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여성의 근감소증 유병률 6.5% 폐경 전 중년 여성이 근감소증 있으면 심혈관질환 위험↑ 근감소증 진단 신중년 여성의 비만율, 상대적으로 높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나라 50∼64세 신중년 여성의 근감소증 유병률은 연구의 6.5%인 것으로 밝혀졌다. 폐경 전 중년 여성이 근감소증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비만율이 높고 심혈관질환 관련 위험 지표의 수준이 높으며 칼슘·칼륨 등 영양소 섭취 상태가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일대 식품개발학과 김미현 교수가 2009∼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50∼64세 여성 2,038명을 폐경 전 정상(근감소증 없음) 그룹·폐경 전 근감소증 그룹·폐경 후 정상 그룹·폐경 후 근감소증 그룹 등 네 그룹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