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40~60대 중년층서 발생위험↑ 아침 첫발 디딜 때 통증 심해 자가운동, 증상 개선 큰 도움 족저근막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지만 보통 발을 오랫동안 사용해온 중년층에서 발생확률이 높다. 특히 족저근막염은 증상이 오래되면 치료가 어려워지는 만큼 관련 증상을 숙지하고 의심 즉시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무릎관절만 세월의 영향을 받는 건 아니다. 발 관절에도 차츰 퇴행성변화가 찾아와 발의 모양이 달라진다. 보통 10년마다 앞발의 넓이는 3~4mm, 둘레는 6~7mm씩 서서히 증가해 발의 아치는 평평해지고 발 앞쪽 부분은 넓어진다고 알려졌다. 또 나이 들면 얼굴 살이 빠지는 것처럼 발바닥의 쿠션 역할을 해주는 지방층도 얇아진다. 이러한 변화들로 인해 중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