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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만드는 나쁜 식습관 Vs 빼는 데 좋은 방법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5월 5일 11:05 | 수정 2022년 5월 5일 10:36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가 들어가면서 늘어나는 체중과 특히 뱃살은 중년의 대부분이 경험하는 일반적인 신체변화 현상이다. 살이 찌는 것은 나이가 들면서 신진대사가 느려지기 때문이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들은 성인이 된 이후 매년 평균 0.7㎏씩 체중이 증가한다. 불규칙한 호르몬, 근육 손실, 스트레스 등을 조절하지 않으면 50대에 대략 20㎏의 체중이 불어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증가하는 체중은 모든 사람이 반드시 겪어야 하는 필연적 현상은 아니다. 식이조절과 운동 등을 통해 체중 증가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신진..

[밀당365] 당뇨 환자가 하면 ‘큰일’나는 운동은 바로…

✔당뇨병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밀당365의 모든 컨텐츠,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배송해드려요. https://health.chosun.com/mildang365/mildang.jsp?ref=page ↑주소를 복사해 들어오시거나, 검색창에 '밀당365'를 검색하세요. 지난주 레터를 통해 당뇨병 환자를 위한 식후운동법 네 가지를 추천해드렸습니다. 오늘은 반대로 ‘하면 안 되는’ 운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건강에 오히려 해가 갈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영상이 궁금하다면 아래 주소로 들어오세요! https://health.chosun.com/mildang365/newsletter/view_movxf.html 당뇨 환자에게 독이 되는 운동 세 가지 이번 영상에서 언급한 ‘당뇨 환자가 하면 안..

알코올 해독, 간 보호엔 ‘강황’이 딱이다

한의사·엘:에스 한방병원 원장 입력 : 2022.05.03 09:40 강황 가루. 경향신문 자료사진 ‘샛노란 생강’을 뜻하는 강황은 우리나라에서 오래전부터 재배됐지만, 대중에게 익숙한 식재료는 아니다. ‘강황 첨가’를 강조하는 카레 제품 광고로 ‘강황’을 들어는 봤겠지만 요리할 때 사용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하지만 남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의 ‘마늘’처럼 요리에 흔히 쓰일 뿐 아니라 음료나 유제품, 비스킷 등에도 들어간다. 남아시아가 아닌 곳에서도 음식에 많이 활용하는 편인데, 주로 색을 내는 용도로 쓰인다.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오래전부터 강황을 염료나 약재로 이용해 왔다. 동의보감에도 “성질은 열(熱)하며 맛은 맵고 쓰며[辛苦] 독이 없다. 징가(아랫배 속에 덩이가 생긴 병증)와 혈괴(血塊), 옹종(癰腫..

암 막아주는 삼총사… 비타민D, 오메가3, 그리고?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최지우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22.05.03 08:30 ✔ 암 관련 소식이 쏟아집니다! 번거로운 가입 없이, 메일함·카톡으로 배달되는 다양한 정보를 받아보세요! https://health.chosun.com/amirang/amirang.jsp?ref=page ↑주소를 복사해 들어오시거나, 검색창에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 헬스조선DB 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뭘 실천해야 할까요? 비타민D·오메가3·운동 이 세 가지를 기억하세요! 관련 연구 소개해드립니다. 오늘의 암레터 두 줄 요약 1. 암 막아주는 ‘삼박자’ 비타민D·오메가3·운동 2. 말린 버섯과 생선 먹고, 운동은 ‘아령 들기’부터! 암 예방 시너지 내는 세 가지 독일 취리히대 연구팀이 70세 이상 노인 2157명을 8그룹으..

장염 걸렸을 때 완화에 도움 되는 식품 6가지

입력2022.05.02. 오전 8:0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장염은 위장관의 염증을 말한다. 장염의 감염성 원인으로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등이 있다. 이중 바이러스가 50~70%, 세균은 15~20% 정도 차지한다. 세균성 장염은 심한 복통을 보이고, 대변에 잠혈이나 백혈구가 더 자주 나타나는 반면 바이러스성 장염의 주증상은 설사와 오심, 구토 같은 상복부(배의 윗부분) 증상이 두드러지며 그 외에 복통, 열,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전형적인 증상 없이 울렁거림과 더부룩함이 이어져도 장염일 수 있다. 장염 증상이 있을 때는 전반적으로 속을 진정시킬 수 있는 맑은 국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기름기가 너무 많거나 차가운 음식, 당분이 많은 주스, 생우유, 탄산음료, 생과일은 증상 회복 일주일 후까지..

위암 발생 가장 큰 위험 요인은?…암 예방에 좋은 방법 5가지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4월 28일 08:15 | 수정 2022년 4월 28일 08:13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위암은 위의 내면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을 말한다. 위 점막에서 시작한 암세포는 점막 층, 점막하층, 근육 층, 장막 층을 지나 위 주변의 림프절까지 퍼진다. 점막 층, 점막하층까지 암이 있으면 조기 위암, 근육 층 이상까지 퍼지면 진행성 위암이라고 한다.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남녀 통틀어 암 발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위암의 발생 요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잘못된 식습관이다. 잘못된 식습관은 위암 발병의 큰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위암의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식생활 습관을 교정해야 한다. 음식을 짜게 먹지 말고, 질산염 및 아질산염..

카테고리 없음 2022.04.28

초간단 혈압 낮추는 법 3가지

입력 2022.04.27 01:00 두 손을 꽉 쥐는 것만으로도 혈압을 낮출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리나라 인구 열 명 중 두 명이 고혈압을 앓고 있다. (대한고혈압학회) 고혈압은 각종 심뇌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기에, 정상 수치일 때부터 예방하는 것이 좋다.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간단한 방법을 알아본다. ◇종아리 주무르기 종아리만 주물러도 혈압을 낮출 수 있다. 실제로 수축기 혈압이 160㎜Hg 이상인 고혈압 환자 10명에게 종아리 마사지를 10분간 시킨 결과, 혈압이 평균 10㎜Hg 떨어졌다는 일본의 연구 결과도 있다. 종아리는 발까지 퍼진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종아리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도와주는 것만으로도 혈압을 떨어뜨릴 수 있다. 종아리 마사지..

70대 이후 암 위험 반으로 줄이는 ‘황금조합’

이보현 기자 | 입력 2022년 4월 26일 16:00 | 수정 2022년 4월 26일 17:54 | 3가지 치료법(비타민 D3, 오메가-3s, 가정운동) 모두 침습성 암의 위험에 대한 누적 이익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구에서는 암을 노화와 관련된 주요 질병으로 여긴다. 이는 노인 사망의 두번 째 주요 원인이고, 대부분의 암에 걸릴 확률은 나이 들수록 증가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고용량 비타민 D와 오메가-3(Omega-3s), 집에서의 간단한 근력운동 프로그램(SHEP) 등 3가지 간단한 중재방법을 조합한 결과 70세 이상 건강한 성인의 암 위험을 61%까지 누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침습적 암 예방을 위한 3가지 공중보건 조치를 결합했을 때 이점을 시험한..

무릎의 운명 / 어깨의 운명 / 허리의 운명 / 손발의 운명

무릎의 운명 무릎의 운명 / 어깨의 운명 / 허리의 운명 / 손발의 운명 아산재건정형외과/조훈식 원장 우리 몸은 자동차와 같다. 노쇠(老衰)한 몸은 연식이 오래된 자동차에 비교할 수 있다. 연식이 오래된 자동차는 처음 시동을 걸고 출발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또한 이곳저곳 삐걱거리기도 하고 부품이 많이 닳아 교체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너무 장시간 운행하면 성능이 급격히 저하되거나 도로 중간에서 퍼지는 경우도 빈번하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이다. 나이가 들면 오래 앉아 있다가 갑자기 움직이려고 할 때 불편감이 발생한다. 또한 뼈나 연골이 많이 닳게 되면 뚝뚝 소리가 나고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 정도로 나빠진 관절을 장시간 무리해서 사용하게 되면 관절이 붓고 물이 차며 극심한 통증으..

‘좋은’ HDL 콜레스테롤, 지나치게 많으면 오히려 ‘독’

게티이미지뱅크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고밀도 지단백(high density lipoproteinㆍHDL) 콜레스테롤도 수치가 너무 높으면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양현숙ㆍ황흔곤(심장혈관내과)ㆍ허미나(진담검사의학과) 건국대병원 교수 등은 최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sia)에서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한 HDL 콜레스테롤에 관한 역설’이라는 제목으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HDL 콜레스테롤은 낮을수록(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