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머리가 아프고 구역질이 난다. 스트레스가 너무 많은 까닭일까? 아니면 뇌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까? 미국 암학회에 따르면, 평생 뇌 혹은 척수에 악성 종양이 생길 확률은 1% 미만이다. 하지만 무시하고 넘어가선 안 될 증상도 분명히 존재한다. 어떤 신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까? 미국 '프리벤션닷컴'이 정리했다. ◆ 사지 = 팔과 다리가 저리고 힘이 없다면 잘 살펴야 한다. 며칠 혹은 몇 주에 걸쳐 사지에 점차 감각이 사라지고 움직이기 어렵다면 뇌종양을 의심할 수 있다. ◆ 두통 = 누구나 가끔은 머리가 아프다. 그러나 두통이 찾아오는 주기가 전에 비해 너무 빈번해졌다면 주의해야 한다. '머리가 깨질 것 같아, 이렇게 아픈 적은 한 번도 없었어' 싶게 두통이 심하거나 어떤 약도 듣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