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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혈전 걱정이라면… 혈액 건강 위한 해조류 4가지

미역에는 ‘알긴산’이 다량 함유돼 혈당 조절과 중성지방 배출에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혈액 건강관리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수분 부족으로 인해 혈액 농도가 짙어지면 ‘혈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혈전이 많아질 경우 심근경색·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부정맥이 막히면서 심부정맥혈전증이 생기기도 한다. 혈액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양의 수분과 함께 몸속 독소를 제거해주는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혈액 건강에 효과적인 해조류에 대해 알아본다. 미역 미역에는 수용성 섬유질 ‘알긴산’이 함유됐다. 알긴산은 장에서 당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해, 혈당을 조절하고 혈액 점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아준다. 또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배출..

적당히 먹으면…혈전 막는 데 도움 되는 식품 5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피떡이라고도 불리는 혈전은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서 된 조그마한 핏덩이를 말한다. 혈전은 부상이나 상처가 났을 때 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일어나는 정상적이지만 복잡한 과정이다. 하지만 이런 혈전이 심장, 폐 혹은 뇌와 같은 신체의 중요한 장기에 형성되고 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각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혈관에 발생한 혈전이 끊어져 혈액을 통해 이동할 때 심장, 폐, 뇌 같은 중요한 장기로의 혈액 흐름을 방해하거나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런데 혈액순환을 개선해 이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식품들이 있다. 혈액을 희석 즉, 묽게 해 혈전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진 음식이다. '푸드닷엔디티브이닷닷컴'이 혈액을 묽게 해 혈전을 감소시키고 뇌졸중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높은 콜레스테롤 줄이는 방법 3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콜레스테롤과 관련한 분명한 사실 중 하나는 심장 동맥이나 말초 동맥, 목 동맥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을 복용해야 치료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질환이 없거나 걸리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떻게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을까. '유에스뉴스닷컴'이 소개한 콜레스테롤을 자연스럽게 낮추는 방법을 알아본다. 1. 식습관 변경 트랜스나 포화 지방처럼 건강에 좋지 않은 지방을 단일불포화나 고도불포화 지방 같은 건강에 좋은 지방으로 대체해야 한다. 식품 정보표에서 트랜스지방 등이 들어있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 건강에 좋지 않은 지방은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감소시키는 반면 나쁜 콜레스테롤(LD)을 증가시킨다. 건강에 좋지 않은 지방은 마가린이나 쇼트..

뇌졸중 위험 낮추는 음식 5가지

[사진=MahirAtes/gettyimagebank]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관련 뇌 부위가 손상된다. 흔히 중풍이라 불리는 뇌졸중이다. 한국인 사망 원인 4위다. 신속하게 치료받지 못하면 반신이 마비되거나, 실어증 등의 후유증이 남고, 완전 사지 마비로 식물인간 상태가 되기도 한다. 미국 건강 매체 '베리웰헬스'가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했다. ◆오렌지 주스 = 100% 오렌지 무가당 주스는 칼륨이 풍부하다. 특히 고령 여성의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 천연 식물성 화합물인 플라보노이드도 풍부하다. 고용량 플라보노이드를 섭취하면 허혈성 뇌졸중 위험을 20% 정도 낮춘다는 연구도 있다. ◆호두 =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다른 견과류도 좋다. 미국심장협회 저널에 지난해 실린 연구에 따르면 견..

고지혈증?동맥경화 등 만성 혈관 질환에 좋은 음식은?

붉은고추, 체내 지방 분해?혈관 건강 개선… 비트, 혈관 확장에 도움 마늘, 혈액순환?혈관 확장에 효과적… 잎 많은 채소, 고혈압 위험↓ 석류, 베리류, 복숭아 딸기 등도 혈관 청소?확장?혈액순환 촉진 등 세계일보 자료사진 현대인이 앓고 있는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뇌혈관 질환, 말초 순환 장애 등 만성 혈관 질환들은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혈액을 맑게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충분히 가능하다. 이러한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음식은 멀리 있지 않다.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식재료나 식품들을 잘 골라 먹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혈관 건강에 좋은 식재료는 어떤 것이 있을까? 메디컬 뉴스 투데이에 따르면 건강한 혈류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재료는 붉은 고추, 비트, 잎이 많은 채소, 마늘, 석류, ..

'이 과일' 하루 두 번 먹으면 심혈관질환 위험 낮아진다

클립아트코리아 딸기를 먹으면 대사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클라호마 주립대 연구팀은 대사증후군이 있는 성인 남성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게는 4주간 매일 1~2.5회 딸기 분말이나 딸기 주스를 마시게 하고, 다른 한 그룹은 위약 분말과 물을 마시게 했다. 그 결과, 딸기를 섭취한 그룹의 인슐린 저항성이 낮아지고,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했다. 딸기가 대사증후군 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을 줄인 것이다. 딸기가 이런 효과를 내는 건 붉은 색을 띠게 하는 안토시아닌 덕분으로 추정된다.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은 혈압을 낮추고, 염증을 줄이며 동맥 경직을 개선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비타민C가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주며 항산화작용이 뛰어나기도..

심뇌혈관질환 걱정된다면 ‘이 과일’ 먹어야

속이 하얀 과일과 베리류 과일은 심뇌혈관에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심뇌혈관 질환은 허혈성 심장질환, 뇌졸중, 그리고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등을 총칭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무려 25%를 차지한다. 혈액 속 지질이 많아져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면 심뇌혈관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하려면 평소 식품을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자주 먹는 식품인 과일 중 특히 심뇌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봤다. 속이 하얀 과일 사과, 배 등 속이 하얀 과일은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네덜란드 바게닝겐대 연구팀은 성인(20~65세) 약 2만 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속이 하얀 과일을 즐겨 먹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52% 낮았다고 보고했..

깨끗한 혈액 만드는 음식 5가지

미역에는 후코이단, 라미난, 크로로필 등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몸이 건강하려면 혈액이 깨끗해야 한다. 혈액에 기름이 껴 끈적끈적해지면 단순 피로부터 심근경색‧뇌졸중 위험이 커진다. 혈액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본다. 마늘 마늘 특유의 알싸한 향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지질과 결합하면 혈전(피떡)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피를 맑게 한다. 또한 마늘의 스콜지닌 성분은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깨 깨에는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세사미놀과 세사민이 함유돼있다. 혈액 중 나쁜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들러붙어 혈관 내부가 좁아지게 되는데, 세사미놀은 이를 억제해 혈관을 보호한다. 다만, 열량이 높으므로 많이 먹지 말고 하루..

심혈관질환 예방법, 1주일에 두 번 '이것' 드세요

생선을 자주 먹으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1주일에 2인분 이상의 생선을 먹으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은 심혈관질환자 5만2000명이 포함된 약 19만2000명의 자료를 바탕으로 생선 섭취와 심혈관질환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이미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등 앓고 있는 심혈관질환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의 이점은 각각 다르게 나타났다.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중, 1주일에 2인분 이상의 생선을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중증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1/6로 낮았다. 심혈관질환이 없는 저위험군도 1주일에 2인분 이상 생선을 섭취한 그룹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다소 낮아졌지만, 고위험군보다 ..

늘 먹던 반찬이 '혈관 효자'… 마늘·무 어떻게 먹을까?

콩나물에 풍부한 이소플라본은 중성지방 배출에 도움을 줘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고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한다./클립아트코리아 혈관이 건강해야 혈액이 온몸에 잘 전달된다.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먹는 게 중요하다. 반찬으로 만들어 먹기 좋은, 혈관 건강 개선에 효과적인 채소를 알아본다. 콩나물 콩나물과 숙주나물에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다. 중성지방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중성지방이 혈관에 쌓이면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져 혈액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가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하면 심근경색(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을 일으킨다. 국내 한 병원이 성인 1554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콩나물과 숙주나물은 남성의 중성지방을 눈에 띄게 낮췄다. 콩나물과 숙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