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932

다이어트 전문가가 말하는, 살 빼는 방법 1순위는?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잘못된 식습관 개선이 가장 우선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어느 때보다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게되는 계절 여름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살을 뺄 수는 없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살 빼는 방법을 시도해야 한다. 살을 빼기 위해 가장 우선시 돼야 할 것은 무엇일까? 비만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국내 대학병원의 한 교수는 '잘못된 식습관 개선'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식사일기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일기를 통해 평소 식사가 불규칙한지, 식사시간이 너무 늦지 않은지, 어디서 누구와 식사할 때 폭식하게 되는지 등을 확인해보면 식습관의 문제점을 바로 인지할 수 있다. 자신의 잘못된 식습관을 확인했다면, 음식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하루 섭취해야 할 열량 중 500 kcal씩 덜 먹게 되면,..

뇌건강 지키고 싶다고요? 30년 치매학자가 공개한 비법은

“이 병은 내가 안다” 의사들의 자기 전공 질병 예방법 ① 필자는 지난 30년간 치매 환자 진료에 진력해 왔다. 의사들 사이에는 자신이 전공하는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속설이 있다. 그래서 그런 것은 아니지만 두뇌 건강을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치매 학자로서 내가 힘쓰는 치매 예방법을 소개한다. 치매는 두뇌 기능 이상에 의해 발생하므로 두뇌 활성화를 통해 신경세포 및 그들의 연결망인 신경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이 치매 예방 첫걸음이다. 교육 훈련, 학습과 같은 적극적 두뇌 활성화를 일정 기간 이상 지속하면 시냅스 재구성을 통해 신경 네트워크가 촘촘해진다. 이를 인지 예비능 이라 한다. 이는 마치 평소에 저축을 많이 해두면 경제적으로 비상 상황에 대처하기가 쉬운 것과 같다. 인지 예비능이 커질수..

황반변성 예방에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황반변성을 예방하려면 색이 짙은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황반변성은 망막 중심부에 있는 신경조직인 황반에 변화가 생겨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황반변성으로 한번 손상된 세포는 되살릴 수 없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황반변성 예방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알아본다. 황반변성 예방에 좋은 음식 ▶색이 짙은 과일과 채소 빨강·노랑·초록·보라·검정 등 색깔이 짙은 과일과 채소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황반변성 예방에 효과적이다. 토마토 등 빨간색 과일에는 안토시아닌, 리코펜 등 항산화 효과가 강력한 물질이 많다. 또 파인애플, 오렌지 등 노란색 과일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생선과 올리브유 생선과 올리브유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이다. 오메가3는 망막조직, 특히 시각세포..

체내 독소 빼고 싶다면? '이 음식'이 제격

마늘은 체내에서 강한 살균작용을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좀처럼 가시지 않는 피로는 '체내 독소' 때문일 수 있다. 체내 독소가 쌓이면 피로감이 느껴지고, 염증이 생기면서 각종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체내 독소를 제거하려면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물을 자주 마시고, 아침마다 스트레칭하는 게 좋다. 이와 함께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천연 디톡스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천연 디톡스 식품들을 알아본다. ▷마늘=마늘 특유의 매운맛과 강한 냄새를 내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항균 화합물로 항생제인 페니실린보다 강한 살균작용을 한다. 알리신은 인체에 치명적인 세균류를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해 면역력을 높인다. 피로 물질인 젖산의 생성을 억제해 운동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피..

[밀당365] 아침 혈당이 자기 전보다 높아요. 왜죠?

※헬스조선이 월·수·금 3회, 당뇨 관련 최신 소식을 전합니다. ‘밀당365’는 뉴스레터로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창에 ‘밀당365’를 입력하거나, 주소창에 아래 링크를 붙여 넣어주세요. https://health.chosun.com/mildang365/mildang.jsp?ref=page 클립아트코리아 당뇨와 지루한 줄다리기를 하다보면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지?”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밀당365는 구독자 분들의 당뇨 관련 궁금증을 온라인으로 받아 전문가들에게 솔루션을 의뢰하고 있습니다. 밀당365 메일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궁금증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취침 전 혈당과 아침 공복 혈당을 비교하면, 아침 공복 혈당이 20~30 높습니다. 보통 저녁은 6시30분 쯤 현미밥 3분의 2공기, 국, 고..

복부지방 줄이려면 매일 먹어야하는 식품

아몬드,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E 풍부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져 심혈관질환 예방 복부 지방 감소한다 연구 논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몬드의 네 가지 건강 효능이 해외 유명 건강 전문 매체에서 소개됐다. 아몬드를 잘게 부순 아몬드 가루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며, 항산화 효능을 가진 비타민 E가 풍부하고, 글루텐이 일절 들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영국의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 News Today)는 ‘아몬드 가루의 건강상 이점과 용도는 무엇인가?’(What are the health benefits and uses of almond flour?)이란 제목의 6월 28일자 기사에서 아몬드를 집중 조명했다. ..

고혈압 악화하는 '의외의 생활습관' 3가지

고혈압 환자는 식사를 천천히 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국내 고혈압 환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는 2018년 627만4863명, 2019년 651만2197명, 2020년 671만671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일상에서 고혈압을 악화하는 의외의 습관을 알아본다. 밥 빨리 먹기 고혈압 환자는 식사를 급하게 해선 안 된다. 식사 시간이 짧으면 뇌에서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제대로 자극받지 못한다. 이로 인해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고 혈관에 이물질이 쌓이면서,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며 식사하거나, 의식적으로 천천히 먹는 것이 좋다. 코골이 방치하기 미국고혈압학회는 코골이를 고혈압 발병원인 1위로 선정한 바 있다...

복통·체중 감소…췌장 이상 신호 5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췌장'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암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췌장암은 조기 식별이 어렵고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현재 췌장암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는 없다. 췌장에 문제가 생겨도 증상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췌장에 암 뿐 아니라 다른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항상 뚜렷한 징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작은 단서라도 놓쳐서는 안된다. 미국 남성잡지 '멘즈헬스'에서 췌장에 문제가 있는지 살펴봐야 할 5가지 경고 신호를 소개했다. 1. 대변이 이상하다 대변의 색이 옅어지거나 변기에 둥둥 떠 있다면, 영양소 흡수가 잘 안 된다는 징조이다. 이는 췌장이 제 기능을 못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로스앤젤레스 시더-시나이 의료원 앤드류 헨디파 박사(췌장종양학)는 "췌장..

체력 떨어질 때…힘 북돋우는 식품 6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승리를 위해 온힘을 다하는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보면 그 강인한 체력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이런 체력은 육체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몸의 힘, 또는 질병이나 추위 따위에 대한 몸의 저항 능력을 말한다. 체력을 향상시키는 데에는 운동뿐만 아니라 음식이 큰 도움이 된다. 음식 속 각종 영양소는 에너지를 증강시킨다. 이와 관련해 '푸드엔디티브이닷컴'이 소개한 체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알아본다. 1. 생선 오메가-3 지방산은 몸과 뇌가 최적의 기능을 발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지방산이 부족하면 보통 만성피로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오메가-3 지방산의 3가지 유형 중 EPA와 DHA는 주로 생선, 특히 연어와 참치와 같은 지방성 어류에서 발견된다. 또 이런 생선에..

스쿼트, 몸 상태 따라 동작 달라… 올바른 자세는?

스쿼트를 할 때는 연령이나 질환 여부, 체형 등을 고려해 적합한 동작을 취하는 게 좋다./사진=헬스조선DB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운동기구 없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홈트(홈트레이닝)’가 인기다.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스쿼트’가 있다. 엉덩이·허벅지 등 하체 근육을 단련하는 스쿼트는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후 허벅지가 수평이 될 때까지 여러 번 앉았다 일어나는 운동이다. 다만 이는 일반적인 동작으로, 효과적인 운동을 위해서는 체형, 연령, 무릎 질환 여부 등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해 발 사이 간격, 무릎 각도, 운동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 몸 상태 별 스쿼트 운동법을 소개한다. 중장년층은 ‘와이드 스쿼트’ 근력이 저하된 중장년층에게는 일반 스쿼트 대신 ‘와이드 스쿼트’가 추천된다.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