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정보/혈관,혈전증,정맥질환 165

종아리 붓고 아프세요? 다리 ‘정맥’ 단련 운동법 5가지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들거나 누워서 자전거 타기를 하면 정맥 순환이 원활해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심장에서 다리로 내려온 혈액은 정맥을 통해 다시 심장으로 돌아간다. 중력 때문에 혈액이 심장으로 올라가는 게 힘들지만, 판막과 다리 근육은 역류를 막아준다. 그런데 해당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면 다리에 혈액이 고여 문제가 생긴다. 다리가 울퉁불퉁해지는 '하지정맥류'가 대표적인 질환이다. 이를 예방하려면 평소에 정맥을 단련해야 한다. 다리 근육의 펌프 기능을 향상시키고 정맥 혈류를 개선하는 운동을 알아본다. 다리 올리기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들면 정맥 순환이 원활해진다.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허공에 수직으로 올려서 약 10초 동안 유지한다. 다리를 내린 후 다시 올리는 운동을 반복한다. 이 자세에서 무릎을 구..

혈관나이 20대처럼… 깨끗한 혈관 만드는 방법 5가지

혈관은 하루아침에 청소되지 않으므로 꾸준하고 꼼꼼한 관리가 관건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건강한 삶을 위해 혈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혈액이 맑아야 온몸이 건강하다. 나이가 들어도 20~30대처럼 깨끗한 혈관을 갖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혈관은 하루아침에 청소되지 않으므로 꾸준하고 꼼꼼한 관리가 관건이다. 깨끗한 혈관을 위한 생활습관 5가지를 소개한다. 1. 맵고 짠 음식은 피하라 혈액을 맑게 하고 싶다면 특정 음식을 먹는 것보다 나쁜 음식을 피하는 게 우선이다.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와 함께 싱겁게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와 과일,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한다. 혈압을 높이는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이밖에 과..

다리가 울퉁불퉁 '하지정맥류'… "다리 근육 키우면 예방 가능"

하지정맥류 예방에는 판막 기능뿐 아니라 정맥을 쥐어 짜내는 다리 근육도 중요하다./?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다리가 울퉁불퉁해지는 ‘하지정맥류’는 인류가 걷기 시작한 원시시대부터 시작된 질환이다. 심장에서 다리로 내려온 혈액은 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돌아가지만, 중력 때문에 다시 올라가는 것이 힘들어진다. 이때 혈액이 다시 내려오는 걸 막는 ‘판막’과 걸을 때마다 정맥을 짜주는 ‘다리 근육’ 덕분에 역류를 막는다.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이송암 교수는 “하지만 판막이 망가지거나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이 올라가지 못하고 역류하거나 고이면서 하지정맥류가 생긴다”고 말했다. 평소 오래 서있는 사람은 중력의 영향을 더 오래 받기 때문에 하지정맥류에 취약하다. 실제로 하지정맥류는 교사, 미용사, 요리사, 간호사 등에서 많이 ..

'걷는 방법'만 바꿔도… 혈관 튼튼해집니다

제자리걸음을 하면 혈관의 탄력을 높여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맑은 혈액과 탄력 있는 혈관을 유지해야 한다. 뇌졸중·심근경색​ 등 질환은 사망률이 높아 치명적이므로, 평소 생활습관으로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평소 일상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혈관 건강 개선법을 소개한다. 혈관의 탄력을 높이려면 '제자리걸음'이 효과적이다. 앉아있을 때 틈틈이 자리에서 일어나 제자리를 걷기만 하면 된다. 오래 앉아 있으면 다리로 통하는 혈관의 혈액순환이 잘 안 돼 혈액의 점성도가 높아진다. 이때, 제자리걸음을 걸으면 다리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에 따르면 한 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 4분 이상 제자리걸음만 걸어도 다리에 흐르는 혈액의 점성도가 ..

우리의 생명줄 혈관 건강, '이것'으로 사수하라!

우리의 생명줄 혈관 건강, '이것'으로 사수하라! MBN 2020.07.08. 08:50 심근경색, 뇌졸중! 돌연사의 원인이 무엇일까요? 바로 혈관입니다 심근경색을 앓았던 사미자 씨는 다행히 목숨만은 건졌다는데요. 마비가 와서 몸을 움직이지도 못하고 걷지도 못했다고 하죠 그 뒤로 아직까지도 다리가 불편해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해요.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면 혈관 건강을 사수해야 해요! 나이를 먹을수록 혈관은 탄력을 잃고 노화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특히, 50대가 되면 약 50%까지 혈관이 좁아져요. 거의 절반 ㄷㄷ 혈관이 손상되면 염증이 생기고 혈액이 굳는 혈전이 만들어집니다. 이 혈전은 목숨을 앗아갈 뿐만 아니라, 뇌, 심장, 신장 등 장기에 심각한 손상을 가져와요. 따. 라. 서. 혈관 나이를 관리..

더위 먹은 혈관, 뇌·심장 '빨간불'… 오메가3로 관리해볼까

여름철 혈관 건강과 '오메가3' 혈행 건강 돕고 혈전 생성 막아 두뇌 활동과 학습능력에 긍정적 영향 체내 생성 안 돼 건기식 등으로 보충 EPA·DHA, 하루 500㎎ 이상 먹어야 효과 클립아트코리아 혈관 건강을 위협하는 의외의 요소가 '여름철 무더위'다. 더위 탓에 땀이 많이 배출돼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혈액 농도가 짙어지기 때문이다. '끈적'해진 혈액은 잘 굳어져 혈전(피떡) 생성 위험을 높인다. 혈전은 심근경색·뇌졸중 등 생명을 앗아가는 중증질환의 '씨앗'으로 작용한다. ◇기온 1도만 올라도 사망률 3% 증가 기온이 조금만 높아져도 각종 질환과 사망 위험이 동시에 높아진다는 사실을 밝힌 연구 결과가 많다. 끈적해진 혈액이 만든 혈전이 뇌나 심장 혈관을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혈류 속도가 느려져..

손끝·발끝 말초혈관까지 혈액 술술~

손끝·발끝 말초혈관까지 혈액 술술~ 건강법2011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향기호 134p 공개일: 2011년 5월 1일 2011-05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관동의대 제일병원 가정의학과 주일우 교수】 탄력적인 몸매, 미끄러질 듯 매끈매끈한 피부. 우리는 이것들을 갖기 위해 돈, 시간, 노력을 아낌없이 투자한다. 젊고 건강하게 보이는 데는 탄력적인 몸매와 매끈매끈한 피부만 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몸에서 탄력적이고 매끈매끈해야 할 것은 몸매와 피부뿐이 아니다. 몸속도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우리 몸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는 말초혈관은 반드시 탄력 있고, 매끈매끈해야 할 곳이다. 그래야 산소와 영양소를 전달하고 노폐물을 잘 배출시켜서 건강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몸..

하지정맥류

정맥 혈관 튀어나오지 않았어도 다리 피로감 지속땐 의심해봐야 김정환 세브란스병원 교수 [서울경제] 미용실 원장 A씨(43세)는 언젠가부터 다리가 무겁고 피로하며 붓는 느낌을 받았다. 퇴근 후 집에 돌아와 양말을 벗을 때면 양말 자국이 깊게 생기기도 했다. 처음에는 ‘하루종일 서서 일하다 보니 발이 부었구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다리에 실핏줄이 보이고 지렁이 모양의 혈관이 튀어나온 것을 발견해 대학병원을 찾았다. 혈관 초음파·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 후 하지정맥류 진단을 받고 주사요법 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에서 심장으로 향하는 정맥 속 판막에 이상이 생겨 정맥혈이 역류하는 만성 정맥부전에 속하는 질환이다. 다만 만성 정맥부전과 동의어로 부르는 경우가 흔하다. 정맥 속 판막..

아프고 자주 붓는 다리, 혈액순환장애 아닌 '정맥순환장애' 의심

[질병 알아보기] 정맥순환장애 (2) 다리 혈관 튀어나오고 쥐 나고 저림 정맥벽 약해져 생긴 '정맥순환장애' 혈액순환장애와 원인·치료법 달라 혈관벽 강화 '정맥순환개선제' 도움 '센시아' 센텔라정량추출물 함유 동국제약 제공 정맥순환장애는 몸속 혈관 약 40%를 차지하는 정맥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정맥 문제로 다리가 붓고 무겁게 느껴진다. 그런데 정맥순환장애를 혈액순환장애와 헛갈리는 경우가 많다. 정맥순환개선제 제품에 관해 설문조사 해 보니, 응답자 18%가 제품을 혈액순환개선제로 인식하고 있었다는 조사도 있다(동국제약 센시아 관련 설문조사,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정맥순환장애와 혈액순환장애, 어떻게 다를까? ◇동맥, 정맥… 질환 따라 문제 혈관 달라 정맥순환장애는 정맥 혈관 문제로 혈액이 정상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