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건강정보 364

물 마셔야하는 베스트타임 7가지

[사진=LightFieldStudios/gettyimagesbank] 물을 충분히 마셔야 건강에 좋다는 상식은 누구나 알고 있다. 물은 소화기관을 비롯, 심장 폐 그리고 뇌의 기능에 필수적이기때문이다. 하루 권장 물 섭취량은 몸무게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하루에 1.5~2리터를 조금씩 나눠 마시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임신 중 여성이나 몸이 아플 때는 평소보다 양을 늘리는게 바람직하다. 갈증이 날 때만 물을 찾는 것은 잘 못된 습관이다. 목이 마르지 않아도 우리 몸에 적정한 수분 유지를 위해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에브리데이헬스 닷컴이 하루 중 물을 마셔야 하는 최적의 시간'베스트 타임 7'을 소개했다. 1. 아침에 눈 떴을 때= 하루의 출발은 커피보다 물이 먼저다. ..

빨라지는 기저질환.. 살 빼면서 예방하는 습관 5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기저 질환'도 주목받고 있다. 말 그대로 어떤 질병의 원인이나 기저(바탕)가 되는 병이다.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등이 대표적이다. 기저 질환이 있으면 면역력이 약해져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에 취약하고 치명률도 높다. 최근 기저 질환에 걸리는 연령대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젊은 사람들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 30-50대 코로나 사망자.. "의외로 많아요"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사망자 통계(21일)를 보면 30대 3명, 40대 6명, 50대 29명이 포함돼 있다. 요즘 '늦은 중년'으로 불리는 60대 사망자는 84명이나 된다. 70-80대 사망자가 많지만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코로나에 희생된 사람이 의외로 많다. 사망자의 97% 정도가 기저질..

운동과 좋은 음식이 독이 되는 경우 5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운동과 몸에 좋은 음식은 건강수명의 필수요소다. 하지만 여기에는 '적당히'라는 말이 꼭 붙는다. 지나치면 독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 운동과 음식 섭취는 어떻게 해야 할까? ◆ 쇠붙이처럼 몸이 녹슬다... 왜? 쇠붙이가 공기에 오래 노출되면 산화돼 녹이 슨다. 우리 몸도 '찌꺼기' 산소(활성산소)에 자주 노출되면 산화가 일어나 세포가 손상돼 각종 질환을 일으키고 노화가 빨라진다. 호흡을 통해 들어온 산소는 대부분 에너지를 만드는데 쓰이지만, 이 중 1~2%는 찌꺼기 형태의 산소인 활성산소로 몸속에 남는다. 국립암센터 자료를 보면 활성산소가 체내에 많아지면 노화를 촉진하고 암을 일으킬 수 있다. ◆ 과도한 운동이 독이 되는 이유 운동을 지나치게 하면 호..

매일 2분씩 플랭크를 하면 '이런' 변화가...

[사진=기본 플랭크 자세. Khosrork/gettyimagesbank] 몸의 중심부인 코어를 강화하는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플랭크'가 있다. 엎드린 상태에서 양팔로 바닥을 지탱한 뒤, 어깨부터 발목까지 바닥과 일직선이 된 상태를 유지하는 운동이다. 매일 2분씩 이 같은 운동을 한다면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까? 미국생활지 팝슈가에 소개된 플랭크 챌린지 도전자들의 경험을 공유한다. ◆ 다양한 변주 가능= 플랭크는 기본 동작뿐 아니라 응용 동작도 가능하다. 도전 시간 역시 사람마다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운동 시간부터 강도까지 다양한 변주가 가능하다는 것. 기초체력이 약한 사람은 30초 혹은 1분 정도로 플랭크 운동을 시작해볼 수 있다. 하지만 보통의 체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2분 플랭크를 시도해볼 수 있겠다..

오메가3 제품 고를 때 따져봐야 할 것

오메가3 제품을 고를 때는 흡수율이 높은지 따져보는 게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연말, 연초가 되면 주변의 건강을 기원하며 건강기능식품을 선물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인기 건강기능식품 중 하나가 ‘오메가3’다. 오메가3는 혈행 개선을 돕고 두뇌·신경·망막 조직을 구성하는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지방산이다. 하지만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음식이나 영양제 등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오메가3를 구성하는 성분인 DHA와 EPA 중 특히 EPA는 중성지방이 간에서 합성되는 걸 억제한다. 이를 통해 동맥경화의 원인인 중성지방 수치를 줄이고 혈전생성을 막아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다. 세계보건기구, 미국심장학회, 미국국립보건원, 캐나다보건성은 오메가3 섭취를 공식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시중에 있는 다양한..

비타민 결핍 시 나타나는 증상 6가지

[사진=globalmoments/gettyimagesbank] 혀 궤양이나 두통이 자주 일어나면 심각한 질환의 징후일 수 있다. 하지만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부족했을 때에도 이런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비타민 결핍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과 이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알아본다. 1. 머리털 가늘어짐 비타민C와 철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레몬, 키위, 딸기, 붉은 강낭콩, 살코기, 고추, 케일, 두부 등이 좋다. 2. 건선 비타민D와 B, 아연 등이 부족하다. 달걀, 새우, 참치, 버섯 등의 식품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3. 혀 궤양 비타민B12, B3, 철분, 엽산이 부족하다. 검은콩이나 배추, 아보카도, 송어를 먹으면 좋다. 4. 불안증 비타..

비타민D는 어떻게 ‘삶의 질’을 높이는가?

[전의혁의 비타민D 이야기] ⑭워라밸 향상을 위한 건강 솔루션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1인당 평균 5개의 질병을 가진 것으로 집계됐는데 '만성 피로'가 그중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안구건조증, 어깨 통증, 거북목 증후군, 위염, 두통, 허리질환, 손목터널증후군, 과민성대장질환 등이 이었다. 이 외에도 면역 저하, 소화불량, 피부 트러블, 요통, 관절염, 비만, 고혈압, 당뇨, 간 질환, 우울증 등도 직장인들을 괴롭히고 있다. 모두가 알고 있듯 이들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잘 자고, 잘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방법은 건강보조제 섭취다. 그야말로 약발로 버티고 있는 실정이다. 일과 삶의 균형'의 출발점은 건강한 몸이다. 몸이..

자기 전 물 섭취.. “혈액 건강” vs “숙면 방해”

자기 전 물을 마시면 피가 끈끈해지는 것을 막아 급성 심근경색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는 동안에는 체내의 수분이 줄어들어 혈액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몸속에 수분이 모자라니 혈액이 끈적끈적해져 원활한 흐름을 방해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자기 전 물을 마시라고 권하지만, 화장실을 들락거릴 까봐 걱정인 사람도 있다. 취침 전 물 섭취의 건강효과와 수면건강에 대해 알아본다. ◆ 기저질환 있으면 돌연사 위험까지... "피가 끈끈해져요" 혈액의 구성 성분은 물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낮에 물을 충분히 마시면 피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혈액 내에 노폐물이 많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저녁 식사 후 취침 전까지 물을 마시지 않으면 10시간 이상 체내에 수분 공급이 끊기..

아침이면 뻣뻣한 몸, 풀어주는 방법 3가지

[사진=Nattakorn Maneerat /gettyimagesbank] 아침에 일어나면 온몸이 뻣뻣하다. 분명 자고 났는데 왜 밤새 짐이라도 나른 것처럼 목이며 어깨가 뻐근한 걸까? 나이 탓일까? 미국 브리검 여성 병원의 류머티즘 전문의 윌리엄 도큰 박사에 따르면, 자는 동안에는 별로 몸을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다행히 그런 류의 '녹슨 기분'은 5분에서 10분 정도 몸을 움직이면 사라진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밤사이 굳어버린 어깨, 등, 다리를 풀어주는 체조 세 가지를 소개했다. ◆ 날갯짓 = 발을 모으고 똑바로 선다. 숨을 들이쉬면서 양팔을 옆으로 들어 만세를 부른다. 숨을 내쉬면서 다시 차려 자세로 돌아온다. 팔을 앞으로 드는 게 아니라 옆으로 드는 게 포인트. 새의 날갯짓 또는 원..

집에서 할 수 있는 허리근육 강화운동 4가지

[사진=alexsokolov/gettyimagesbank] 요통으로 불리는 허리 통증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증상의 하나로 막대한 건강관리 비용이 들어간다. 허리 통증이 자꾸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복부와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급성 통증이 사라진 후 규칙적으로 허리 강화 운동을 하면 요통으로부터 벗어날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소개한 허리 건강에 좋은 운동을 알아본다. 전문가들은 "허리 강화 운동은 나빠진 척추체나 추간판을 좋아지게 하는 것은 아니며 요통을 줄이고 퇴행성 변화를 더디게 하는 운동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통증을 일으키는 운동 동작은 생략하고 통증이나 감각 이상, 저린 증상이 심해지면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1. 허리 들어올리기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