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정보/항암식품 67

암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 3가지

가지의 알칼로이드 성분이 난소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암을 예방하기 위해선 건강한 식생활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면서 암 예방에 좋은 식품은 무엇일까? 유태종 박사의 저서 《유태종 박사의 항암 식품 77가지》를 바탕으로 암을 예방하는 식품 3가지를 알아본다. 가지 가지는 페놀 화합물, 클로로필, 알칼로이드 등의 물질이 들어 있어 암 억제 효과가 뛰어나다. 가지의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안계의 나스닌과 히아신 성분은 암을 예방하는 동시에 항산화 효과를 내기도 한다. 일본 연구에 따르면 가지의 알칼로이드 성분이 난소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나고야대학 연구에서도 가지에서 추출한 8종류의 성분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 것..

여름철 입맛 없을 땐? 열량 낮고 항암 효과 있는 '이것'

가지는 열량이 낮고 수분이 많아 여름에 섭취하면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여름에는 높은 기온과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식욕을 잃기 쉽다. 식욕부진으로 체력이 떨어졌다면, 식욕이 입맛을 돋우는 여름 제철 음식재료 가지로 요리를 해보자. 수분 풍부하고 항암효과 높은 가지 가지는 식감이 부드럽고, 열량은 낮으면서 수분이 많아 예로부터 여름철 입맛을 살려주는 반찬으로 이용됐다. 토마토나 오이보다 비타민 등이 부족한 가지는 영양 가치는 적지만, 항암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하다. 플라보노이드계 색소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유돼 지방질은 흡수하고, 혈관 속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콜레스테롤 상승을 억제, 심장질환과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지방식품과 ..

미역·다시마 등 해조류, 대장암 예방에 효과?

다시마와 미역, 톳 등 해조류에 함유된 무수갈락토 성분이 대장암을 억제하고 암세포를 죽이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해조류에 풍부한 무수갈락토(AHG) 성분이 대장암을 억제하고 암세포를 죽이는 데 효과적이란 연구 결과가 한·미 공동 연구팀에 의해 나왔다. 해조류는 다시마·미역·톳 등의 갈조류와 김·우뭇가사리 등의 홍조류, 그리고 파래 등의 녹조류 세 가지로 크게 구분된다. 고려대 생명공학과·미국 일리노이대 공동 연구팀은 해조류를 즐겨 먹으면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유를 밝혀냈다. 이는 해조류의 구체적인 대장암 억제 성분을 세계 최초로 밝힌 연구로, 국제 학술지 ‘해양 의약품(Marine Drugs)’ 최신 호에 실렸다. 해조류를 꾸준히 먹으면 대장암·위암·유방암의 발..

각종 암을 막는데 도움 되는 식품 5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암은 생체 조직 안에서 세포가 무제한으로 증식하여 악성 종양을 일으키는 병을 말한다. 이런 암은 여러 가지 요소가 관여하는 복합적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의료 전문가들은 "건강한 식습관만 유지해도 암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코스모폴리탄닷컴'이 소개한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 5가지를 알아본다. 1. 마늘 그동안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마늘은 몇 가지 종류의 암 위험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장계통의 암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마늘의 항암효과는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항균 속성 혹은 암 유발 물질의 형성을 차단하는 데서 비롯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2. 강황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은 커큐민이라고 불리는..

‘라이코펜’ 풍부한 토마토…유방암·전립선암 예방에 효과적

美타임지?하버드대 의대,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 칼로리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익혀 먹는 것 추천 토마토는 과일과 채소의 특성을 모두 가진 식재료이다. 미국 타임지나 하버드대 의대에서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완벽한 영양소를 갖추고 있지만, 달지 않은 맛에 호불호가 갈린다. 전문가들은 건강을 위해 토마토를 자주 먹으라고 권한다. 특히 암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식단에 자주 올리라고 추천한다. 시사저널에 따르면 토마토는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하고, 높은 칼륨 함유랑과 낮은 열량 때문에 암 예방에 좋다. 라이코펜은 항산화물질 중 하나로, 노화의 원인이 되는 유해산소를 배출시켜 세포의 젊음을 유지시킨다. 토마토는 먼저 유방암 예방에 좋다. 미국 러트거스대학교 연구팀은 폐경기를 맞은 ..

대장암 위험 낮추는 대표 식품 5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장암 예방에 관한한 먹는 음식이 가장 중요하다. '헬스데이'에 따르면, 대장암 위험을 줄이려면 △채소 △통곡물 △콩류 △견과류 및 씨앗류 △섬유질 풍부 과일 등 5가지 식품 섭취를 늘려야 한다. 미국 뉴욕 주 마운트 키스코의 노던웨스트체스터 병원 건강생활센터의 등록 영양사이자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인 에이미 로젠펠드는 "채소에는 카로티노이드와 플라보노이드 같은 암을 예방하는 영양소가 들어있다"고 말했다. 로젠펠드는 "채소는 섬유질이 풍부해 대변이 대장 내에서 낭비되는 시간을 제한해 암에 걸릴 위험을 줄이기도 한다"며 "매 끼니마다 형형색색의 채소를 섭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채소뿐만 아니라 통곡물 식품도 섬유질이 풍부하다. 빵과 시리얼을 구입할 때 통곡물이 들어간 제..

암 발생 크게 증가…전립선에 좋은 식품 6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립선(전립샘)은 방광 바로 밑에 있는 남성의 생식 기관 중 하나로서, 정액을 구성하는 액체 성분의 일부를 만들어서 분비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전립선에 생기는 질환인 전립선염,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암이 최근 증가 추세다. 특히 전립선암이 크게 늘어나면서 어느 새 국내 남성 암 4위에 올랐다. 전립선암은 미국의 경우 남성 암 1위이고, 일본에서는 2위다. 또한 전립선암 발병 연령도 점점 낮아지면서 30~40대 환자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5년 새 66.3% 늘었다. 전립선암은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야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소변이 배출되는 통로인 요도를 전립선 암세포가 압박하면서 배뇨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소변을 자주 보게 되거나,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소변..

고기 조심, 운동만? 대장암 위험 낮추는 뜻밖의 식품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장암은 위암과 함께 음식 섭취로 인해 생기는 대표적인 암으로 2018년에만 2만7909건 발생했다(2020년 국가암등록통계). 동물성 지방-포화지방 과다 섭취, 운동 부족 등이 위험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따라서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고기, 돼지고기 등 붉은 고기 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 과일을 자주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런데 대장암 위험을 낮추는 뜻밖의 식품들이 있다. 무엇일까? ◆ 칼슘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이유 국립암센터-국가암정보센터 자료를 보면 칼슘 섭취도 대장암의 위험도를 낮춘다. 왜 그럴까? 칼슘은 몸속에서 담즙산, 지방산과 결합해 이들이 대장의 상피세포에 염증을 일으키는 등 해롭게 작용하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최근 일부 임상시험과 연..

컬러푸드에 담긴 건강…"비만·암 예방효과도"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형형색색의 채소와 과일이 몸에 좋은 이유는 무엇보다 생리활성물질인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을 뜻하는 '파이토'(phyto)'와 화학을 의미하는 '케미컬'(chemical)의 합성어로, 식물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화학물질을 통칭하는 개념이다. 원래 식물 자체에서는 각종 미생물이나 해충 등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사람이 이 성분을 꾸준히 섭취하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산화스트레스나 조직의 염증 및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파이토케미컬은 붉은색, 주황색, 노란색, 보라색, 녹색 등의 화려하고 짙으면서 예쁜 색깔을 띠는 과일, 채소, 콩류, 견과류에 ..

미국 국립 암 연구소에서 뽑은 최고의 항암 식재료!!

돌연변이 세포, 암세포를 죽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암세포는 굶겨 죽여야 해요!"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막기 위해 영양분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암세포는 건강한 사람의 몸에도 있는데요. 우리 몸에서 매일 약 800~4000개의 암세포가 생성된다고 해요. 그런데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이 매번 암세포를 사멸하기 때문이에요. 면역 시스템이 망가졌다면 암세포는 무서운 속도로 증식을 하는데요. 암세포 주인이 사망했어도 암세포는 5천만 톤까지 무한 증식했다고 합니다.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 출신이자 세계적인 명의 '윌리엄 리'가 제안하는 암 예방법이 있습니다. 암세포 굶기는 식사법이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그가 말하기를 케일, 청경채, 브로콜리가 암 예방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