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정보 1881

혈관 건강에 특히 좋은 과일, 채소 4가지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6월 7일 08:30 | 수정 2022년 6월 7일 08:50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혈관이 건강해야 혈류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다리가 붓고 피로감이 느껴지는 증상부터 고혈압, 심근경색, 뇌출혈까지 모두 혈관 건강이 좋지 않다는 우리 몸의 신호다. 혈관 건강은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이 때문에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우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혈관 건강을 체크하고, 이상이 느껴질 땐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조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래 앉아있거나 서있는 등의 생활방식도 혈관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이럴 때는 걷기 운동이나 다리 들어올리기 등의 운동으로 평소에 혈관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을 낮춰야 한다. 담배나 술..

장 건강 지키는 습관…그리고 좋은 식품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6월 5일 20:05 | 수정 2022년 6월 5일 09:54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장에는 30조개가 넘는 미생물이 살고 있다. 이 장내 미생물들이 건강한 조화를 이뤄야 우리 몸도 건강하다. 장이 건강하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유지하고, 체중, 면역체계, 식욕, 기분 상태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소화기관은 ‘제2의 뇌’라고 불릴 만큼 많은 신경세포들이 있고, 우리 몸의 전반적인 호르몬 시스템도 관장한다. 최근 국내 대장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도 장 건강을 악화시키는 여러 요인들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장내 미생물 밸런스를 유지하고, 장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과 식품 등에..

어려 보이고 싶다면, ‘이것’ 먹어라

입력 2022.06.01 20:00 토마토에는 항산화 작용 및 항암 효과가 뛰어난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노화는 피할 수 없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주름이 생기고 신체적 및 인지적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건강한 생활 습관과 식단으로 노화 속도를 늦출 수는 있다. 몸과 얼굴의 젊음을 유지해주는 노화 방지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노화 관리에 효과적인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 ▶토마토=토마토에는 항산화 작용 및 항암 효과가 뛰어난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하다. 라이코펜은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 노화를 방지한다. 이에 더해 비타민 A, 비타민 C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비타민 K가 많아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골다공증과 뇌 기능을 유지하는 데 좋다. 토마토는 완..

몸 속 항산화성분 올리려면?

정희은 기자 | 입력 2022년 5월 31일 20:45 | 수정 2022년 5월 31일 20:06 | 과일과 채소는 항산화성분의 가장 좋은 공급원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의 면역계는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과 스트레스에 의한 세포 손상을 예방하거나 늦추는 데 항산화물질에 의존한다. 우리 몸도 소량의 항산화물질을 만들어내지만, 음식이나 보충제 등 외부의 도움을 받아 활성산소에 대항하는 항산화물질을 얻을 수 있다. 활성산소는 몸의 세포가 만들어내는 노폐물로,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신체가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거나 없애지 못하면 산화되어 세포와 신체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다. 몸의 노폐물 없애는 항산화성분 활성산소는 음식을 분해하는 과정에서나 방사선, 담배연기, 대기오염 등에 노출될 때 신..

뇌졸중…주의해야 할 위험 요인 Vs 위험 낮추는 식품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5월 31일 08:18 | 수정 2022년 5월 31일 08:31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뇌졸중은 뇌혈관의 문제로 뇌에 생기는 병이다. 뇌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생긴다. 뇌에 혈류 공급이 중단되면 뇌세포가 죽게 되어 여러 문제를 남기게 되므로 응급 상황이다. 이런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건강한 생활습관은 뇌졸중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또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 인자에 대해 아는 것도 도움이 된다. 뇌졸중 위험 요인으로는 관리가 가능한 위험 인자로 고혈압, 흡연, 심장병, 고지혈증, 비만, 당뇨병, 과음, 마약 등이 꼽히고, 조절할 수 없는 인자로는 가족력, 나이, 혈관기형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해 ‘내츄럴뉴스닷컴’,..

크랜베리 치매 막는 효과…이외에 뇌 건강에 좋은 식품 8가지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5월 28일 11:05 | 수정 2022년 5월 28일 17:11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치매는 정상이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의 인지 기능이 상해서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드는 여러 증상을 말한다. 치매라는 단어는 질병명이 아니고 증상들의 모음을 뜻한다. 과거에는 ‘망령’, ‘노망’이라고 노화 현상으로 봤지만, 요즘에는 뇌질환으로 분류되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치매가 발생하면 지능 및 의지, 기억 등이 상실된다. 누구나 두려워하는 상황이다. 이런 치매는 전반적인 뇌 기능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질환이 원인이 된다. 전반적인 신체 건강은 물론 뇌 건강을 잘 유지하면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면서 점점 떨어지는 기억력과 인지..

70대 뇌가 2,30대와 비슷…뇌 건강 지키는 방법과 식품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5월 26일 08:15 | 수정 2022년 5월 26일 08:19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뇌 건강을 돌보는 일은 다른 신체 건강을 지키는 일 못지않게 중요하다. 사람들은 몸이 아파 통증이 발생하는 것도 무서워하지만, 치매에 걸려 기억이 소실되고 부적절한 행동을 하게 되는 것에 대해서도 두려움을 느낀다. 뇌 건강을 잘 유지하면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일상에서 보다 민첩하게 일처리를 하고 의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뇌의 중요한 영역들은 나이를 먹으며 위축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뇌를 정밀 촬영한 연구에 따르면, 일부 70대 고령층의 뇌는 20~30대의 뇌와 상당 부분 닮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가 늙지 않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비법은 무엇일까...

지방이라고 다 나쁘다? 착한 지방 식품 4가지

[오늘의 건강] 착한 지방 섭취는 우리 몸 구성·유지에 필수적 연어와 고등어, 아보카도, 견과류는 꼭 섭취해야 할 착한 지방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다. 낮엔 햇볕이 강할 전망으로 자외선 차단에 유의해야 한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는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옷차림에 신경 쓰자.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로 예보됐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일 전망이다. ☞오늘의 건강= 흔히 지방은 고칼로리로 최대한 섭취를 피해야 할 영양소로 인식된다. 사실, 지방은 세포막과 호르몬을 생성하는 주재료로 면역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과도하게 섭취할 때 비만, 고지혈증 등을 유발하지만 적정량 섭취는 필수. 섭취 시 이점이 더 많은..

몸에 '만성염증' 유발하는 7가지 원인

입력 2022.05.23 10:58 만성 스트레스는 체내 만성 염증의 원인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이 체내 '만성염증'이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급성염증과 달리, 끊임없이 생기는 미세염증을 만성염증이라고 한다. 만성염증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지만, 지속되면 암이나 치매 등 중증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만성염증은 혈관을 타고 곳곳을 돌아다니며 신체를 손상시킨다. 세포 노화와 변형을 일으키고 면역 반응을 지나치게 활성화해 면역계를 교란한다. 비만·당뇨병 등 대사질환부터 습진·건선 같은 피부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천식 등 자가면역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 만성염증은 암 발병률을 높이기도 한다.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연구에 따르면 만..

‘필수 미네랄’ 철분 풍부한 식품 7가지

이보현 기자 | 입력 2022년 5월 19일 14:00 | 수정 2022년 5월 19일 12:06 | 철분 보충제를 복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가능하면 식품으로 섭취할 것을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철분을 섭취하지 못하면 우리는 문자 그대로 살 수 없다. 철분은 폐에서 산소를 신체 조직으로 전달하는 헤모글로빈 단백질의 필수적 부분으로서, 대단히 중요한 미네랄이기 때문이다. 적절한 양의 식이 철분 섭취가 건강에 중요한 또 다른 이유도 있다. 철분은 건강한 결합 조직, 근육 대사, 인체 내 다른 많은 과정을 지원하는데 중요하다. 철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빈혈이 생길 수 있다. 빈혈이 심해지면 피로, 인지 기능 저하, 면역력 저하 등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 남성잡지 《멘즈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