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땀으로 수분배출 활발 다른 계절보다 물 더 마셔야 식사로 보충하는 수분 감안땐 하루에 물 1.5리터는 섭취를 여러번 나눠 마시는 게 중요 노화 방지·비만 예방에 도움 콩팥 기능 약한 환자는 주의 수분 많은 과일도 조심해야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7일)가 지났지만 한낮 기온이 32~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습도까지 높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쏟아지고 갈증으로 목이 탄다. 이럴 때 마시는 물은 '생명수'나 마찬가지다. 우리가 마시는 물은 몸을 구성하는 약 50조개 세포 구석구석을 돌며 영양분 흡수, 체온 조절, 소화 촉진, 혈액순환 향상, 독소와 가스 방출, 산소 운반, 체형과 신체 균형 유지, 음식물 이동과 관절의 용매 역할을 한다.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