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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들의 혈관병 예방에 좋은 손쉬운 운동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폭염이 이어지면서 야외운동이 쉽지 않다. 마스크 쓰고 '빠르게 걷기'라도 하면 금세 땀이 쏟아진다. 강한 햇빛에 눈과 피부 건강도 걱정된다. 그래도 운동은 해야 한다. 코로나19 때문에 헬스클럽 운동은 부담이 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몸을 자주 움직이는 게 핵심이다. 혈관병 예방에 좋은 뜻밖의 운동에 대해 알아보자. ◆ 폭염 속 운동이 부담이지만.. "혈관 자극 운동은 하세요" 중년은 무엇보다 혈관 질환이 걱정된다. 혈액순환, 혈압, 혈관 속 콜레스테롤, 혈관이 좁아지는 증상 등 피의 흐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포화지방을 줄이는 등 음식도 절제해야 하지만 혈관을 자극하는 운동이 큰 도움이 된다. 발바닥까지 내려온 피를 위로 올려주는 운동을 하면 대표적 혈관병인 심장병(협심증,..

더워도 따뜻한 생강차…배탈 누그러뜨리는 음식 5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무더위가 한창인 요즘, 약간만 상한 음식을 먹어도 배탈이 나기 쉽다. 배탈은 먹은 것이 체하거나 설사를 하는 배 속 병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증상이 심하면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는 등 치료를 해야 한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증상이 비교적 가벼울 때는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 방법이 있다. 배탈이 나면 죽 같은 음식을 많이 먹는데 이외에도 배탈 증상을 누그러뜨리고 위장에도 좋은 식품이 있다. '셰이프닷컴'이 소개한 이런 식품을 알아본다. 1. 생강 생강이 전반적인 소화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메스꺼움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많이 나왔다. 생강은 하루에 4g 정도만 먹는 게 좋다. 생강차나 생강 캔디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2. 허브 차 따뜻한 차는 장..

비대면 길어지면서 늘어나는 ‘목 디스크’

고개 자주 뒤로 젖히고, 반듯한 자세 유지 코로나19 유행으로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목 디스크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었다. 고려대 안산병원 제공 코로나19로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목 디스크(경추간판탈출증)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었다. 비대면 생활에 필수인 스마트폰·태블릿 등 개인용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 늘어난 탓이다.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볼 때에는 고개가 자연히 앞으로 기울어진다. 이때 뒷목 근육은 목을 지탱하기 위해 더욱 강하게 수축하면서 목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진다. 일반적으로 중립 자세에서 목 디스크는 5㎏ 정도의 무게를 견딘다. 고개를 앞으로 15도 숙일 때마다 5㎏ 정도의 하중이 목 디스크에 추가적으로 가해진다. 즉 고개를 30도 숙이면 15㎏, 60도 숙이면 25㎏의..

[더오래]고기류는 생선, 닭, 돼지 순으로…뷔페에선 이렇게

[더,오래] 박용환의 면역보감(105)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수시로 복병을 만난다. 특히 친한 지인들의 방해가 수시로 이어진다. “그렇게 적게 먹고 다이어트를 하는 게 아니다”, “얼굴이 핼쑥해졌다” 등 온갖 걱정해 주는 말로 음식을 권한다. 그러다 마지못해 한 점 먹기 시작하면 “거 봐~ 좋지? 다이어트도 먹어 가며 하는 거야”라며 술도 한 잔 권한다. 그렇게 다이어트는 점점 멀어진다. 친구들과의 만남뿐만 아니라 지인의 결혼식, 돌잔치, 가족의 생일, 아이의 기념일에 명절, 휴가나 올림픽 같은 국가행사까지 온갖 일이 겹치며 식단 조절을 막는다. 이럴 때는 미리 제대로 마음을 먹지 않으면 넘어가기에 십상이다. 그래서 그런 경우를 대비해 전략을 짜 놔야 하는데, 특히나 뷔페 음식이 나오면 힘들 수 있으니 ..

젊음 유지하는데 도움 되는 식품 6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과학자들은 "노화를 멈추게 하는 물질을 찾을 때까지 신체의 쇠퇴를 막고 청춘을 유지하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이라고 말한다. 과학자들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일어나는 만성 염증이 노화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믿고 있다. 그런데 음식 중에는 이런 염증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줘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게 있다. '셰이프닷컴'이 소개한 이런 식품들을 알아본다. 1. 견과류 호두, 아몬드, 잣, 땅콩 등 견과류를 매일 2온스(약 57g)씩 먹으면 오메가-3 지방산을 충분하게 섭취하게 된다.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을 격퇴시키는 효능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견과류를 먹은 사람은 한 달에 한 번 이하로 견과류를 먹은 ..

장 건강 지키고 암 막는 습관 4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장암의 원인은 크게 환경적인 것과 유전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이중 음식과 대장암의 관련성은 가장 많이 연구된 분야다. 이민 등으로 거주 지역이 변하면 유전적 차이에 상관없이 지역적인 특성에 따라 대장암의 발생률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높은 열량의 섭취, 동물성 지방 섭취, 섬유소 섭취 부족, 비만 등과 대장암의 발생이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고기 회식, 음주, 흡연,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사람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대장암에 노출돼있다"며 "하지만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게 되면 대장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에브리데이헬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대장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 몇 가지를 알아본다. 1..

“자가면역질환 ‘루푸스’, CAR-T 항암 면역요법으로 치료”

독일 연구팀, 20세 여성 루푸스 중증 환자 CAR-T 요법으로 치료 성공 이 방법, T세포 채취해 암세포 공격토록 유전적 변형 후 환자에 주입 “환자, 자기항체의 공격에 관절염·신장손상…폐·심장에 염증 등 발생” “‘루푸스 표준 치료제’ 및 기존 치료법 등 어떤 방법도 전혀 효과 없어” “CAR-T요법 적용 후 44일 내 부작용 없이 자가항체·루푸스 증상 치료” 연구팀 “CAR-T 면역요법, ‘루푸스 완치 방법’ 여부 확인이 남은 문제” 면역계의 이상으로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자가면역질환 ‘루푸스’(lupus). 면역체계가 거의 전신에 걸쳐 조직과 장기를 공격하는 질환으로, 피부뿐 아니라 관절이나 신장 등 체내 거의 모든 부위를 공격하기 때문에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전신 홍반성 루푸스’..

코로나와 같이 사는 시대…챙겨 먹어야 할 것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권순일의 헬스리서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언제나 사라질까.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가 없어져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라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은 어둡기만 하다. 이들은 "끊임없이 변이를 만들어내며 확산 세를 지속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본다. 사람들이 코로나와 공존하는 '엔데믹(Endemic)' 시대를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엔데믹은 종식되지 않고 주기적으로 발생하거나 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이다. 백신이나 치료약 등이 나와 질병에 대한 다양한 대책이 마련되면 발병 예상이 가능하고, 발병 지역이 좁은 엔데믹이 된다. 이에 해당하는 질병으로 말라리아, 뎅기열 등이 있다. 코로나19가 계절에 따라 세력이 약해지고 강해지고를 반복하며 ..

몸속 궤양 알 수 있는 징후 8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궤양은 피부 또는 점막에 상처가 생기고 헐어서 출혈하기 쉬운 상태다. 궤양은 위장 내벽이나 샘창자(십이지장)에 잘 생긴다. 궤양은 소화액의 불균형이나 위 내벽의 손상으로 발생한다. 궤양을 치료하지 않은 채 방치하면 위장 벽을 파고 들어가 천공 성 궤양을 일으키거나 혈관에 출혈성 궤양을 발생시켜 결국 고통스러운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소개한 몸 안에 궤양이 있을 때 나타나는 신호를 알아본다. 1. 식사 후 복통 가슴뼈와 배꼽 사이 부위의 통증은 궤양이 있을 때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런 통증은 보통 식사 후에 온다. 불로 지지거나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생겼다 사라졌다하는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2. 소화불량 궤양은 심각한 소화불량증을 일..

8가지 견과류의 각기 다른 이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호두 아몬드 등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다. 모든 견과류에는 단백질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어 포만감을 더 오래 가게 한다. 또한 대부분의 견과류는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는 '좋은' 지방과, 심장 건강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E를 함유하고 있다. 하지만 견과류는 칼로리 밀도가 높아서 먹는 양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설탕 소금 초콜렛으로 코팅된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보관이 간편해 간식으로 안성맞춤인 견과류. 각기 다른 품종마다 고유한 이점이 있다. 골고루 먹을 수록 좋은 이유다. 미국 건강미디어 '에브리데이헬스 닷컴'에서 8가지 견과류의 각기 다른 효능을 정리했다. 1. 호두, 항산화제가 풍부하고 염증을 이겨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