가지를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전문가들은 △붉은색..

몸에 좋다는 들기름·참기름...이렇게 먹으면 '혈관 깡패' 돌변 [건강한 가족]

중앙일보 입력 2022.06.25 23:23 건강한 오일 vs 해로운 오일 요리할 때 빠질 수 없는 식재료 중 하나가 바로 ‘오일’이다. 올리드유를 뿌린 샐러드, 버터에 구운 전복, 마가린에 구운 토스트 등은 일상에 흔한 인기 메뉴다. 하지만 이들 중 일부는 혈관 건강을 망가뜨리는 지름길로 안내할 수 있다. 사용한 오일 때문이다. 최근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월터 윌렛 교수는 하버드의대 학술지에 이른바 ‘건강한 오일’과 ‘해로운 오일’을 분류해 제시했다. 그의 분류 기준을 참고로 평소 즐겨 먹는 오일을 점검해보는 건 어떨까. 건강한 오일 오일에서 얻을 수 있는 지방은 두 가지다. 바로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이다. 이 가운데 ‘불포화지방’은 건강한 오일의 가장 중요한 척도로 여겨진다. 불포화지방은 분자 구..

피 맑게 하고 체중 조절 돕는 흔한 음식들은?

김용 기자 | 입력 2022년 6월 23일 13:00 | 수정 2022년 6월 23일 13:30 | [사진=국립농업과학원] 요즘 상점에서 자주 보이는 식품 중에 혈액의 흐름을 돕고 체중 조절에 좋은 음식들이 적지 않다. 상추, 토마토, 견과류 등을 꼽을 수 있다. 가공식품, 육류 등에서 비롯되는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위험을 줄이는 음식이다. 이들 음식을 따로 먹지 않고 하나의 요리로 만들 수도 있다. 건강효과 등을 알아보자. ◆ 상추, 혈액의 양 늘리고 맑게 해주는 작용 철분이 많아 혈액의 양을 늘려주고 맑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일반 채소에 비해 수분(약 90% 정도)이 많고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에도 좋다. 무기질과 비타민의 함량이 높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상추 줄기에 있는 우유 빛 유액에 있는..

혈액 순환 돕는 방법…그리고 좋은 식품들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6월 19일 13:05 | 수정 2022년 6월 19일 15:10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혈관은 우리 몸의 도로망이다. 신체 곳곳을 연결하는 혈관의 길이는 약 9만6500여㎞에 달한다. 이런 혈관을 따라 혈액이 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산소를 운반하고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한다. 그런데 이런 혈관 도로망을 통해 혈액 순환이 잘 안 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혈류가 느려지면서 몸의 세포들이 필요로 하는 산소와 영양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손톱이 부서지기 쉬우며 털이 빠질 수 있다. 남성의 경우 발기를 하거나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할 수도 있다. 두통, 수족냉증, 손발 저림, 변비부터..

혈관 건강에 특히 좋은 과일, 채소 4가지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6월 7일 08:30 | 수정 2022년 6월 7일 08:50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혈관이 건강해야 혈류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다리가 붓고 피로감이 느껴지는 증상부터 고혈압, 심근경색, 뇌출혈까지 모두 혈관 건강이 좋지 않다는 우리 몸의 신호다. 혈관 건강은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이 때문에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우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혈관 건강을 체크하고, 이상이 느껴질 땐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조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래 앉아있거나 서있는 등의 생활방식도 혈관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이럴 때는 걷기 운동이나 다리 들어올리기 등의 운동으로 평소에 혈관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을 낮춰야 한다. 담배나 술..

뇌졸중…주의해야 할 위험 요인 Vs 위험 낮추는 식품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5월 31일 08:18 | 수정 2022년 5월 31일 08:31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뇌졸중은 뇌혈관의 문제로 뇌에 생기는 병이다. 뇌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생긴다. 뇌에 혈류 공급이 중단되면 뇌세포가 죽게 되어 여러 문제를 남기게 되므로 응급 상황이다. 이런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건강한 생활습관은 뇌졸중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또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 인자에 대해 아는 것도 도움이 된다. 뇌졸중 위험 요인으로는 관리가 가능한 위험 인자로 고혈압, 흡연, 심장병, 고지혈증, 비만, 당뇨병, 과음, 마약 등이 꼽히고, 조절할 수 없는 인자로는 가족력, 나이, 혈관기형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해 ‘내츄럴뉴스닷컴’,..

‘만사혈통’이 오래 사는 길…혈관 나이 체크하세요

김동수 해운대백병원 원장이 말하는 심혈관 건강법 - 고혈압 합병증 생명과 직결 - 혈압 높을땐 다른 증상 없어도 - 약물치료 생활습관 개선 필요 - 아침·저녁마다 수치 측정해야 - 과일·채소·잡곡류 위주 섭취 - 적당한 운동과 체중 관리로 - 혈당·콜레스테롤 조절 중요 고혈압은 ‘국민 질환’으로 불린다. 인구 3명 중 1명 꼴로 해당되기 때문이다. 고혈압이 무서운 것은 각종 합병증으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한다는 점에서다. 특히 고혈압은 별다른 증상이 없어 심각한 상태에 이를 때까지 알아차리기 어렵다. ‘침묵의 살인자’로 표현되는 이유다. 오늘(17일)은 세계 고혈압의 날이다. 고혈압 및 심혈관질환 명의로 꼽히는 김동수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신임 원장과 만나 혈관 건강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고혈압 및 심혈관..

심혈관의 적, 콜레스테롤 잡는 음식 5가지

이용재 기자 | 입력 2022년 5월 6일 13:00 | 수정 2022년 5월 6일 11:54 |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이면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기기 쉽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구성하고 호르몬을 생산하는 데 필수적인 물질. 소화를 돕는 담즙이나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 D를 만드는 데도 사용된다. 그러나 필요 이상으로 많으면 문제. 특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이면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기기 쉽다. 이런 상태를 방치하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겪게 될 위험이 크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적절하게 유지하려면 담배를 끊고 운동을 해야 한다. 식단도 중요하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 건강에 기여하는 식품 다..

중년의 혈액 건강에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김용 기자 | 입력 2022년 3월 12일 10:33 | 수정 2022년 3월 12일 16:15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중년은 건강의 적신호가 켜지는 연령대다. 특히 여성은 혈관을 보호하던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이 줄어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 등 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피의 건강부터 챙겨야 한다. 혈액 속에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이 늘어나면 고지혈증에 이어 심각한 혈관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다. 중년의 혈액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1) 혈액 건강에 좋은 음식 ◆ 미역 등 해조류, 통곡물 채소, 미역·다시마 등 해조류, 통곡류 등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줄이고 담즙산의 배설을 촉진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

콜레스테롤 줄이는 운동법, 그리고 식품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3월 9일 11:05 | 수정 2022년 3월 9일 10:32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콜레스테롤은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무조건 낮아야 한다고 잘못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적정 수준의 콜레스테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은 신체를 형성하는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 되고 장기의 기능과 상태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합성하는 재료이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의 대표적인 두 가지 형태는 저밀도(LDL) 콜레스테롤과 고밀도(HDL) 콜레스테롤이다.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으로 들어가 동맥경화증을 유발하고, HDL 콜레스테롤은 몸 안 여러 곳의 콜레스테롤을 받아 간으로 보내므로 동맥경화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LDL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