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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건강 유지에 좋은 식품 4가지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1월 3일 08:15 | 수정 2022년 1월 3일 07:35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문가들은 “인간의 두뇌 회로는 허약하며, 특히 잠을 잘 못 잔다거나 의약품 복용의 부작용, 영양소 부족으로 더욱 악화될 수 있다”며 “음식은 두뇌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야후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두뇌 건강에 좋은 식품을 알아본다. 1. 고구마 고구마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사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 오키나와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다. 오키나와 사람들은 늙어서도 정신건강이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구마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뇌를 보호하는 산화방지제 기능을 한다. 연구에 따르면, 베타카로틴 성분이 비타민C와 함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

일상에서 뜻밖의 ‘독’ 줄이는 법 6가지

김용 기자 | 입력 2021년 12월 31일 08:4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음식을 가려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해도 일상에서 ‘독’에 자주 노출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독’은 독극물만 해당하는 게 아니다. 건강·생명을 서서히 해치는 모든 물질을 포함한다. 매연·미세먼지에 많은 중금속은 잘 알려져 있다. 뜻밖에 ‘독’이 집안의 벽·바닥, 그릇, 생선 등에도 있을 수 있다. 우리 주변에 많은 ‘독’을 줄이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 1군 발암물질 ‘라돈’… 추워도 환기 자주해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자연 방사능 물질인 ‘라돈’을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폐암의 위험요인이 흡연 뿐 아니라 라돈 등 여러 환경요인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라돈이 호흡을 통해 폐로 들어..

맛도 좋고 영양가도 많은 슈퍼푸드 6가지는?

항산화 성분·폴리페놀·비타민·미네랄 등 영양소 다량 함유 토마토, ‘리코펜’ 다량 함유…검은콩, 단백질 많이 포함 브로콜리, 암 위험 줄여…블루베리, 체중 감량에 효과적 연어, 오메가-3 지방산의 보고…귀리, 칼륨·마그네슘 풍부 영양소가 많은 슈퍼푸드들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효능을 지닌 슈퍼푸드를 골라 먹으며 건강을 키우는 것이 좋다. 게티이미지뱅크 슈퍼푸드라 불리는 식재료나 음식에는 많은 양의 항산화 성분과 폴리페놀,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그것들을 먹으면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수명을 연장할 수 있으며, 더 많이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훨씬 더 건강하고 날씬함을 유지할 수 있다. 그렇다면 슈퍼푸드로 간주되는 음식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직장인 고질병 '일자목' 피하려면···"천장을 자주 보자"

■윤문식 수원자생한방병원장 고개 숙인 근무자세 목건강 적신호 네일 아티스트·디자이너 직업병 노출 위험↑ 추나요법 병행으로 통증 원인 해소에 도움 일터일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자영업자들과 직장인들을 위한 건강 상식을 제공하는 코너입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으로 건강에 미처 신경 쓰지 못해 겪게 되는 근골격계 질환 정보와 치료, 예방법 등에 관해 한방 전문가들이 직접 생생한 의견을 전달합니다. #출산에 따른 경력단절을 겪은 이 모씨(38)는 최근 인생 2막을 펼치고 있다. 아이를 돌보면서 틈틈이 준비해 온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덕분에 비교적 근무시간이 유동적인 네일아트샵에 취직한 것이다. 재취업의 기쁨도 잠시, 계속 고개를 숙인 자세로 일하다 보니 목에 뻐근함을 느끼기 시작..

체중 줄이고, 몸매 유지에 좋은 슈퍼푸드 7가지

권순일 기자 입력 2021년 12월 24일 08:43조회수: 2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체중을 줄여주고, 몸매를 유지하는 데 좋은 슈퍼푸드가 있다. 이 슈퍼푸드들은 뼈를 만들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며, 시력을 개선하고, 정신도 맑게 유지해주는 효과도 있다. ‘헬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이런 슈퍼푸드들에 대해 알아본다. 1. 검정콩 검정콩 한 컵에 좋은 단백질이 15g이나 될 만큼 많다. 반면에 고기처럼 다른 단백질 음식들에 있는 포화지방은 없다. 2. 귀리 섬유질이 풍부해서 하루 종일 포만감을 가질 수 있다. 반 컵에 저항성 녹말(체내 소화효소에 의해 잘 분해되지 않는 탄수화물)이 4.6g 들어있다. 저항성 녹말은 신진대사를 높이고 지방을 태운다. 3. 아보카도 좋은 지방은 먹는 데 걱정할 필요가 없..

시력 보호 위해 먹어야 할 식품 6가지

권순일 기자 수정 2021년 12월 23일 07:26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건강을 따질 때 눈은 매우 중요하다. 나이가 들면서 노화의 증상을 가장 민감하게 느끼기 때문이기도 하고, 건강이 나빠지면 가장 불편을 많이 겪기 때문이기도 하다. 눈의 건강을 위해서는 루테인, 오메가-3 지방산, 라이코펜과 같은 영양분을 잘 챙기면 시력 감퇴를 25%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눈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음식들은 몸의 다른 부분도 건강을 좋게 하게 마련이다. ‘허프포스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눈에 좋은 식품을 알아본다. 1. 시금치, 케일 이 암녹색 채소에 많은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지켜주는 항산화물질들이다. 미국 검안안과협회에 따르면, 이들 물질은 몸 안에서 해로운 광선을 걸러주..

요즘 가장 필요한 건 “면역력”, 강화하는 방법 6가지

권순일 기자 수정 2021년 12월 22일 06:31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면역력’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변이가 출몰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비상이 걸린 상태여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 면역은 생물이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대항하여 병원균을 죽이거나 무력화하는 작용, 또는 그 상태를 말한다. 즉, 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말한다. 면역력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선천 면역(자연 면역 또는 자연 치유력)과 감염이나 예방 접종 등을 통해 얻는 후천 면역(획득 면역)으로 나뉜다. 이와 관련해 ‘더가디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정기적인 운동 운..

피 잘 흐르게 돕고 염증 줄여주는 식품 7가지

김용 기자 수정 2021년 12월 22일 07:21조회수: 2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포화지방이 많은 육류의 기름진 부위나 과자·튀김 등을 즐기고 운동과 담을 쌓으면 혈액 속에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늘어난다. 혈전 등이 생겨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에 이어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 등 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몸속 염증 수치가 높아져 각종 질병에 걸릴 가능성도 증가한다. 피의 흐름을 돕고 염증을 줄여주는 식품에 대해 알아보자. ◆ 물 피를 구성하는 기본 중의 기본이 수분이다. 혈액 속에 수분이 모자라 피가 끈끈해진 것을 상상해보자. 이미 혈관질환 징후가 있는 사람은 혈전이 생기고 피의 흐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물을 못 마시는 수면 중 새벽에 돌연사가 많은 것은 이와 ..

운동 선수도 걸리는 '부정맥', 젊다고 안심 못해요

30~40대 유전성 부정맥 발병 높아 "운동 중 가슴통증, 무시말고 검사받아야" 30~40대에서 유전성 부정맥으로 인한 심장사 발생률이 높다. 운동이나 격렬한 신체활동을 할 때 가슴통증이 지속해 발생하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세계적인 축구선수 바르셀로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부정맥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33세의 젊고 건강한 나이에도 부정맥을 피하진 못했다. 2000년도 프로야구 임수혁 선수도 30세 나이로 경기 중 쓰러져 9년 투병 끝에 사망했다. 원인은 부정맥.의 흔치 않지만 젊고 건강한 운동선수도 경기 중에 심정지가 발생한다. 기저 심질환을 모르고 격렬한 신체 활동을 한 게 원인이다. 심장 돌연사는 움직이다 멈추기를 반복하는 스포츠에서 더 흔하다. 농구와 축구가 대표적이다...

심장 건강 알고 싶다면? 5가지 숫자에 주목하라

이보현 기자 수정 2021년 12월 21일 14:17조회수: 488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심장병은 한국인 사망원인 2위, 세계인 사망원인 1위의 질병으로 꼽힌다. 자신의 심장건강 상태를 알고 싶다면 5가지 항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는 바로 혈압, 혈당,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허리둘레의 수치를 말한다. 5가지 항목 중 문제가 있는 경우 심장마비나 뇌졸중의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미국 ‘하버드헬스퍼블리싱’은 각 항목의 권장 수치 및 자신의 측정치 개선에 도움되는 방법을 소개했다. 1. 혈압 : 120/80mm Hg 미만 혈압은 심장이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있는지와 혈관 상태를 반영한다. 좁고 유연하지 않은 동맥은 혈압을 상승시킨다. 고혈압은 혈관 손상을 가속화해 심장마비의 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