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정보/소화기관 좋은 식품 74

몸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에도 좋은 음식 4가지

[사진=Zoonar RF/gettyimagesbank]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활동량이 줄어들고 있다. 집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 소화력도 떨어지게 마련이다. 이와 관련해 '원그린플래닛닷오알지'에 소개된 몸도 따뜻하게 해주고 소화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 4가지를 알아본다. 1. 감자수프 감자수프는 소화하기 쉬운 수용성 섬유소들로 가득하다. 또 감자수프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식품으로 이 같은 성격으로 인해 알게 모르게 당신의 소화력도 증진시켜준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하나로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감자수프는 염증도 완화해주고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줘 과식도 막아준다. 감자는 또한 칼륨과 비타민C와 B의 보고로 이런 영양분은 몸을 편안하게 해줘 소화력을 돕는다. 2. 생강차..

연휴에 고달팠던 위(胃) 살리는 식품 4 가지

키위의 액티니딘 성분은 소화효소 단백질 분해를 도와 소화를 촉진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긴 연휴 동안 자극적인 명절 음식을 지속해서 먹었다면 위가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짜고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위 점막이 자극돼 소화효소가 잘 분비되지 않는다. 이럴 때, 소화를 돕는 식품을 꾸준히 먹으면 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알아본다. 키위 키위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다고 알려졌지만, 소화를 돕는 의외의 과일에 속한다. 그린키위에는 액티니딘이란 소화효소가 함유돼 있어, 소화에 부담을 주기 쉬운 육류·유제품·콩 등 단백질 식품을 분해해 소화를 돕고 아미노산 흡수를 개선해 위뿐 아니라 장을 편안하게 한다. 실제 뉴질랜드 메시대학 연구팀이 키위의 엑티니딘이 소장 내에서 단백질 ..

비만·당뇨병에만? '장 트러블'에도 효과 있는 식품

수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비만·당뇨병을 예방하는 것과 더불어 장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수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비만·당뇨병을 예방하는 '슈퍼 곡물'로 알려졌다. 근데 의외로 장 건강을 돕는 식품이다. 농촌진흥청은 이와 같은 수수의 효능을 담은 자료를 22일 공개했다. 수수는 장 속 유익균을 늘려 장 건강을 지키는 효과가 있다. 실제 농촌진흥청과 경희대학교 강희 교수팀이 공동으로 쥐에게 14일 동안 1일 2회 각각 수수빵과 일반 밀빵을 먹였다. 그 결과, 수수빵을 먹은 쥐는 일반 밀빵을 먹은 쥐보다 과민성장증후군 관련 병원성 세균(Alistipes)과 유해한 황화합물 생성에 관여하는 균(Desulfitobacterium)이 줄었고, 대장 발병 시 감소하는 장내 유익균(..

'위식도 역류질환' 증가… 신물 올라오게 하는 음식들

지방식이, 술, 담배, 커피, 레드와인, 주스, 초콜릿, 박하 등의 섭취는 하부 식도 괄약근의 수축을 저해해 위식도 역류질환을 유발한다. /클립아트코리아 위와 식도 사이의 괄약근이 헐거워져 위산 등이 역류하는 위식도 역류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빅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386만 1265명에서 2019년 458만 1713명으로 20% 가까이 증가했다. 술, 커피, 레드와인 등 유발 식품 위식도 역류질환이 증가하는 이유는 비만 인구가 늘기 때문이다. 비만하면 복압이 증가해 위산 역류가 잘 생긴다. 식습관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지방식이, 술, 담배, 커피, 레드와인, 주스, 초콜릿, 박하 등의 섭취는 하부 식도 괄약근의 수축을 저해해 위식도 역류질환을 유발한다. 탄산음료는 식도 내 산도(PH)를 ..

신물, 속 쓰림…위산 역류 완화하는 음식 6 가지

[사진=AlinaMD/gettyimagesbank] 위산 역류는 두통이나 복통처럼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흔한 현상이다. 위산이 목구멍을 타고 올라오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쓰라린 증상이 나타난다. 과식이나 과음 후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위산 역류가 습관처럼 자주 반복된다면 다른 건강 상 문제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병원 검사를 받아야 한다. 위산 역류가 발생하면 하부식도괄약근이 약해지거나 손상을 받아 속 쓰림 등의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음식은 위장이 생산하는 산의 양에 영향을 미친다. 올바른 종류의 음식을 먹는 것은 심각하고 만성적인 형태의 위산 역류나 위식도 역류 질환을 조절하는 데 핵심이다. 이와 관련해 '헬스라인닷컴'이 위산 역류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 6가지를 소개했다. 1. 채소 채..

더운 계절…지친 속 편하게 해주는 음식 5가지

[사진=kolesnikovserg/gettyimagesbank] 점점 더워지는 시기다. 한여름으로 넘어가는 요즘 같은 때에는 입맛은 물론, 소화력도 떨어지기 쉽다. 이와 관련해 '위민스헬스'가 소개한 소화가 잘 돼 속을 편하게 하면서 영양도 풍부한 음식을 알아본다. 1. 바나나 잘 익은 바나나는 소화가 잘되고, 설사를 막아준다. 다만, 충분히 익은 걸 먹어야 한다. 아직 푸른 기운이 남아있는 너무 싱싱한 바나나는 소화가 어려운 전분이 많다. 충분히 숙성시키면 이 전분은 별다른 소화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즉시 흡수할 수 있는 당분으로 변한다. 2. 백미 일반적으론 섬유질이 풍부한 현미나 잡곡밥이 건강에 좋다. 그러나 더운 계절에 장염과 설사로 지친 소화기관에는 백미 밥이 낫다. 이런 경우엔 빵도 통곡물로 만..

소화력 높이고…위장에 좋은 음식 7 가지

[사진=jv_food01/gettyimagesbank]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여러 가지 제한 조치가 시행되면서 스트레스와 활동 부족으로 소화불량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증상을 없애려면 위장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다. 위장이 튼튼해야 음식물 소화를 잘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위와 장을 통해 음식물 흡수가 잘 이뤄져야 인체의 면역 체계와 신경 시스템 등도 원활하게 가동된다. 소화불량에 시달리고 있다면 위장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식품에 눈을 돌려보자. 이와 관련해 '데일리라이프닷컴'이 소개한 위장을 건강하게 만들고 소화력을 촉진시키는 식품 7가지를 알아본다. 1. 플레인 요구르트 당분이나 지방이 전혀 들어있지 않거나 조금 들어 있고 신 맛이 나는 플레..

고구마, 마늘…췌장 건강에 좋은 식품 7가지

[사진=kuppa_rock/gettyimagesbank] 췌장(이자)은 위장 뒤에 있는 작은 장기지만 소화 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하는 중요한 일을 한다. 췌장은 섭취한 음식을 세포를 먹이는 연료로 전환시키는 등의 역할을 한다. 이런 췌장에 이상이 생기면 급성 만성 췌장염, 췌장암 등 췌장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소개한 췌장 건강에 좋은 식품 7가지를 알아본다. 1. 고구마 고구마는 혈당지수를 낮출 뿐만 아니라 췌장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고구마는 장기 기능을 증강시키고 췌장암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2. 브로콜리 췌장 건강이 염려된다면 브로콜리를 비롯해 십자화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게 좋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브로콜리처럼 아피제닌..

위부터 대장까지…장 건강에 좋은 음식 10가지

[사진=bm4221/gettyimagesbank] 많은 사람들은 운동을 하고, 클린 이팅(clean eating) 즉, 유기농 식품을 주로 먹고 소금이나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이나 가공식품을 먹지 않는 식습관을 가지면 건강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장 건강에 대해서는 잊는다. 하지만 이제는 소화기관에 살고 있는 각종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