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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완화…좋은 식품 vs 피해야 할 식품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관절염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관절의 통증이다. 그러나 관절에 통증이 있다고 해서 모두 관절염이라고 할 수는 없으며 붓거나 열감이 동반되어야 관절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관절염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염증을 퇴치하는 음식을 먹는 게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와 '헬스라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관절염 증상 개선에 좋은 식품과 나쁜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관절염 완화에 좋은 식품| △고구마, 호박, 당근, 베리류 등 항산화제 풍부 식품 과일과 채소의 색깔을 내는 성분에는 플라보노이드와 카로티노이드라는 강력한 항산화제가 있다. 항산화제는 염증을 격퇴하는 식품의 중요한 구성 요소다...

지방 섭취가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 5가지

이용재 기자 | 입력 2022년 3월 15일 06:30 | 수정 2022년 3월 14일 18:22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방은 우리 몸이 돌아가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다. 살이 찔까 두렵다는 이유로 무조건 지방을 멀리했다간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는 뜻이다. 건강한 종류의 지방을 섭취하는 데 공을 들일 것. 즉 불포화 지방이 풍부한 고등어, 정어리, 연어, 굴, 아보카도, 올리브오일, 그리고 호두를 비롯한 견과류를 먹어야 한다. 반대로 도넛처럼 튀긴 음식, 케이크 등 제빵류, 냉동 피자 같은 가공식품은 피하는 게 좋다. 트랜스 지방이 잔뜩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방을 충분히 먹고 있는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지방 섭취가 부족하면 생길 수 있는 일, 미국 ‘헬스라인’이 정리했다. ◆ 비..

중년의 혈액 건강에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김용 기자 | 입력 2022년 3월 12일 10:33 | 수정 2022년 3월 12일 16:15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중년은 건강의 적신호가 켜지는 연령대다. 특히 여성은 혈관을 보호하던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이 줄어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 등 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피의 건강부터 챙겨야 한다. 혈액 속에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이 늘어나면 고지혈증에 이어 심각한 혈관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다. 중년의 혈액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1) 혈액 건강에 좋은 음식 ◆ 미역 등 해조류, 통곡물 채소, 미역·다시마 등 해조류, 통곡류 등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줄이고 담즙산의 배설을 촉진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

암 막는 7가지 슈퍼푸드…효과 있는 이유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3월 10일 09:24 | 수정 2022년 3월 10일 14:06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암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을까. 대답은 “네”이다. 확실하게 암을 막거나 멈추게 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몇몇 식품은 암과 싸우는 특성을 보여준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다양한 색깔의 과일과 채소 위주로 구성된 건강 식단은 심장질환과 당뇨병, 암을 피해가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 세계암연구기금과 미국암연구소가 실시한 식습관과 신체 활동, 체중에 대한 수천 가지 연구 결과에 대한 포괄적인 평가에 의하면, 식물성 식품이 이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칼로리와 지방은 적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생리활성을 가지고 있는 식물성 화학물질인 파이토케미컬과 항산화물질이 함..

체중 줄이고 건강 지키는 고단백 간식 8가지

이보현 기자 | 입력 2022년 3월 10일 15:00 | 수정 2022년 3월 10일 16:56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살을 빼고 싶든 근육을 만들고 싶든, 단백질은 식단의 필수 구성 요소이다. 식사 사이에 배가 출출할 때도 단백질이 풍부한 간식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소화시간이 더 오래 걸리기 때문에 만족감과 포만감을 줄 수 있다. 배고픔을 못 느끼면 다른 간식을 먹을 가능성도 줄어드니 칼로리 억제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건강미디어 ‘에브리데이헬스 닷컴’에 의하면 다른 대량영양소보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는 단백질의 특성은 팔레오 식단의 높은 인기에 한 몫을 차지한다. 2020년 ‘비만과 대사증후군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미국 식이요법 지침에서 권장하는 것보다 ..

천근만근 무거운 목… 디스크 예방하는 근력 강화 운동

김혜원 기자 | 입력 2022년 3월 10일 17:00 | 수정 2022년 3월 10일 15:19 | 목 디스크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연 간 100만 여명에 달한다. 특히 목 디스크 질환은 퇴행성 척추 질환임에도 20~30대 환자의 비중이 비교적 높아 젊은층도 안심할 수 없다. 목 디스크 질환은 척추와 뼈 사이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추간판)’가 퇴행성 변화나 외부의 충격에 의해 밀려나오면서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목 디스크 질환은 교통사고 등 강한 외부 충격에 의해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데, 오랜 시간 잘못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거나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이 퇴행을 앞당긴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이 목 디스크 질환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

‘내장 지방’ 줄이는 데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김용 기자 | 입력 2022년 3월 10일 17:24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뱃살처럼 겉으로 드러나진 않아도 몸속 깊숙한 곳에 낀 지방이 있다. 바로 ‘내장 지방’이다. 복부 주위의 주요 장기들 사이에 지방이 잔뜩 쌓여 있는 것이다. 내장 지방이 많이 축적되면 혈압이 오르고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 등 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일상에서 내장 지방을 줄이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1) ‘내장 지방’ 줄이는 데 좋은 음식 ◆ 통곡물 통곡물은 정제하지 않고 곡물의 겉껍질만을 벗긴 것이다. 내장 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국립농업과학원 식품정보를 보면 발아현미는 흰쌀보다 식이섬유가 3배, 칼슘이 5배, 비타민이 5배 더 들어있다. 몸속에서 내장 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

콜레스테롤 줄이는 운동법, 그리고 식품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3월 9일 11:05 | 수정 2022년 3월 9일 10:32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콜레스테롤은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무조건 낮아야 한다고 잘못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적정 수준의 콜레스테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은 신체를 형성하는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 되고 장기의 기능과 상태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합성하는 재료이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의 대표적인 두 가지 형태는 저밀도(LDL) 콜레스테롤과 고밀도(HDL) 콜레스테롤이다.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으로 들어가 동맥경화증을 유발하고, HDL 콜레스테롤은 몸 안 여러 곳의 콜레스테롤을 받아 간으로 보내므로 동맥경화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LDL을..

혈액을 잘 돌게 하는 식품 10가지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3월 9일 17:30 | 수정 2022년 3월 9일 15:44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혈관은 신체의 고속도로다. 몸속 혈관의 길이는 무려 9만6500㎞에 달한다. 이런 혈관을 따라 혈액이 우리 몸 곳곳을 돌아다니며 산소를 운반하고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준다. 혈액 순환이 잘 돼야 풍부한 영양과 산소 공급으로 백혈구의 활동이 활발해져 각종 세균으로부터 몸을 지켜낼 수 있다. 반면에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손톱이 부서지기 쉬우며 털이 빠질 수 있다. 남성의 경우 발기를 하거나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할 수도 있다. 두통, 수족냉증, 손발 저림, 변비부터 성인병, 뇌혈관 질환과 심장 질환..

살 빼고, 혈압 조절하려면…알맞은 운동법

[권순일의 헬스리서치]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2월 25일 07:14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고혈압은 18세 이상의 성인에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90mmHg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고혈압 치료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야 한다. 처방된 약을 복용하면서 혈압을 관리해야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신부전증 등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고혈압 전 단계에 있으니 생활 및 식습관을 개선하라”는 권고를 받았다면 약물 없이 혈압을 관리하는 방법을 실천해야 한다. ◇혈압 상승 막는 생활방식 ‘프리벤션닷컴’에 따르면, 혈압 상승을 막으려면 운동을 하고, 식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우선 짠 음식을 절제해 혈압을 올리는 나트륨(소금) 섭취를 줄여야 한다. 몸의 세포는 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