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izkes/gettyimagesbank]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운동부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람들이 모이는 헬스장 출입을 꺼리고 동네 걷기도 소홀히 하면 운동부족이 되기 쉽다. 별다른 운동을 하지 않고 집에만 있다 보면 근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자연적으로 근육이 감소하는 연령대인 중년, 노년의 경우 건강이상으로 진행할 수 있다. 근육 가운데 허벅지 등 하체 근육이 줄어들면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당뇨병, 고혈압 등의 병을 갖고 있으면 건강한 사람에 비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코로나19에 걸려도 사망 위험이 높다. 코로나19 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 증가한다. 정재훈 가천의대 교수(예방의학) 연구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활용하여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