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건강정보/운동 122

허벅지는 몸의 보물창고...건강할 때 키워라

[사진=fizkes/gettyimagesbank]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운동부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람들이 모이는 헬스장 출입을 꺼리고 동네 걷기도 소홀히 하면 운동부족이 되기 쉽다. 별다른 운동을 하지 않고 집에만 있다 보면 근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자연적으로 근육이 감소하는 연령대인 중년, 노년의 경우 건강이상으로 진행할 수 있다. 근육 가운데 허벅지 등 하체 근육이 줄어들면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당뇨병, 고혈압 등의 병을 갖고 있으면 건강한 사람에 비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코로나19에 걸려도 사망 위험이 높다. 코로나19 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 증가한다. 정재훈 가천의대 교수(예방의학) 연구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활용하여 코..

근육 유지 왜 중요할까? 집에서 하는 근력운동법

[사진=spukkato/gettyimagesbank]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있는 시간이 늘면서 몸의 근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사람이 있다. 활동량이 감소한데다 헬스클럽 출입을 자제하면서 근력운동 시간이 적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40대 이후는 자연적으로 근육이 줄어들기 때문에 중년, 노년은 근력 강화에 바짝 신경써야 한다. 근육은 몸의 면역력 증진과도 관련이 있다. 몸에 침투하는 질병에 저항하는 힘을 길러주고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오래 입원해도 근력이 충분하면 회복 속도가 빠르다. 암 환자 가운데 암 자체보다는 근육이 급격히 줄어드는 근감소증으로 체력과 면역력이 약해져 사망하는 경우가 상당수다. 따라서 걷기 등 유산소운동도 좋지만 중년 이후에는 근력운동을 꼭 병행해야 한다. 원장원 경희대학교병원 ..

모든 일상 동작에 '코어 힘' 필요...몸 중심을 단련하라

[사진=g-stockstudio/gettyimagesbank] 몸의 중심부인 '코어'를 강화하는데 무관심한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코어는 일상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주역이다. 보통 코어하면 복근을 떠올리지만 이보다 넓은 범위의 근육들을 망라한다.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는 부위의 근육들, 즉 복근뿐 아니라 등·옆구리·골반·엉덩이에 있는 근육, 방광·자궁·여러 장기들을 지지하는 근육 등을 모두 포함한다. 하버드의과대학 물리치료학과 베스 프레이츠 교수는 학교 뉴스게시판을 통해 "코어는 우리 몸의 기능적인 동작과 안정성을 위해 중요하다"며 "서기, 구부리기, 비틀기, 앉기 등이 모두 코어 근육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근력운동을 하지 않으면 30세부터 10년마다 근육량이 3..

몸 망치는 안 하느니만 못한 나쁜 걷기 4가지

몸 망치는 안 하느니만 못한 나쁜 걷기 4 권순일 기자 입력 2018년 10월 7일 11:30 조회수: 700k [사진=RossHelen/shutterstock.com] 걷기는 단순하면서도 효과가 높은 운동이다. 하지만 대충 걸으면 운동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부상 가능성이 높아진다. 걷기 운동에도 올바른 자세가 있다. 잘못된 걸음걸이에 익숙해지면 고치기 어려워지므로 걷기 운동을 시작할 때부터 자세를 바로 교정해 나가야 한다. ‘프리벤션닷컴’이 잘못된 걸음걸이를 교정하기 위해 점검해야 할 사항 4가지를 소개했다. 1. 엉성한 자세 마치 날개라도 달린 듯 팔을 펄럭거린다거나 지나치게 큰 보폭으로 걷거나 쿵쾅거리며 걷는 등 자세가 엉성한 사람들이 있다. 이 같은 걸음은 정강이 통증 등을 일으키면서 운동 효과를 ..

보폭 10cm 더 넓혀 걸으면…'생로병사의 비밀' 기적의 걷기운동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생로병사의 비밀'이 2020년 '보폭 10cm 더 넓혀 걷기'라는 새로운 걷기 방법을 소개한다. 전문가들의 인터뷰와 실제 이 걷기법으로 기적을 경험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내 몸을 살리는 올바른 걷기 자세와 방법·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걷기 운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이다. 하루 30분 이상의 걷기 운동은 혈액순환 증가, 심혈관 질환 예방, 호흡기 기능 증진, 스트레스 완화, 면역기능 증진, 허리와 다리 근력 증대,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 등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그냥 걷기만 하는 방법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실제로 6년간 일본 아이치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걷기와 노화 연구에 따르면, 그냥 걷기만 ..

살은 빼고, 근육은 만드는 실내운동 4가지

[사진=4x6/gettyimagesbank]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조금씩 완화되고 있다. 하지만 보건 관계자들은 "방심해서는 안 되면 야외활동을 할 때에도 2m 간격두기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체육관이나 피트니트센터 등에서 본격적인 운동을 하려면 아직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집에서 최소한의 운동 시간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게 있을까.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한 체중을 줄이고 탄탄한 몸매를 만드는데 효과적인 실내운동 4가지를 알아본다. 1. 팔굽혀펴기 팔굽혀펴기(푸시 업)은 전형적인 근력 운동 방법 중 하나다. 팔굽혀펴기는 가슴과 어깨, 팔, 심지어는 복부 근육까지 단련시킨다. 하는 요령은 엎드린 자세..

걷기만 해도…심장질환 위험 ‘뚝’↓(연구)

[사진=kostolom/gettyimagesbank] '신체의 엔진'으로 불리는 심장은 보통 자기 주먹보다 약간 크고, 근육으로 이루어진 장기다. 주된 역할은 산소와 영양분을 싣고 있는 혈액을 온몸에 흐르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1분에 60~80회 정도 심장 근육이 수축한다. 이런 심장 건강과 관련해 적당한 강도의 걷기 운동만으로도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빙엄턴 캠퍼스 간호대학 연구팀은 뉴욕 주에 사는 여성 70명을 추적 관찰했다. 이들은 29~79세로 평균 나이는 55세였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10주 동안 일주일에 15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하게 했다. 연구팀은 시작 시점에서 향후 10년 안에 이들의 심장마비 발병 위험성 등을 측정했다. 10주가 ..

하루 5분으로 '코어 근육' 키울 수 있는 동작

운동은 체력이 떨어지지 않게 도와주는 예방 주사와 같다. '운동=약'이라는 말도 과언이 아니다. 강도를 높이기 보다는 무리하지 않게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운동으로 코어 근육을 바로 잡으면 몸이 바로 서는 데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본 보디메이킹 트레이너인 사쿠마 겐이치가 소개한 코어 근육 키우는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유안 비만항노화센터 안지현 원장은 "하루 5분으로 코어 근육을 키워 몸을 가장 바른 상태로 리셋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배, 등, 어깨뼈 주변 근육, 목에서 갈비뼈에 이르는 근육, 엉덩이와 허벅지로 이어지는 근육을 제대로 자극하면 전신 근육을 고루 사용하게 돼 기초 대사가 올라가고 에너지를 더 많이 쓰는 몸으로 변한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