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정보/항암식품 67

위암 예방에 좋은 방법…그리고 도움 되는 식품들

옥수수, 바나나, 마늘 등 위 건강 향상시켜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7월 14일 08:20 | 수정 2022년 7월 14일 08:31 | 여름이 제철인 옥수수는 위를 튼튼하게 하는 식품 중 하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위암은 위의 내면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을 말한다. 위 점막에서 시작한 암세포는 점막 층, 점막하층, 근육 층, 장막 층을 지나 위 주변의 림프절까지 퍼진다. 점막 층, 점막하층까지 암이 있으면 조기 위암, 근육 층 이상까지 퍼지면 진행성 위암이라고 한다.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의 하나다. 위암은 유전적 요인보다 환경적인 원인이 더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어 평상시에 올바른 생활 및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웹 엠디, 셰이프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암 예방을 돕는 흔한 식품들.. ‘검증’된 음식은?

커피, 토마토, 양파, 마늘... 항산화 성분의 정체는? 김용 기자 | 입력 2022년 7월 6일 16:05 | 수정 2022년 7월 6일 22:30 | 커피는 국내외에서 검증이 된 간암 예방을 돕는 식품이다. 폴리페놀 화합물 등 항산화 성분이 암 예방에 기여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요즘 주위에 암 환자가 늘고 있다. 나도 언젠가는 암 환자가 될 수 있다는 걱정도 든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암의 원인은 흡연이 32%, 음식이 30% 정도다. 담배를 끊고 음식만 조심해도 어느 정도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암 예방에 좋은 ‘검증’된 음식을 알아보자. ◆ 커피… 간암 예방에 도움, 의사가 권한다 커피는 간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국내외에서 검증이 됐다. 의..

암 발생 위험도 높은 흔한 음식들은?

금연, 음식만 잘 골라도 암 위험 60% 이상 줄인다 김용 기자 | 입력 2022년 6월 29일 11:40 | 수정 2022년 6월 29일 15:21 |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햄,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육을 1군(group 1) 발암요인으로 분류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주요 암의 원인으로 흡연 32%, 음식 30%, 만성감염 10~20%라고 보고했다. 그밖에 직업, 유전, 음주, 호르몬, 방사선, 환경오염 등이 1~5% 정도 작용한다고 했다. 흡연이 나쁜 줄 알면서도 끊지 못하는 것처럼 암 발생을 높이는 줄 알면서도 먹는 흔한 음식들이 있다. 무엇일까? ◆ 담배, 석면, 미세먼지와 같이 ‘1군 발암요인’ 음식은? ..

70대 이후 암 위험 반으로 줄이는 ‘황금조합’

이보현 기자 | 입력 2022년 4월 26일 16:00 | 수정 2022년 4월 26일 17:54 | 3가지 치료법(비타민 D3, 오메가-3s, 가정운동) 모두 침습성 암의 위험에 대한 누적 이익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구에서는 암을 노화와 관련된 주요 질병으로 여긴다. 이는 노인 사망의 두번 째 주요 원인이고, 대부분의 암에 걸릴 확률은 나이 들수록 증가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고용량 비타민 D와 오메가-3(Omega-3s), 집에서의 간단한 근력운동 프로그램(SHEP) 등 3가지 간단한 중재방법을 조합한 결과 70세 이상 건강한 성인의 암 위험을 61%까지 누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침습적 암 예방을 위한 3가지 공중보건 조치를 결합했을 때 이점을 시험한..

암 예방에 좋은 5가지 ‘이 음식’ 꼭 기억하세요

동아닷컴|IT/의학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4-13 08:00업데이트 2022-04-13 08:00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여전히 국내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 암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을까.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는 영양학자이자 건강전문가인 수잔 스미스 존스 박사는 최근 미국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 5가지를 추천했다. 게티이미지뱅크 새싹 무순 등 새싹채소에는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들어있다. 새싹채소 가운데 특히 새싹브로콜리가 암 예방과 치료에 탁월하다. 존스 박사는 하루에 한 컵 반가량의 새싹브로콜리를 섭취하면 암 발생 가능성을 5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암 막는 7가지 슈퍼푸드…효과 있는 이유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3월 10일 09:24 | 수정 2022년 3월 10일 14:06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암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을까. 대답은 “네”이다. 확실하게 암을 막거나 멈추게 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몇몇 식품은 암과 싸우는 특성을 보여준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다양한 색깔의 과일과 채소 위주로 구성된 건강 식단은 심장질환과 당뇨병, 암을 피해가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 세계암연구기금과 미국암연구소가 실시한 식습관과 신체 활동, 체중에 대한 수천 가지 연구 결과에 대한 포괄적인 평가에 의하면, 식물성 식품이 이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칼로리와 지방은 적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생리활성을 가지고 있는 식물성 화학물질인 파이토케미컬과 항산화물질이 함..

암 예방에 좋은 음식 Vs 뜻밖에 나쁜 음식

김용 기자 | 입력 2022년 1월 20일 09:30 | 수정 2022년 1월 20일 14:09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채소·과일이 건강에 좋은 이유는 항산화 효과 때문이다. 여러 생리활성물질이 들어 있어 몸의 산화(손상, 노화)에 대항하는 힘을 키워준다. 항산화 작용은 암세포가 움트고 활성화하는 것을 막아줘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뜻밖에 암 예방에 나쁜 채소·과일이 있다. 암 발생과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 흡연자의 경우… 암 예방에 나쁜 뜻밖의 음식 녹황색채소(고구마, 당근, 늙은 호박, 단호박, 망고, 시금치) 및 과일류(귤, 단감 등)는 폐기능 증진 및 폐암과 싸우는 항암효과가 있다.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게 해당한다. 흡연자들..

유방 건강에 좋은 음식 6가지

이용재 기자 수정 2021년 12월 9일 13:32 [사진=게티이미지뱅크]유방암은 식사와 관련된 요인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암이다. 술, 설탕, 탄산 음료, 붉은 고기 등을 줄여야 한다. 유방을 건강하게 하는 음식에는 어떤 게 있을까?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정리했다. ◆ 고등어 = 비타민 D와 오메가 3가 풍부해서 암과 싸우는 데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고등어를 비롯해 참치, 연어, 정어리 같은 등 푸른 생선을 많이 섭취한 여성들은 적게 섭취한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병률이 낮았다. ◆ 강황 = 카레를 만들 때 들어가는 강황에는 염증을 다스리는 효과가 있다. 특히 강황의 뿌리줄기에 있는 황색 고체인 쿠르쿠민 성분은 유방암의 확산을 막고 다른 부위에 대한 화학 요법의 피해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

겨울에 더욱 맛 좋고 영양 풍부한 채소가 있다?

이맘 때부터 먹으면 좋은 채소 5가지의 맛·영양소·효과 소개 ‘케일’, ‘항산화 성분’ 다량 함유…폐암·식도암 등 위험 감소 ‘당근’, 베타카로틴·카로티노이드 풍부…각종 암 세포 억제 ‘붉은양배추’, 안토시아닌 많아…심혈관 질환 위험 줄여줘 ‘무’,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 함유…잠재적 암 등과 싸워 ‘파슬리, 아피게닌·루테올린 함유…기억상실·뇌 노화 억제 추운 겨울철에도 강인하게 살아남아 맛과 영양을 지키는 채소들이 많이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11월이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중순을 지나 하순으로 향해가고 있다. 가을도 끝나고 이제 초겨울이라 불러도 될 정도로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다. 이 맘 때면 봄과 여름, 가을에 잘 먹었던 채소들을 먹기가 어려워진다. 하지만 일부 채소들은 눈이 소복하게 내려 쌓인..

60대 남성 전립선암 위험 낮추는 ‘이 채소’

[THE 시그널] 적정 체중 유지가 관건 https://tv.naver.com/v/21854935 남성 생식기관 중 하나인 전립선(전립샘)에 발생하는 전립선암. [GETTYIMAGES] 김동형(57·가명) 씨는 최근 들어 소변을 보는 데 어려움을 느꼈다. 그 탓에 배가 점점 더 나오는 등 증상이 심각해졌고, 급기야 화장실에서 쓰러졌다. 김씨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홍정연 KMI 수원센터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는 “방광 출구가 막혀 소변을 배설하지 못하는 급성요폐는 전립선(전립샘)암의 시그널로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전립선암은 남성 생식기관 중 하나인 전립선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전립선암은 50세가 넘으면 급격히 증가하고, 특히 60세 이후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한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전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