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료 /카라코람 하이웨이 71

[스크랩] 140609 - 1 카라코람 하이웨이 -- Hopper Valley 빙하

7시 아내와 공동묘지로 산책 나갔는데 또다시 신 들린듯 갑자기 접시 돌리기를 시작한다.. 진혼제의 동작도 아니니 땅속의 영혼이 혼란스러워 할련지 아니면 요즈음 무당춤이 매우 바뀌었다며 재미있어 할련지.. 어제 다녀온 울타르산 수로 만드신 분들도 많이 주무실텐데.. 꿈자리 사납..

[스크랩] 140608 - 2 카라코람 하이웨이 -- 훈자 - 울타르 메도우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했다 마치 도원경에나 온 듯, 거대한 빙하와 함께 넓고 푸른 초지가 등장한다. 구름과 희롱하며 정상이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했다. 이 울타르산의 상징인 Lady's Finger의 손톱도 보이는 듯 마는 듯..... 아내가 어제 오늘만으로도 이전 여행에서 받은 감동을 모두 합..

[스크랩] 140608 - 1 카라코람 하이웨이 -- 훈자 - 울타르 메도우

(새벽의 훈자와 발틱성..) 까치가 앞 마당의 체리를 수선떨며 골라 따먹는 소리에 깨어 혼자 호텔 옆의 동산에 올랐더니 바로 공동묘지였는데 전망이 대단했다 관리 안하는 묘지가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선조들만은 최고의 명당에 모시고 싶었던 듯하다. 호텔 바로 앞이라 시간 날때마다 ..

[스크랩] 140607 - 2 카라코람 하이웨이 -- 훈자 - 카리마바드

다시 선착장으로 가는데, 전에 수몰됐었던 지역의 엉망진창인 도로를 지나니 사나운 강물 옆의 좁은 공간에서 계속 길 공사를 하여 간이 선착장까지 차가 못 들어가고 각자 배낭을 들고 메고 전진 사방이 7000m 넘는 설산들과 기암들로 둘러싸인 호수에서의 아주 멋진 뱃놀이 여자들이 거..

[스크랩] 140607 - 1 카라코람 하이웨이 -- 파수 출렁다리 + 빙하

5시 잠이 깨어 앞마을로 산책 가려다 돌연 마음을 바꿔 뒷산 빙하 방향으로 틀었다 빙하가 휩쓸고 갔던 거친 돌맹이길을 1시간 오르면 검은 빙하 끝자락의 호수에 도착한다. 원래 빙하를 밟고 그 위를 걸어다닐 것을 기대했는데, 시간도 허락치 않았고 위험해 다시 되돌아오니 보조 맞추..

[스크랩] 140606 카라코람 하이웨이 -- 중국 국경 넘기

8시 고소 적응을 위해 동내를 산책하는 데 마을을 둘러싼 사방의 설산에서 찬 공기가 가라 앉는 듯..무척 쌀쌀하다. 신흥 개발도시라 건물들은 깨끗하나 여기 저기 벌려 놓고 마무리 못?하는 건설사업도 제법 눈에 띄었고 특히나 북쪽의 아파트는 일을 계속하는 건지.. 공사중인 공원에서 ..

[스크랩] 140605 카라코람 하이웨이 -- 카스 고성 - 타스쿠르칸

회교도들은 매우 정갈하다는데 아무리 허름한 식당이라도 위와 같은 간이 손딱는 시설들이 깜찍하게 설치 되어 있었다. 새벽부터 빵 굽느라 바쁜데 교대로 머리 넣고 빵 붙이는 녀석들의 박자 감각이 대단하다. 한녀석씩 머리를 넣을 때마다 꼬구라지면 어떻게 하나 괜한 마음 졸였다 8..

[스크랩] 140601-2 카라코람 하이웨이 -- 상해. 우루무치 시장

단체비자 문제로 싱강이하며 인천공항에서 1시간 이상 통관이 늦어지더니 상해 푸동 공항에 도착하고 입국신고시, 그리고 화물 찾을 때까지도 번잡스러움이 계속되었다 홍교 국내 공항 탑승 수속시 우리나라와 달리 밧테리를 전부 직접 소지하고 타야했는데 한명은 카메라에 들어 있던 ..

[스크랩] 365회 9월29일 KKH따라<파키스탄-훈자-중국 카스>17일여행 신청자 필독사항

현재 항공(국제선)과 ,숙소 등이 모두 예약 된 상태입니다. (각국의 비자는 순차대로 접수중입니다.) 예약 완료된 이후 신청회원의 개인사정으로 일정의 취소나 변경 시에는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약80만원) 이점 숙지하시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여행을 위해 필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