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932

무시해선 안 될 뇌종양 증상 5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머리가 아프고 구역질이 난다. 스트레스가 너무 많은 까닭일까? 아니면 뇌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까? 미국 암학회에 따르면, 평생 뇌 혹은 척수에 악성 종양이 생길 확률은 1% 미만이다. 하지만 무시하고 넘어가선 안 될 증상도 분명히 존재한다. 어떤 신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까? 미국 '프리벤션닷컴'이 정리했다. ◆ 사지 = 팔과 다리가 저리고 힘이 없다면 잘 살펴야 한다. 며칠 혹은 몇 주에 걸쳐 사지에 점차 감각이 사라지고 움직이기 어렵다면 뇌종양을 의심할 수 있다. ◆ 두통 = 누구나 가끔은 머리가 아프다. 그러나 두통이 찾아오는 주기가 전에 비해 너무 빈번해졌다면 주의해야 한다. '머리가 깨질 것 같아, 이렇게 아픈 적은 한 번도 없었어' 싶게 두통이 심하거나 어떤 약도 듣지 ..

"이게 된다고?" 전자레인지로 할 수 있는 의외의 7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가정에 하나쯤은 있는 전자레인지. 음식을 데우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다면 전자레인지의 기능을 제대로 알고 있지 않은 것이다. 전자레인지의 놀라운 사용법, 미국 건강정보 온라인 포텉 웹엠디(WebMD)에서 소개했다. 허브 말리기 = 신선한 허브를 음식용 시즈닝으로 만들 수 있다. 종이 타월 두 장 사이에 잎을 한 겹으로 깔고 1분 동안 돌린다. 이 방법은 파슬리, 바질, 셀러리 잎에 가장 효과가 좋다. 견과류 굽기= 전자레인지용 접시에 견과를 겹치지 않게 펼쳐놓은 후 오일이나 버터를 더한다(견실류 한 컵 당 약 1/2 티스푼). 그런 다음 1분 정도 돌린다. 살짝 갈색을 띠고 좋은 냄새가 날 때까지 시간을 조금씩 추가하면서 잘 구워졌는지 확인한다. 사과 굽기= 사과 껍질을 벗기고 심..

카테고리 없음 2021.10.22

수건 팽팽하게 잡고 위로 쭉… 어깨와 등 바로잡아요

[홈트 시대 ‘백년 가는 몸 만들기’] [51] 어깨 통증 개선 운동 /강남세란의원 제공, 동영상=www.chosun.com 두 손으로 휴대전화나 태블릿 PC를 들고 오랜 시간 사용하다 보면 자세가 구부정해지기 쉽다. 이 자세가 반복되면 목과 고개가 앞으로 쏠리며 거북목·일자목 증상이 생길 뿐만 아니라 등 근육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앞으로 굽은 자세 때문에 목에서 등으로 이어져 내려가는 근육의 길이가 점점 늘어나 이완된 상태가 되는 것이다. 등 근육은 상체를 바르게 세우면서 주변 견갑골(날개뼈)과 어깨 근육까지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등 근육이 느슨해져 이 역할을 하지 않으면 어깨가 앞으로 말리는 라운드 숄더 증상 등이 악화해 통증이 생긴다. 체형 교정을 전문으로 하는 강남세란의..

‘현대인의 고질병’ 목·허리디스크, 수술만이 해답 아냐

[서울경제] 하루의 대부분을 컴퓨터 앞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이나 고개를 숙인 채 학업에 몰두하는 학생들이 피해갈 수 없는 질병이 있다. 목·허리디스크(경추·요추 추간판 탈출증)다. 과거에는 노인들에게 자주 발병하는 퇴행성 질환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좌식 생활을 하는 이라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현대인의 고질병’이 됐다. 사람의 목과 등은 수십 여 개의 뼈로 연결돼 있다. 뼈와 뼈 사이에서 몸의 충격을 흡수시켜 주고 완충역할을 하는 것이 추간판, 즉 디스크다. 디스크는 스프링처럼 충격을 완화하고 척추 뼈들이 부딪치지 않도록 보호한다. 내부는 젤리처럼 생긴 수핵과 이 수핵을 감싸는 섬유륜으로 이뤄져 있다. 하지만 수핵은 나이가 들수록 수분이 감소해 굳어지고, 섬유륜은 갈라지면서 약해진다. 이 상태에서 하..

걸을 때 사타구니 아프면 ‘이 관절’ 문제일 수도

걸을 때마다 사타구니 통증이 지속·반복된다면 ‘고관절염’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걸을 때마다 사타구니 쪽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고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일 수 있다. 고관절은 골반과 다리를 연결하는 관절로, 앞뒤·좌우로 움직이는 등 움직임 범위가 넓고 방향 또한 다양하다. 고관절염이 발생할 경우 고관절을 덮고 있는 매끄러운 연골이 닳아 없어지고 뼈와 뼈가 서로 부딪히며 통증이 발생한다. 특히 고관절은 조금만 손상이 생겨도 상태가 급속히 악화되며 통증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초기에는 사타구니가 불편한 정도지만, 이 상태에서 무리하게 움직일 경우 사타구니 통증과 함께 엉덩이, 허벅지에도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심하면 무릎에 영향을 미치고 다리를 절뚝거리기도 한다. 허리에도 통증이 생기..

'뚜두둑' '딱' 소리로 알아채는 관절 건강

무릎에서 나는 소리로 관절 건강을 예측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관절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하면 이미 손상이 많이 진행됐다는 의미다. 따라서 평소 무릎을 굽히거나 필 때마다 들리는 소리를 주의 깊게 들어, 특정 소리가 지속해서 난다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무릎에서 나는 소리는 무릎 상태나 자극받는 부위, 자극 양상 등에 따라 다르다. ‘딱’ 소리 무릎을 굽히거나 펼 때 ‘딱’ 혹은 ‘뚝’ 소리가 일주일 이상 지속하고, 통증이 있다면 무릎 연골이 손상됐을 수 있다. 특히 통증이 동반된다면 무릎 관절 사이 연골판인 반월성연골판 기형일 수 있어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반월성연골판 기형이라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연골이 찢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소리의 지속성, 통증 등이 없다면 큰 문제가 아닐 가능..

혈압 낮추는데 도움 되는 의외의 방법 4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고혈압은 대개 증상이 없지만 심장마비와 뇌졸중은 물론 동맥류, 인지력 감퇴, 신부전과 같은 질환의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인다. 전문의로부터 고혈압 진단을 받았으면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하면서 관리를 하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고혈압 판정을 받지 않았지만 고혈압 전 단계이거나 혈압 상승이 염려되는 사람이라면 나트륨 함량이 높은 짠 음식을 피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져 평소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뜻밖의 방법들을 알아본다. 1. 심호흡 요가나 기공, 태극권처럼 천천히 호흡하는 명상적인 훈련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킨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혈압을 높이는 작용을 하는 콩팥 효소인 레닌의 분비를 촉..

“‘필수지방산’인 이것, 과다 섭취시 ‘심방세동’ 위험 높여”

美연구팀 “고용량 오메가-3 지방산, 심방세동 발병과 연관성” 오메가-3 지방산, 심방세동 위험 높이는지 여부 연구 엇갈려 “하루 1g 이상 복용시 대조군보다 심방세동 발생률 49%↑” 처방용 오메가-3 지방산, 심장 건강 관련 최종 효과 ‘불투명’ 오메가-3 지방산. 게티이미지뱅크 ‘오메가-3’ 지방산은 우리 몸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며, 염증 억제와 세포에 원활한 산소를 공급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이다. 불포화지방산의 한 종류로 필수지방산이지만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생선기름 등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오메가-3 지방산을 과다 섭취하면 심방세동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즉, 우리 몸에 좋다고 함부로 많이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된다는 것을 보..

발병확률 10배 ↑···췌장암의 무서운 가계도

사망률 높아 조기진단 중요 가족 중 48세 환자있다면 38세부터 검사 받아야 상복부 복통·체중 감소·황달 등 지속적 증상 나타나면 의심해봐야 갑자기 당뇨 생겼다면 검사 필요 이인석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초음파 내시경을 통해 췌장의 상태를 관찰하고 있다. /사진 제공=서울성모병원 [서울경제] 최근 64세의 한 여성 환자 A씨는 건강검진 복부 초음파 검사에서 췌장 머리 부위의 췌관이 4㎜ 정도 확장된 것이 발견돼 병원을 방문했다. 그는 이인석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의 권유로 추가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췌장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크기는 1㎝ 정도로 크지 않았다. 이후 복강경을 이용한 췌장두부절제술을 받고 현재 재발없이 지내고 있다. 췌장암 분야 국내 ..

‘추었다, 더웠다’ 환절기…면역력 올리는 음식 7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침, 저녁으로는 춥고, 대낮에는 윗옷을 벗어야 할 정도로 더운 시기다. 기온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면역력을 키워야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폭스뉴스' 등의 자료를 토대로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식품을 알아본다. 1. 버섯 연구에 따르면, 버섯은 백혈구의 생산을 증대시키고 보다 공격적인 활동을 하도록 작용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버섯은 자주 조금씩 먹으면 좋다. 하루에 15~30g 정도 요리에 넣어서 먹거나, 냉동피자 위에 얹어서 먹어도 된다. 2. 마늘 마늘에는 질병의 감염을 막고 세균에 강한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다. 12주 동안 마늘 추출물을 투여 받은 사람들은 감기에 걸리는 확률이 3분의 2까지 떨어졌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