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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살 안 찌는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셀러리, 양배추, 브로콜리, 오이 등은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클립아트코리아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란 게 있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식품 자체의 칼로리는 적은데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칼로리는 매우 커서, 상대적으로 체내에 칼로리가 남지 않는 식품을 말한다. 많이 먹는다고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지만, 흡수되는 칼로리가 다른 식품과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적어 '마이너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셀러리, 양배추, 오이, 브로콜리 등이다. 이들 채소는 딱딱한 겉껍질은 식이섬유로 이루어져 있는데, 인체 내 소화 효소가 없어 위장 운동만 늘리고 흡수되는 칼로리가 적다. 수분 함량도 50~70%로 높아 자체의 칼로리도 낮다. 게다가 다른 식품과 함께 먹으면 탄수..

JW중외제약 '리바로젯', 혈당 상승 부작용 없이 LDL 콜레스테롤 감소 탁월한 효과

복합성분 고지혈증 치료제 효능개선 개량신약 인정받아 JW중외제약은 국내 최초로 오리지널 피타바스타틴(제품명 리바로) 기반의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개량 신약 '리바로젯'을 최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는 두 가지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2제 복합제다. 용량에 따라 2/10㎎, 4/10㎎ 등 2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에 사용된다. 식사와 관계없이 1일 1회 투여하면 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국내에서 로수바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 심바스타틴이 에제티미브 성분과 결합된 복합제가 각각 시판 중이지만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조합의 개량 신약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종일 앉아서 컴퓨터 하는 직장인 '이 질환' 조심해야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경견완증후군을 극복할 수 있다.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매일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는 직장인에게 목과 어깨 통증은 익숙한 일이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면 목디스크를 걱정하는데 이는 목디스크가 아닌 경견완증후군일 수도 있다. 경견완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자. 경견완증후군이란? 경견완증후군은 온종일 컴퓨터 자판을 치는 것처럼 상체를 이용해 반복된 작업을 지속하면 나타나는 증상이다. ‘유착성 관절낭염(오십견)’, 팔꿈치 관절 주위에 통증이 있는 ‘내, 외상과염(테니스, 골퍼 엘보)’, 근육 수축이 원인인 ‘근막통증증후군’ 등이 있다. ‘수근관증후군(손목터널증후군)’도 10여 가지 질환이 경견완증후군에 속한다. 경견완증후군 증상은? 경견완증후군은 목, 어깨, 팔꿈치, 손목 등에 작열감이..

단백질에 관한 흔한 오해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단백질은 탄수화물, 지방과 함께 3대 필수 영양소다. 하루 섭취 열량의 20% 안팎을 단백질로 섭취해야 세포와 조직과 장기가 제대로 작동한다. 살을 빼거나 근육을 키우려는 사람이 늘면서 단백질에 대해 관심이 커진다.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이 단백질에 관한 오해를 정리했다. ◆다다익선 = 단백질 섭취량을 얼마든지 늘려도 좋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과도하게 섭취한 단백질은 당으로 바뀌었다가 지방으로 몸에 쌓인다. 너무 먹으면 단백질을 소화 분해하는 장기인 간과 신장에 과부하가 걸린다. 통풍 같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남성은 체중 1kg당 하루 1.4~2.4g, 여성은 1.2~2g 섭취가 좋다. 달걀 1개에 든 단백질은 약 7g이다. ◆채식은 불충분 = 반쯤 맞는 얘기다. 고..

당뇨병에 대한 흔한 오해 5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계적으로 당뇨병이 급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대 당뇨병 환자가 연간 11% 증가세를 보이고, 30대 이상 당뇨 유병률은 세계 평균의 약 2배를 넘는 등 젊은 층 사이에 확산되고 있다. 당뇨병은 심장병 뇌졸중과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극단적으로 높이기 때문에 제대로 대처하는 것은 중요하다.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 병을 통제하는 열쇠가 된다. 하지만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지나치게 단순화되었는지 혼란스러운 정보를 종종 접하게 된다. 미국 건강 미디어 '프리벤션 닷텀'에서 당뇨병에 대한 흔한 5가지 오해를 소개했다. -과도한 설탕이 당뇨병을 유발한다. 설탕은 당뇨병을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나 과체중은 주요한 위험 요소 중 하나이고, 첨가..

혈관 속 ‘지방 덩어리’ 줄이는 음식 7가지.. 어떤 변화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 들면 혈관도 '건강'을 잃어 간다. 오래된 수도관이 녹이 슬고 이물질이 들러붙어 지름이 좁아지는 것처럼 혈관도 비슷한 과정을 겪을 수 있다. 혈관 안쪽 내막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쌓이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된다. 동맥경화에 이어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등 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혈압 조절에 운동을 하면서 피의 흐름을 돕는 음식을 자주 먹어야 '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다. ◆ 양파 고기를 즐기는 사람 중에 혈관질환이 없는 사람이 있다. 왜 그럴까? 양파에 많이 들어 있는 퀘세틴 성분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한다. 고혈압 예방을 돕고 혈관질환 진행을 막아준다. 또한 몸에 나쁜 활성산소와 과산화지질로부터 세포가 공..

혈압 조절 돕는 음식 7가지.. 또 다른 몸의 변화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가 들면 혈관이 두꺼워지고 굳어져서 혈압이 높아질 수 있다. 고혈압을 조절하지 못하면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등 혈관질환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다. 음식 선택과 운동을 병행해야 혈압을 관리할 수 있다. 몸속에서 짠 성분(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고혈압 예방-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단 신장병 환자는 칼륨이 많은 채소 등을 먹을 때 조심해야 한다. ◆ 방울토마토 몸속의 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이 풍부해 혈압 조절을 돕고 궁극적으로 심장병, 뇌졸중 예방에 효과를 낸다. 당지수가 낮은 편이라 혈당 조절에도 좋아 당뇨병 환자가 즐기는 음식 중의 하나다. 쇠가 녹슬 듯 몸의 산화를 막아 전립선암 등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항..

먹으면 뱃살 빠지는 '세 가지' 식품

클립아트코리아 배에 찌는 살은 주로 내장지방인 경우가 많아 위험하다. 내장지방은 피부밑에 있는 피하지방과 달리 장기 주변에 위치해 기능을 방해하고 염증 물질을 분비한다. 배에 찐 내장지방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알아본다. 바나나 바나나는 열량에 비해 영양소가 풍부해 복부 비만 해소에 도움이 된다. 바나나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과 프락토올리고당이 풍부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이로 인해 소화가 잘 되고 배변 활동이 원활해져 복부에 불필요한 지방과 붓기를 빼는 데 효과적이다. 또 펙틴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바나나에는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의 원료인 트립토판이 풍부하다. 이로 인해 섭취 후 만족감·포만감이 높아 과식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바..

폐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방법 5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폐(허파)는 호흡을 담당하는 필수적인 기관으로 공기의 들숨과 날숨을 통해 산소를 얻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기관이다. 또 폐에서는 체액 성분이 활발하게 상피세포를 통해 흡수 혹은 배출이 된다. 점점 기온이 내려가는 시기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폐 건강에 관심이 더 쏠리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폐에 다량의 코로나바이러스가 밀집되는 것이 코로나19 환자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폐 건강을 튼튼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금연은 물론 대기환경이 좋을 때 매일 30분 정도 유산소운동을 하는 게 큰 도움이 된다. 여기에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품도 좋다. 이와 관련해 '멘스헬스닷컴', '파워브리드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폐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피 맑게 하고 '혈관병' 예방 돕는 제철 음식 7가지

[사진=국립농업과학원] 10월 제철음식에는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동맥경화,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등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 많다. 물론 이런 음식들만 자주 먹는다고 혈관질환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포화지방이 많이 든 식품을 절제하면서 운동도 해야 혈액과 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피를 맑게 하고 혈관병 예방을 돕는 제철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 표고버섯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표고버섯은 비타민 D의 이전 물질인 에르고스테롤(ergosterol)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주는 작용을 한다. 고혈압에 이어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 예방효과가 있어 심장병, 뇌졸중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는데 좋다. 또 렌티난(lentinan) 성분도 혈중 콜레스테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