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정보/부정맥 30

콩닥콩닥 뛰는 가슴, 커피 아닌 심방세동 의심증상

뇌졸중 일으키는 무서운 부정맥, 초기 적극 치료를 약물치료 효과 없다면 고주파 도자 절제술로 시술 부정맥 중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것은 심방세동이다. 심장의 윗집에 해당하는 심방이 원래 자기의 박자를 맞춰 뛰지 못하고, 파르르 떨리는 현상을 말한다. 심장의 노화가 주요 원인으로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계속 늘고 있다. 심방세동은 부정맥 자체로도 문제이지만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 심방세동이 있으면 혈전이 잘 생기고 이것이 혈관을 타고 흐르다 뇌혈관까지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심장은 위, 아래로 구분하면 심방과 심실로 나뉠 수 있고, 각각 좌우로 나뉘어 좌심방/우심방, 좌심실/우심실로 나뉠 수 있다. 정상적으로는 심방과 심실이 한번씩 박자에 맞춰 수축해서 혈액을 펌프질해줘야 하는데, 심방..

어느날 갑자기죽음에 이르게 하는 부정맥

느닷없이 나타 났다 감쪽같이 사라지는 범인이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우리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그 범인은 심장 박동 질환인 '부정맥'입니다. 근육이 수축하기 위해서는 전기가 발생해야합니다. 심장 안에는 자발적으로 규칙적인 전기를 발생시키고 심장전체로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전기전달체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불규칙한 심박동이 일어나는 경우" 이게 바로 부정맥입니다. 부정맥은 실신, 돌연사, 마비 증상을 일으킵니다. 부정맥을 앓고 있는 정연자씨는 전자레인지를 사용할때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이유는 심장에 박동기를 착용했기 때문입니다. 전자레인지가 돌아가면 박동기에서 반응을 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부정맥은 무서운 질환임을 보여줍니다. 부정맥은 심장박동이 빠른 '빈맥..

부정맥에 좋은 음식, 카페인은 지양하고 섬유소를 풍부하게

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14.06.24 10:48 사진=조선일보 DB 심장의 혈액 박출 활동은 심장의 수축과 이완의 반복에 의해서 이루어지는데, 심장근육 세포에 전기 자극이 가해져야 일어난다. 심장에서 전기 자극이나 자극의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수축이 불규칙해진다. 이때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부정맥이라고 한다. 부정맥 환자는 식사를 하는 동안 심박동수, 혈압, 심박출량 등이 증가해 심장에 부담이 되므로 과식을 피하고 소량으로 나누어서 섭취한다. 비만은 심장에 부담이 되므로 체중감량을 위해 식이조절을 한다. 동물성 기름보다는 콩기름, 들기름, 참기름 같은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고 달걀, 생선 등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은 식품은 1주일에 2~3회 이하로 섭취한다. 소금은 체내..

가슴이 갑자기 ‘쿵쾅쿵쾅’? 바이든도 앓고 있는 부정맥

다섯 가지 유형 부정맥, 돌연사 90% ‘심실성 빈맥’은 돌연사 가장 큰 원인 ‘조기 심장 박동’ㆍ‘발작성 빈맥’, 치명적이지 않아 가슴이 갑자기 두근거리고 쿵쾅쿵쾅 뛰는 것 같은 부정맥은 자칫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갑자기 심장이 ‘두근두근’거리고 ‘쿵쾅쿵쾅’하는 것 같아요.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탕탕’ 치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가슴 속에서 심장이 한 번 혹은 연달아 가볍게 덜컹대는 듯한 증상이 나타나요.” 심장 박동이 갑자기 빨라지거나(빈맥) 늦어지거나(서맥) 불규칙해지는 부정맥(不整脈·arrhythmia)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조 바이든(78) 미국 대통령 당선인도 앓고 있는 부정맥은 돌연사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치명적인 병이다. 부정맥 때문에 발생하는 뇌졸중도 30%나 된다..

사망 이를 수 있는 부정맥, 빠른 진단과 치료가 관건

부정맥은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뇌졸중, 심정지뿐 아니라,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클립아트코리아 부정맥은 심장이 정상 속도보다 빠르거나 느리게 뛰는 질환이다. 제때 발견해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정지 등을 유발하거나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만큼, 조기 진단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정맥 진단 시에는 심전도 검사가 주료 이용된다. 그러나 대부분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난 후 사라져 단시간 심전도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울 수 있다. 때문에 건강검진 등을 통해 심전도 검사(표준 12유도) 후 정상 소견을 받았더라도, 가족력이 있거나 이상 증세를 느낀 적이 있는 경우, 고령일 경우에는 전문 병원을 방문해 긴 시간 심전도를 연속 측정하는 ‘24시간 홀터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홀터 검사는 일상..

"심장이 날뛰는 '부정맥'… 돌연사·뇌졸중의 주범입니다"

'헬스조선 명의톡톡' 명의 인터뷰 '부정맥 명의' 아주대병원 순환기내과 황교승 교수 부정맥은 심장이 정상적으로 박동하지 않는 질환이다. 심장은 1분당 60~100회 뛰어야 하는데, 심장 박동이 갑자기 빨라지거나(빈맥· 頻脈), 늦어지거나(서맥· 徐脈), 불규칙해지는 것(심방세동)이 부정맥의 대표 증상이다. 부정맥은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다. 부정맥으로 발생한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뇌졸중을 일으키기도 한다. 부정맥은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키지만, 일반인에게 인지도가 떨어져 있다. 대한부정맥학회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000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92.8%가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부정맥 분야의 명의 아주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에게 부정맥의 모든 것에 대해 들었다. 아주대병원..

쿵쾅거리는 심장! 심방세동, 뇌졸중 위험↑

쿵쾅거리는 심장! 심방세동, 뇌졸중 위험↑ 인제대학교상계백병원 2020.11.16. 12:00 건강검진을 받았던 1년 전 혈압과 혈당이 경계치에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치료를 미루어 왔습니다. 그런데 3개월 전부터는 가슴이 갑자기 두근거리며 답답하고 불편한 증상이 몇 번 있더라고요. 또 한 두 시간 지나면 가라앉고 워낙 사는 게 바쁘다보니 병원에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오른쪽 팔과 다리에 마비 증상이 와서 119를 통해 응급실로 내원하였고 뇌경색, 즉 흔히 말하는 중풍이 왔다고 들었습니다. 심전도를 확인해보니 '심방세동'이라는 부정맥으로 확인되었고, 마비 증상은 많이 회복되었지만 아직도 오른쪽 팔과 다리의 불편함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불규칙하게 뛰는 맥박, 너무 빠르거나 ..

부정맥이란?

부정맥이란? 진료과 순환기내과 심장은 자기 주먹 정도의 크기의 장기이며 두 개의 심방과 심실로 구성되어 있다. 심장박동은 동방결절이란 조직에서 형성된 전기적 신호가 전달되어 일어나는데, 부정맥은 이러한 심박동이 불규칙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부정맥의 유무는 심장이 빠르게 또는 불규칙하게 뛸 때 스스로 손목의 맥을 짚어 짐작할 수는 있으나 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안정시 심장박동 수는 분당 60회에서 100회 정도이다. 치료 전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부정맥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심장 내 전기적 신호의 전달 경로나 그 주위 심장 부위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여러 형태의 부정맥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이상에 의해 심박동 수가 심하게 느려지면 ..

부정맥

부정맥 [ arrhythmia음성듣기 ] 요약 근육이 수축하기 위해서는 전기가 발생되어야 가능합니다. 그래서 심장 내에는 자발적으로 규칙적인 전기를 발생시키고 심장전체로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전기전달체계가 있습니다. 이런 체계의 변화나 기능부전등에 의해 초래되는 불규칙한 심박동을 부정맥이라 합니다. 목차 개요 원인 및 위험요인 부정맥의 분류 증상 진단 치료 기타정보 개요 근육이 수축하기 위해서는 전기가 발생해야 합니다. 그래서 심장 내에는 자발적으로 규칙적인 전기를 발생시키고 심장 전체로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전기전달체계가 있습니다. 이런 체계의 변화나 기능부전 등에 의해 초래되는 불규칙한 심박동을 부정맥이라 합니다. 부정맥은 심각한 심장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또 환자가 인지할 수..

부정맥 진단 혁신기기 출시… 건보 적용 제외로 환자 큰 부담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 필요한 ‘부정맥’을 혁신적 진단할 수 있는 기기가 출시됐지만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환자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다. 순환기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진행하는 가장 대표적인 ‘표준 12 유도 심전도 검사’는 병원에 방문해 1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검사를 진행해, 상시적으로 심장 박동에 이상이 있는 만성질환자 외에는 부정맥 진단에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부정맥을 발견하기 위해 일상생활 중에 기록을 얻는 ‘24시간 심전도 검사’(홀터 검사) 역시 검사시간 안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진단이 불가능하다는 한계가 있다. 또 기기가 크고 무거우며 방수가 되지 않아 심전도 검사를 진행하는 동안 환자가 겪는 불편함이 크다. 24시간 홀터 검사의 낮은 부정맥 진단 가능성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