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정보/슈퍼푸드 180

겨울에도 제철 슈퍼푸드 있나?…바로 이 4가지

[사진=piyaset/gettyimagesbank]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도 제철인 슈퍼푸드가 존재할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겨울철 슈퍼푸드도 존재한다. 사실 이런 슈퍼푸드들은 건강에 인상적인 효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건 전반적인 식단 구성이란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슈퍼푸드를 아무리 열심히 먹어도 전체적인 식사패턴이 균형 잡혀있지 않다면 슈퍼푸드의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건강이 나빠질 수도 있다. 질병을 예방하고 수명을 연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보편적인 식단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지중해식 식단이다. 과일, 채소, 통곡물, 콩류, 견과류 등 식물성 식품을 충분히 먹고, 여기에 생선, 유제품, 지방이 적은 살코기 등을 살짝 곁들여 먹는 방법이다. 슈퍼푸드라고 해서 특..

필수 영양소 품고 있는 식품 종류 7가지

[사진=jv_food01/gettyimagesbank] 신체가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같은 주 영양소 외에도 수많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필요하다. 이런 영양소에는 어떤 게 있을까. 이와 관련해 '위민스헬스매그닷컴'이 소개한 영양소와 함유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1. 칼슘: 우유, 요구르트, 브로콜리, 케일 칼슘은 뼈와 치아를 만들고,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미네랄이다. 근육이 제 기능을 하는 데도 중요하다. 골다공증을 막고 싶다면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우유, 치즈,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 그리고 브로콜리, 케일 같은 녹색 채소에 풍부하다. 2. 철분: 살코기, 닭고기, 생선, 콩류 철분은 산소를 운반한다. 적혈구 생산을 돕고, 면역 시스템과 체온 유지 기능이 제대로 돌아가는 데도 ..

코로나 시대, 비타민D의 진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세계 각국에서 비타민D가 '필수영양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걸렸을 때 비타민D를 복용한 사실이 보도됐고, 수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해 비타민D를 찾고 있다. 최근 세계 각국의 과학자, 의사 등 100명의 전문가들이 각국 정부와 동료 의료진에게 성인 하루 4,000IU 이상의 비타민D를 복용케 하자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비타민D의 유용성에 대해 아직 과학적 증거가 부족하며 개인의 노력에 따라 음식이나 햇볕노출을 통해서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미국의 세계 최대 건강정보 웹 사이트 웹MD는 자문의사들의 의견을 받아 비타민D의 논란을 정리했다. 미국 과학자들은 대체로 비타민D의 ..

냉동이 더 좋아..블루베리 먹으면 생기는 몸의 변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블루베리는 얼려먹으면 건강효과가 더 좋아지는 특성이 있어 제철을 가릴 것 없이 먹을 수 있다.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수시로 꺼내 먹으면 된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눈을 보호하고 몸속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에 대해 알아보자. ◆ 냉동 보관하면.. "항산화 농도가 높아져요" 국내에서도 재배가 늘고 있는 블루베리는 여름에 많이 나오지만 겨울에도 제대로 된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냉동실에 보관하면 항산화 성분이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 블루베리에 많이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의 농도가 얼리면 더욱 짙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냉동 상태의 블루베리를 먹기 1시간 전쯤 냉장실로 옮겨 놓으면 신선함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 강력한 항산화물질 안토시아닌이 포도의..

“힘이 불끈”…남성호르몬 촉진하는 식품 5가지

[사진=artorn/gettyimagesbank] 40대 중반을 넘어서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서 남성에게도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감소하면 피로감, 우울증, 무력감이 몰려오고, 근골격의 양은 떨어지고 체지방량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성욕 감퇴 증상까지 생기면서 삶의 질도 떨어지고,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골다공증 등의 질병에 걸리기 쉽다. 이런 현상을 막으려면 운동과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촉진하는 음식 섭취를 병행해야 한다. 우선 1주일에 3회 이상 걷기나 조깅 등의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해야 한다. 이와 함께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저해하는 카페인과 알코올의 섭취를 줄이는 대신, 분비를 촉진하는 음식을 먹는 게 좋다. 이와 관련해 ..

삶은 달걀 매일 먹어야 하는 이유 10가지

임산부가 먹으면 아기의 전반적인 성장에 유익 백내장ㆍ황반변성 등 안질환 예방에도 기여 미국 ‘MSN 머니’ 최근 보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삶은 달걀을 매일 먹어야 하는 이유 10가지가 제시됐다. 눈 건강을 돕고, 혈압을 낮추며, 체중 감량을 돕는 등 삶은 달걀의 숨은 장점이 많다. 미국의 금융 전문 웹 미디어인 ‘MSN 머니’(Money)는 “매일 삶은 달걀을 먹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Here Is Why You Should Have Boiled Eggs Everyday)란 제목의 최신 기사에서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삶은 달걀이 임산부에게도 매우 유익하다"며 효과 10가지를 소개했다. 첫째, 다이어트를 돕는다. 살을 빼는 중이라면 삶은 달걀은 가장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체중 ..

코로나시기에 더 좋은 12월의 슈퍼푸드 5가지

[사진=IM food02/gettyimagesbank]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스트레스는 쌓이면서, 운동 등 활동은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음식을 잘 가려 먹어야 한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부담 없이 많이 먹어도 좋은 12월의 슈퍼푸드에 대해 알아본다. 1. 마늘 이 향이 강한 구근 채소는 특정 암을 물리치고, 세균과 바이러스를 박멸한다. 마늘과 양파에 있는 알리신 성분은 암 예방 효과를 지니고 있다. 마늘 보충제를 먹을 수도 있지만 직접 먹는 게 가장 좋다. 2. 버섯 '웹 엠디'에 따르면, 버섯은 칼로리도 많지 않고 항바이러스 성분, 면역 촉진제, 항염증 성분 등을 가지고 있다. 표고버섯 같은 특정 종류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

성욕 올려주는 ‘에로틱 푸드’ 4가지

초콜릿에 든 신경전달물질 ‘테오브로마인’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엔도르핀 생산을 늘려 성욕을 올린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오래된 부부와 연인 사이에는 서로에게 무관심한 ‘권태기’가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 파트너를 잃지 말고, 새로운 자극으로 사랑의 불씨를 지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때, 도움이 되는 게 ‘에로틱 푸드’다. 에로틱 푸드란 성욕을 올리고 생식 능력을 키우는 데 효과가 있는 식품을 말한다. 대표적인 에로틱 푸드를 알아본다. 아몬드 아몬드에는 성호르몬 생산에 필요한 '프로스타글란딘'을 조절하는 마그네슘, 필수지방산이 많다. 특히 비타민B군이 많은데, 이는 피로물질 젖산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정력을 강화한다. 특히 아몬드에 든 비타민B3는 모세혈관벽을 유연..

암, 심장병 예방 효과…10월의 슈퍼푸드

[사진=OlgaMiltsova/gettyimagesbank] 10월은 굴, 게, 고등어, 홍합, 전복, 꽁치 등의 해산물과 함께 여러 과일이 제철을 맞는 시기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10월의 슈퍼푸드 4가지를 알아본다. 1. 배 수용성 식이섬유가 한 개당 5.5g이나 들어 있다. 칼륨과 비타민C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배의 껍질에는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제가 있어 암과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데 좋다. 2. 사과 한 개당 식이섬유가 4g이나 들어 있다. 이런 섬유소는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뇌졸중 위험을 낮추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많이 먹는 과일 중 항산화제가 두 번째로 많이 들어 있다. 항산화제는 활성산소에 의한산화작용으로 우리 몸이 노화되는 ..

9월 가기 전에…꼭 먹어야 할 슈퍼푸드 4가지

[사진=MahirAtes/gettyimagesbank]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를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쌀쌀하겠다. 아침 기온 서울 15도, 청주 15도, 안동 12도로 시작해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3도, 안동은 22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크겠다. ☞오늘의 건강= 가을의 초입인 9월도 이제 일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9월은 몸에 좋은 과일과 채소가 특히 많이 나는 달이다. 무르익어가는 가을과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돕는 제철 슈퍼 푸드를 소개한다. 먼저 가을을 대표하는 과일인 사과가 있다. 섬유질이 풍부한 사과를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 가 다이어트에 좋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건 덤.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비타민 C도 풍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