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정보/소화기관 좋은 식품 74

위 건강 회복시키는 음식 4가지

키위에 풍부한 액티니딘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로 소화 촉진에 효과적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올 때면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대부분 연휴 동안 많이 먹은 자극적인 음식 탓이다. 짜고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면 위 점막이 자극돼 소화효소가 잘 분비되지 않는다. 이때 소화를 돕는 음식을 섭취하면 위가 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본다. 키위 키위에 함유된 액티니딘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로 소화 촉진에 효과적이다. 육류·콩류·유제품 같은 단백질 식품의 소화를 돕고 아미노산 흡수를 개선해 위장을 편안하게 한다. 실제로 뉴질랜드 메시대학 연구에 따르면 액티니딘은 동물성 단백질(소고기) 소화 능력을 40% 높였고 콩 단백질 소화 능력을 2..

'장' 건강 위해 도움 되는 5色 과일·채소는?

대장 건강을 위해서는 5색 과일과 채소를 챙겨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노란색을 대표하는 식품은 호박이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변비에 걸리지 않으려면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생활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더불어 5색 과일과 채소를 넉넉히 먹는 게 효과적이다. 대한대장항문학회에서는 대장암 예방을 위한 건강식단으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있는 5가지 색의 과일·채소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이들에는 강력한 항산화 기능이 있어 체내 손상을 입히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암을 예방한다. 섬유질이 풍부한 것도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5가지 색은 붉은색, 노란색, 녹색, 보라색, 흰색이다. 붉은색 식품으로는 파프리카가 대표적이다.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이 함유..

빈속에 먹으면 안 좋은 음식 6가지

흔히 아침 대용으로 먹게 되는 음식 중 빈속에 먹으면 안 좋은 음식들이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빈속에 먹으면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음식들이 있다. 흔히 아침 대용으로 먹게 되는 음식 중 빈속에 먹으면 안 좋은 음식들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바나나 빈속에 바나나를 먹으면 심혈관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바나나에는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돼있는데 빈속에 혈액 속 마그네슘이 많아지면 칼륨과 균형 상태가 깨져 저혈압이 있거나 콩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좋지 않다. 우유 우유를 빈속에 마시면 속쓰림이 생길 수 있다. 우유에 들어 있는 칼슘과 카제인이라는 단백질 성분이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벽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위염이 있다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빈속에 우유를 마시는 것은 ..

복부 팽만감 해소에 좋은 식품 5가지

[사진=nata_vkusidey/gettyimagesbank] 복부 팽만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복위(복부의 가장 큰 둘레)가 증가하는 증상이다. 주관적인 복부 팽만은 흔히 가스가 꽉 찬 느낌이나 더부룩한 느낌으로 묘사되며, 실제로 복위가 증가하지 않았으나 다양한 원인으로 장내 가스가 차는 문제로 더부룩한 느낌이 들 수 있다. 대부분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다가 자연적으로 소실되고, 위와 장의 기능상 문제와 연관이 있는 경우가 흔하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속이 더부룩한 팽만감을 느끼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간밤에 먹은 야식일 수도, 여성이라면 생리가 원인일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위민스헬스매그닷컴'이 소개한 불쾌한 복부 팽만감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본다. 1. 생강 항염증, 항바이러스 ..

변비로 괴롭다면 먹어야 할 식품 7가지

미국의 온라인 미디어인 ‘인사이더’(Insider)에서는 '영양학자가 권장하는 7가지 변비 완화 식음료'로 커피, 물, 프로바이오틱스, 콩류, 통곡물, 아마씨·치아씨, 자두 등을 선정했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변비 해소에 효과적인 식음료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미국의 온라인 미디어인 ‘인사이더’(Insider)에서는 '영양학자가 권장하는 7가지 변비 완화 식음료'로 커피, 물, 프로바이오틱스, 콩류, 통곡물, 아마씨·치아씨, 자두 등을 선정했다. 1. 커피 커피는 장에서 소화를 돕는 여러 반응을 촉발한다. 장 근육을 수축시키고,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호르몬인 가스트린(gastrin)인 생성을 도와 음식의 이동을 활발하게 한다는 보고가 있다. 지방의 소화를 돕는 CCK(콜레사이스토키닌) 호르몬의 분비도 증..

소화에 도움 주는 섬유질 식품 5가지

[사진=natashamam/gettyimagesbank] 섬유질은 소화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이외에도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또 다른 장점이 섬유질에는 많이 있다"고 말한다. 영양 전문가들은 "섬유질은 배부른 느낌을 오래 가질 수 있게 하여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혈당을 조절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다"고 말한다. 섬유질의 영양상 장점을 얻기 위해서는 1000칼로리를 섭취할 경우 14g 정도 포함해야 하므로, 대체로 하루 24~40g을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 권장량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먹는 식사에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추가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들을 알아본다. 1...

장 건강을 위해 먹어야 할 것과 걸러야 할 것 6가지

[사진=Olena Troshchak/gettyimagesbank] 장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거주한다. 30조개가 넘는 이 미생물들이 건강한 조화를 이뤄야 우리 몸도 건강하다. 장이 건강하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유지하고, 체중, 면역체계, 식욕, 기분 상태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소화기관은 '제2의 뇌'라고 불릴 만큼 많은 신경 세포들이 있고, 우리 몸의 전반적인 호르몬 시스템도 관장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장내 미생물 밸런스를 유지하고, 장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 장내 유익균을 조성하는 덴 우리가 먹는 음식이 미치는 영향이 크다.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이 있다는 것. ◆ 요거트= 우리 몸에 이로운 영향을 미치는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요거트는 장 건강..

공복에 피해야 하는 '음식' 6가지

바나나에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데, 공복에 먹어 혈관 내 마그네슘과 칼륨과 균형이 깨지면 심혈관에 무리를 준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바쁘고 피곤한 아침이어도 건강을 위해 뭐라도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주로 간단한 채소나 과일 등을 섭취하지만, 빈속에 먹으면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식품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공복에 먹으면 안 좋은 식품을 알아본다. 고구마 고구마에는 타닌이 함유돼 있다. 타닌은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이 많이 나오게 한다. 따라서 빈속에 먹으면 속 쓰림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삶거나 구운 고구마를 빈속에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바나나 바나나는 휴대가 간편하고 열량이 낮아, 아침에 자주 찾는 식품이다. 하지만 공복에 먹으면 심혈관 건강..

결명자, 위염 예방 효과 있다

동물실험 결과 위점막 손상 차단·개선 한국한의약진흥원 연구결과 특허 등록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한약재로 이용되는 토종한약자원 중 결명자 물 추출물이 위염을 개선하는 효능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19년부터 결명자 물 추출물 (100, 500 mg/kg)을 위염이 유발된 동물에 투여한 결과 위점막 손상을 개선시키고, 위조직 내에서 점막 손상을 차단시키는 'Prostaglandin E2'의 손실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는 현재 국산 한약재를 대상으로 위염, 아토피 피부염을 포함한 여러 염증질환을 평가 중이며, 이번에 결명자 물 추출물의 위염 예방효능을 입증해 특허를 등록함에 따라 결명자를 이용한 우수 제품 개발과 한의약 산업 진흥에 기..

가스차고, 더부룩하고…복부팽만감 해소 식품 5가지

[사진=bhofack2/gettyimagesbank] 속이 더부룩하면서 팽만감을 느끼게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간밤에 먹은 야식일 수도, 여성이라면 생리가 원인일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위민스 헬스'가 소개한 불쾌한 복부팽만감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본다. 1. 생강 단백질 분해를 돕는 소화 효소를 포함하고 있다. 또 항염증, 항바이러스 효과도 있다. 초밥을 먹을 때 흔히 생강이 함께 나오는 이유다. 따뜻한 차로 만들어 식전 혹은 식후에 마시면 침, 위액, 담즙 배출을 늘려 소화가 잘된다. 2. 바나나 칼륨이 풍부해 팽만감을 가라앉히고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특별한 가공이나 조리가 필요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 고추 캡사이신은 소화효소 배출을 늘려 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