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정보/슈퍼푸드 180

염증 억제, 노화 방지…마늘의 건강 효과 10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마늘은 '값싼 인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효능이 많은 식품이다. 마늘은 한국인의 밥상에 오르는 음식에 거의 빠짐없이 들어가는 식재료다. 요즘은 서양인들도 요리에 마늘을 즐겨 사용한다. 음식의 풍미를 높여줄 뿐 아니라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병) 극복에 필요한 면역체계 강화 등 건강상 효능이 널리 알려진 덕분이다. '에브리데이헬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마늘의 다양한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1. 염증을 누른다 마늘은 특정 염증성 단백질의 활동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버드헬스퍼블리싱'에 따르면, 만성 염증은 심장병, 당뇨병, 암, 관절염 같은 만성 질환을 키울 수 있다. 염증성 자가 면역 류머티스관절염을 앓는 여성 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하루 1000㎎의 ..

중년들이 블루베리 먹으면 몸에 어떤 변화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블루베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블루베리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진달래과에 속하는 관목성 식물이다. 세계 각국에서 '건강식품'으로 각광받으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재배 면적이 크게 늘고 있다. 저장성이 다른 과실에 비해 떨어지지만 건강에 좋고 여러 용도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블루베리는 건강효과가 우수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다 좋은 것은 아니다.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먹는 게 좋다. ◆ 약용으로 사용됐던 불루베리 북미의 토착과일 중 하나인 불루베리는 수천 년 전부터 야생에서 수확했고 각 부분은 약용으로 사용했다. 당, 유기산, 무기질, 비타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고 잎으로 만든 차는 피를 맑게 하며, 과즙은 기침 치료에 활용돼 왔다. 염료로도 쓰..

50~60대 슈퍼푸드 '블루베리'의 효능 5가지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시력 향상에 효과적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어버이날을 맞이해 부모님께 좋은 음식을 찾고 있다면 '블루베리'에 집중해보는 것이 어떨까.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 블루베리의 효능을 알아본다. 시력 저하 예방 블루베리에는 시력 향상에 효과적인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 함유량은 포도의 약 30배로, 블루베리의 대표 성분으로 꼽힌다. 안구 망막에 있는 로돕신은 시력에 관여하는 자주색 색소체로, 빛의 자극을 뇌로 전달해 물체를 볼 수 있게 돕는다. 로돕신이 부족하면 시력 저하를 비롯한 안구질환이 생기는데, 안토시아닌이 로돕신 재합성을 촉진해 이를 해결한다. 또한 단백질과 당의 결합을 억제해 백내장을 예방해준다. 이외에도 눈의 피로 개선, 당뇨..

체중 감량, 몸매 유지에 좋은 슈퍼푸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슈퍼푸드는 뼈를 만들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며, 시력을 개선하고, 정신도 맑게 유지해준다. 그런데 이들 음식들이 체중을 줄여주고 몸매를 유지하는 효과도 지니고 있다는 증거들이 드러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헬스닷컴'이 소개한 이런 슈퍼푸드들을 알아본다. 1. 검정콩 한 컵에 좋은 단백질이 15g이나 될 만큼 많다. 그리고 고기처럼 다른 단백질 음식들에 있는 포화지방은 없다. 2. 귀리 섬유질이 풍부해서 하루 종일 포만감을 가질 수 있다. 반 컵에 저항성 녹말이 4.6g 들어있다. 저항성 녹말은 신진대사를 높이고 지방을 태우는 건강한 탄수화물이다. 3. 아보카도 좋은 지방은 먹는 데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아보카도에 있는 건강한 단일불포화지방(MUFAs)인 올레인 산은 실제로 공복감을 ..

아침 삶은 달걀의 힘.. 최고의 운동선수가 먹는 이유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 프로풋볼(NFL) 선수 톰 브래디(44.탬파베이 버커니어스)는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연봉 5000만 달러(552억 원)를 받는다. 연간 인센티브 450만 달러는 별도다. 그는 프로선수로는 은퇴기를 훌쩍 넘긴 44세에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2월 NFL 수퍼보울(챔피언결정전)에서 소속팀의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MVP)를 거머 쥐었다. 역대 최고령 MVP였다. 그의 괴력은 어디에서 출발할까. ◆ 세계 최고의 체력왕 선수의 아침 식단은 삶은 달걀 고액의 연봉을 받는 톰 브래디의 아침 식단은 놀랍게도 삶은 계란이다. 강철체력, 역대급 체력을 자랑하는 그의 힘이 아침 삶은 달걀에서 시작되는 셈이다. 세계적인 트레이너, 주치의의 권유 때문이다. 그는 오전 6시 기상 직후..

‘필수 양념’ 마늘의 건강상 이점 7가지

[사진=bhofack2/gettyimagebank] 국 나물 찌개 불고기 등 한국인이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마늘이다. 요즘은 서양인들도 요리에 마늘을 즐겨 사용한다. 음식의 풍미를 높여줄 뿐 아니라 팬데믹 시대 극복에 필요한 면역체계 강화 등 건강상 효능이 널리 알려진 덕분이다. 마늘은 양파, 파, 부추, 샬롯 등과 더불어 알리움과에 속한다. 알리움에 함유된 알리신, 오르가노황화합물과 같은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의 심장 건강, 면역 지원, 항염증 등을 담당한다. 몸에 좋은 마늘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파우더나 캡슐도 나와 있으나 전문가들은 매일 먹는 음식에 넣어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뉴욕 시라큐스대 스다 라지 교수에 의하면 매일 요리할 때 마늘을 사용하면 소량으..

슈퍼곡물 퀴노아, 단백질에 철분까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슈퍼곡물로 불리는 퀴노아는 가장 인기있는 건강식 중 하나다. 곡물로는 특이하게 단백질 함량이 높으며, 다양한 육류, 채소와 환상의 궁합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퀴노아를 정기적으로 먹을 때는 우리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 1. 만족스러운 화장실 시간 퀴노아는 불용성 섬유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이것은 흡수되거나 분해되지 않고 소화관을 통해 이동하면서 원활한 대장 활동을 돕는다. 한 컵 분량(185g)의 조리된 퀴노아는 약 5g의 섬유질을 제공한다. 이는 여성의 하루 권장랑 25g의 20%나 차지하는 것이다. 남성의 경우 하루 권장량은 37g이다. 풍부한 섬유질은 또 위장의 더부룩함을 덜어주는 역할도 한다. 2. 채식주의자에게 부족한 철분의 보고 퀴노아는 채식을 주로 하는 이들에게 ..

마케팅 용어?…그래도 인기 있는 슈퍼푸드 6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슈퍼푸드는 대부분 식물성 식품이지만 일부 생선과 유제품도 포함한다. 슈퍼푸드는 영양학적으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좋다고 생각되는 식품이다. 그러나 미국심장협회(AHA)에 따르면, 슈퍼푸드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정해져 있지 않다고 한다. 미국 뉴욕대학교 랑곤 메디컬센터의 관리 영양사인 데스피나 하이드는 "슈퍼푸드는 건강상 혜택이 있는 식품의 마케팅 용어에 가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단지 마케팅 용어라? 하지만 각종 연구에 따르면, 슈퍼푸드로 불리는 식품들은 암을 막아준다고 생각되는 항산화제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또한 심장병을 예방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건강한 지방, 당뇨병과 소화기 문제를 예방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섬유질, 그리고 많은 건강상 이점이 있..

건강에 정말 좋은 슈퍼푸드 조합 5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슈퍼푸드는 항산화물질, 폴리페놀,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건강식품을 말한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슈퍼푸드를 먹으면 만성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고, 오래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슈퍼푸드는 독립적으로 섭취하더라도 건강에 이롭다. 그런데 이 같은 슈퍼푸드를 짝을 이뤄 함께 먹으면 더욱 몸에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특정 비타민과 영양소 등을 합칠 경우 시력과 면역력 등에 탁월한 효과를 낸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어헬시어미시건닷오알지'에 소개된 효과를 배가시키는 슈퍼푸드 조합을 알아본다. 1. 통곡물+마늘, 양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면역력이 강조되는 시기다. 신체의 자연 면역력을 강화하려면 통곡물과 마늘, 양파를 ..

아몬드 한 줌의 효과 5가지

[사진=AtlasStudio/gettyimagesbank] 견과류는 건강 식단의 필수 요소다. 그중에도 대표 선수 격인 아몬드. 한 줌(약 28g) 분량에 단백질 6g, 탄수화물 6g, 섬유질 3.5g이 들어 있다. 뿐만 아니다. 아몬드 한 줌에는 지방이 14g 들어 있는데, 그중 80%가 심장병 위험을 낮추는 단불포화 지방이다. 또 어떤 게 있을까?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웹엠디'가 아몬드의 장점 다섯 가지를 정리했다. ◆ 칼슘 = 아몬드는 칼슘의 보고. 견과류 중에도 칼슘이 가장 풍부해서 아몬드 한 줌이면 75mg 정도의 칼슘을 섭취할 수 있다. 칼슘은 뼈 형성, 혈액 응고, 근육과 심장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 체중 = 허기질 때 먹으면 식욕을 다스릴 수 있다. 포만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