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준 강북삼성병원 교수 “생활습관 개선으로 완화 유지 가능” “개선 1년 후 연구대상 45% 약없이 당화혈색소 6.5% 아래 유지” 혈당 검사. 게티이미지뱅크 당뇨병 환자가 약을 먹지 않고도 운동과 식사 조절만으로 완치가 가능하다? 전문가는 이것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철저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완치는 아니더라도 완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것이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문선준 교수는 “당뇨병은 완치가 불가능하며 당뇨 전 단계 역시 몇 년 후에는 당뇨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는 게 정설이지만, 철저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당뇨병 완치는 아니라 해도 ‘관해’(완화)를 유지하는 것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 간식이냐 야식을 끊어야 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