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정보/소화기관 좋은 식품 74

소화 안 될 때 먹으면 좋은 음식 4가지

무에는 소화효소가 풍부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식사 후에 속이 더부룩하거나 쓰린 증상은 흔히 나타난다. 이러한 소화 불량 증상을 완화하는 음식은 무엇일까. 소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본다. 무, 탄수화물 소화에 효과 무에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타아제가 풍부하다. 따라서 밥을 먹은 후에 무를 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 또 지방 분해 효소인 리파아제와 소화를 촉진하고 항산화 효과를 내는 카탈라아제도 들어 있다. 그러나 디아스타아제는 열에 약해 50~70도가 되면 효능이 떨어지고, 리파아제 역시 익히면 사라진다. 따라서 무를 깨끗이 씻어 생으로 먹는 게 좋다. 이때 디아스타아제는 껍질에 풍부하므로 껍질까지 먹는 것을 권장한다. 껍질째 강판에 갈아 낸 무즙은 맵지 않고, 위가 약..

여름철 더부룩한 속을 편하게 하는 식품 4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무더위로 인해 식욕도 떨어진데다 뭔가를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다. 보양식을 자주 먹는 것은 부담이 된다. 이와 관련해 '위민스 헬스'가 소개한 속을 편하게 하면서 영양도 풍부한 음식을 알아본다. 1. 고구마 고구마에는 칼륨이 풍부하다. 찌거나 구운 뒤 껍질은 벗겨내고 속살만 먹는 게 좋다. 껍질에 풍부한 섬유질은 컨디션이 좋을 땐 도움이 되겠지만 무더위에 지친 소화기에는 부담을 준다. 2. 수박 설사로 탈수 증상이 나타났을 때 수분 보충에 좋다. 상대적으로 섬유질도 거의 없어 허약해진 장을 자극하지 않는다. 껍질을 두껍게 벗긴 오이나 참외도 비슷한 효과를 낸다. 다만 씨는 골라내고 먹는 게 좋다. 소화가 잘 안 되기 때문이다. 3. 달걀 속이 더부룩하다고 식물성 식사만 할 순 없는 ..

식중독 예방, 완화에 도움 되는 식품 4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여름이 오면서 기온이 올라가면 식중독 환자가 늘어난다. 식중독이란 병원균을 비롯해 미생물 독소, 화학물질 및 기타 독성물질에 오염된 음식을 먹은 뒤 발생하는 질병을 말한다. 음식물에 들어간 미생물이 뿜어내는 독소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 살모넬라균이나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이 대표적이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 '헬스라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식중독 치료에 효과가 있는 식품에 대해서 알아본다. 1. 매실 식중독 증세가 있을 때 매실 농축액을 마시거나 매실차를 진하게 마시면 증세가 쉽게 호전된다. 매실이 인체의 3독, 즉 '음식물' '피' '물' 속의 독을 없애주기 때문이다.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독성물질을 분해해 식중독 치료에 도움을 준다. 2. 녹차 항균, 항염증 효능이 ..

크론병에 좋은 슈퍼푸드 8가지

[사진=alicjane/gettyimagebank] 슈퍼푸드가 건강에 이롭다고 하지만 크론병처럼 염증성 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증상 완화를 위해 저섬유질 식단을 선택해야할 때 몸에 좋다고 섬유질 많은 슈퍼푸드를 먹으면 소화가 어려울 수 있다. 크론병에 적합한 슈퍼푸드는 따로 있다. 사람마다 특정 음식이 미치는 영향은 다를 수 있다. 어떤 식품이 자신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악화시키는지 알기 위해 한번에 하나씩 새로운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음식 정보를 추적하기 위해 식단일기를 작성 보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미국 건강의학 정보사이트 '에브리데이헬스 닷컴'에서 크론병에 좋은 8가지 식품을 소개했다. 이 밖에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수분 공급과 문제가 되는 음식을 삼가는 것, 처방약을..

소화 잘 안 되는 사람에게 좋은 식품 6가지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은 식후에 매실청을 마시면 좋다./클립아트코리아 특별한 질환 없이 소화불량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식단을 바꿔보자. 소화불량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 매실 매실즙은 위액의 분비를 정상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1% 농도의 매실 엑기스를 식중독균·장염비브리오균과 섞었더니 두 가지 모두에 강한 항균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매실은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어서 그냥 먹으면 안 좋다. 매실과 설탕을 1대1 비율로 섞어 매실청을 담근 뒤, 5~7배의 물에 희석해 식후에 마셔야 한다. 양배추·브로콜리 양배추와 브로콜리에 많은 비타민U는 위염이나 위궤양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이나 위염·위궤양이 있는 사람은 양배추·브로콜리를 ..

식중독 예방, 완화에 좋은 식품 6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기온이 서서히 올라가면 식중독 환자가 늘어난다. 식중독이란 병원균을 비롯해 미생물 독소, 화학물질 및 기타 독성물질에 오염된 음식을 먹은 뒤 발생하는 질병을 말한다. 음식물에 들어간 미생물이 뿜어내는 독소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 살모넬라균이나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이 대표적이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 '헬스라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식중독 치료에 효과가 있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본다. 1. 녹차 항균, 항염증 효능이 있어 녹차를 진하게 달여 마시면 이질, 장티푸스균,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을 소멸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회나 초밥과 같은 날 음식을 먹을 때 녹차를 함께 마시면 좋다. 2. 생강 인체에 유해한 박테리아를 없애는 성분이 있다. 특히 생해산..

마늘, 버섯…췌장 보호하는 식품 7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췌장(이자)은 위장 뒤에 있는 작은 장기지만 소화 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하는 중요한 일을 한다. 췌장은 섭취한 음식을 세포를 먹이는 연료로 전환시키는 등의 역할을 한다. 이런 췌장에 이상이 생기면 급성 만성 췌장염, 췌장암 등 췌장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소개한 췌장 건강에 좋은 식품 7가지를 알아본다. 1. 마늘 마늘을 비롯해 파, 양파 등의 파속식물에는 황이나 아르기닌, 올리고당류, 플라보노이드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런 성분들은 췌장 조직에 대단히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마늘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췌장암 발병 위험이 5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 고구마 고구마는 혈당지수를 낮출 뿐만 아니라 췌장을 보호하는 ..

소화 잘 되게 돕는 섬유질 식품 7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섬유소로도 불리는 섬유질은 식물성 식품에 함유된 일부분으로 셀룰로오스, 헤미셀룰로오스, 펙틴, 리그닌으로 이루어져있다. 섬유질는 장에서 흡수되지는 않지만, 음식물의 장내 통과를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지방과 당이 인체에 흡수되는 속도를 조절해 식후 급격한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매 끼니마다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문가들은 "섬유질은 배부른 느낌을 오래 가질 수 있게 하여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혈당을 조절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다"고 말한다. 섬유질의 영양상 장점을 얻기 위해서는 1000칼로리를 섭취할 경우 14g 정도 포함해야 하므로, 대체로 하루 24~40g을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 권장량을 채우지 못하는데 ..

현대인의 위 건강 보호하는 음식은?…위에 좋은 음식 BEST 3가지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맵고 짠 음식, 불규칙한 식사, 과식 등으로 인해 현대인의 위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하지만 위장질환은 증상을 만성적으로 느끼면서도 정확한 원인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언제 어떻게 악화될지 모르는 위장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에 좋은 음식은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위에 좋은 음식 첫 번째는 우유다. 우유에 함유된 단백질은 위벽을 보호해 위장 질환 예방에 좋다. 특히 우유 속에 들어있는 ‘면역 글로빈’이라는 성분이 세균으로 인한 감염을 방지하고, 위의 점막을 보호해 염증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사과도 위에 좋은 음식이다. 사과에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각종 유해한 물질들로부터 위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수분을 잘..

면역세포 70% 보유한 장, 최고 VS 최악 음식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홈쇼핑을 비롯해 다양한 쇼핑 플랫폼에서 장 건강에 좋다는 유산균은 인기 판매 제품 중 하나다. 그렇다면 최근 장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높아진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장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장내 점막에 집중된 면역 세포는 장 내 세균을 통해 활성화 된다. 때문에 장내 유익균이 많아야 면역력이 강해진다. 장내 세균은 해독 작용도 하면서 독소를 중화시키기도 한다. 다만 장 속에는 우리몸의 유익한 역할을 하는 유익균도 있지만, 몸에 좋지 않은 유해균이 함께 있다. 때문에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을 섭취해 유익균은 키우고 유해균은 없애도록 하는 것이 좋다. 장 건강을 돕는 식품들 통곡물과 바나나, 양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