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료 /카라코람 하이웨이 71

[스크랩] 140617 -1 카라코람 하이웨이 -- 인도 암니차르

호텔 경비원 조식을 마치고 밖에 나오니 벌써 다른 경찰조가 대기중이었다 자주 눈에 띄는 도로에서의 검문때 그들이 호위하며 별도 통과도 시켜 주고 길이 막혔을 땐 수신호로 적극적으로 길을 터 주니 어제는 감시 당하는 기분도 들었는데 오늘은 모두가 귀빈이 된 느낌이다 어제와 같..

[스크랩] 140615 카라코람 하이웨이 -- 이슬라마바드

새벽에 간간히 엉성한 산골 마을에 들리다가 다시 쓰러져 자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이스라마바드 외곽이다. 어느새 험한길을 모두 통과했으니 차라리 차 탈때 수면제 먹고 퍼지는 것이 마음고생 않고 편히 올 수도 있었겠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온듯 산과 계곡은 사라지고 끝없는 평지..

[스크랩] 140613 카라코람 하이웨이 -- Naltar 호수 + 길기트

112km 떨어진 길기트로 가는 날.. 훈자를 떠나기 직전 아쉬움에 독수리의 둥지를 서성거린다. 시장이 있는 아랫 동내(Aliabad)인데 보다시피 이런 정도.. 호수에서 점심때울 과일과 과자를 구입했다. 차 창밖으로 보이는 라카포시!!의 지그자그 계곡길이 당시의 흥분을 되삭이게 하는구나. 가..

[스크랩] 140611 - 2 카라코람 하이웨이 -- 시내 관광(Altit Fort. Eagle`s Nest )

성 관광 끝내고 나오는데 한 남자가 영어로 인사하며 자기 집 구경하라고 초대했다 가운데 난로를 두고 그곳이 주방겸 식당, 그리고 둘러싼 사방이 침실이란다 옹색하고 답답해 잠시 앉았다 나오니 일행의 행방이 묘연했다.. 점심 해결하러 토속적인 현지 식당에 들어갔다가 개수대의 그..

[스크랩] 140611 - 1 카라코람 하이웨이 -- 시내 관광(학교와 발티드성)

4일 묵은 힐탑 호텔을 떠나는 날 모두가 아쉬운지 일찍 일어나 눈도장 찍기에 바쁘구나 아마도 마지막이 될 정든 공동묘지에서의 풍경... 왼쪽 건물이 오늘 방문할 발티드성.. 저 아래 우리의 반대 동내에서 언덕을 따라 공동묘지가 있는 고개마루에 올라서면 모두들 이렇게 수로에서 물..

[스크랩] 140610 카라코람 하이웨이 -- 라카포시 산행 (2)

이렇게 약간 좁은 길을 가다가... 만나는 문이 엉성하기는 해도 통과시의 느낌은 세속의 세계에서 천상으로 들어가는 심정이다.. 곧 이어... 아!! 알라에게 영광을!! (여기서 알라신을 찾은 것은 아마도 여기서 제일 가까운 곳에 계실것 같아..) 저 아래가 라카포시 베이스 캠핑장(11:00)... 드..

[스크랩] 140610 카라코람 하이웨이 -- 라카포시 산행 (1)

라카포시가 이 지역의 대표적인 성지이고 또한 모든 파키스탄 산악인들이 반드시 가봐야 된다는 곳이니...아마도 이번 여행의 최대 하이라이트 술탓인지, 빙하수때문인지 속도 편하지 않고 슬슬 체력도 바닥이 보이니 더 이상의 산행이 벅차기는 하지만중간에 포기하더라도 강행해야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