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4.06.24 10:48
사진=조선일보 DB
심장의 혈액 박출 활동은 심장의 수축과 이완의 반복에 의해서 이루어지는데, 심장근육 세포에 전기 자극이 가해져야 일어난다.
심장에서 전기 자극이나 자극의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수축이 불규칙해진다. 이때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부정맥이라고 한다.
부정맥 환자는 식사를 하는 동안 심박동수, 혈압, 심박출량 등이 증가해 심장에 부담이 되므로 과식을 피하고 소량으로 나누어서 섭취한다.
비만은 심장에 부담이 되므로 체중감량을 위해 식이조절을 한다.
동물성 기름보다는 콩기름, 들기름, 참기름 같은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고 달걀, 생선 등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은 식품은 1주일에 2~3회 이하로 섭취한다.
소금은 체내에서 수분을 함께 보유해 전체 혈액량을 증가시켜 심장에 무리를 주고, 호흡곤란과 하지부종, 체중증가를 유발하므로 소금 섭취량은 1일 5g(나트륨 2,000mg) 이하로 한다.
카페인은 심장 박동을 불규칙하게 하는 등 심근에 자극을 주므로 치료기간 동안에는 카페인 섭취를 지양하며, 회복 후 개인에 따라 하루 2잔 이하의 커피를 섭취하도록 제한한다.
섬유소는 포만감을 느끼게 해 과식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 배설기능이 있으므로 신선한 채소나 과일, 잡곡, 현미, 콩류, 해조류 등 섬유소가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먹기 쉽고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을 먹도록 하고, 너무 차거나 뜨거운 음식은 삼간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6/24/20140624013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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