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40617 -1 카라코람 하이웨이 -- 인도 암니차르 호텔 경비원 조식을 마치고 밖에 나오니 벌써 다른 경찰조가 대기중이었다 자주 눈에 띄는 도로에서의 검문때 그들이 호위하며 별도 통과도 시켜 주고 길이 막혔을 땐 수신호로 적극적으로 길을 터 주니 어제는 감시 당하는 기분도 들었는데 오늘은 모두가 귀빈이 된 느낌이다 어제와 같.. 여행자료 /카라코람 하이웨이 2017.06.06
[스크랩] 140616 카라코람 하이웨이 -- 라호르 새벽 5시 호텔을 나와 6시 국경도시인 라호르로 출발!!(정각에 떠나는 것으로 이 곳에서 유명하답니다..) 대우 이름을 내건 버스회사의 대우 고속버스를 타고 대우가 건설했다는 334km 고속도로를 달려갑니다.. 편한 의자. 시원한 에어컨, 예쁜 안내양.(얼마만에 여인네에게 서비스를 받는 .. 여행자료 /카라코람 하이웨이 2017.06.06
[스크랩] 140615 카라코람 하이웨이 -- 이슬라마바드 새벽에 간간히 엉성한 산골 마을에 들리다가 다시 쓰러져 자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이스라마바드 외곽이다. 어느새 험한길을 모두 통과했으니 차라리 차 탈때 수면제 먹고 퍼지는 것이 마음고생 않고 편히 올 수도 있었겠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온듯 산과 계곡은 사라지고 끝없는 평지.. 여행자료 /카라코람 하이웨이 2017.06.06
[스크랩] 140614 카라코람 하이웨이 -- 길기트 떠나기 새벽 4시경 높고도 낮은 듯, 노래한듯 속삭이듯 애절하게, 멀리서 그리고 바로 앞에서 훈자강에 몸을 담근 영혼이 읊는 듯한 은은한 경전 소리가 아직 하늘에 있는 달님과 사방을 둘러싼 산들로 공명을 이루며 끝없이 계속된다. 아! 알라여!! 부디 비행기 표를 구하게 해 주기를... 독경소.. 여행자료 /카라코람 하이웨이 2017.06.06
[스크랩] 140613 카라코람 하이웨이 -- Naltar 호수 + 길기트 112km 떨어진 길기트로 가는 날.. 훈자를 떠나기 직전 아쉬움에 독수리의 둥지를 서성거린다. 시장이 있는 아랫 동내(Aliabad)인데 보다시피 이런 정도.. 호수에서 점심때울 과일과 과자를 구입했다. 차 창밖으로 보이는 라카포시!!의 지그자그 계곡길이 당시의 흥분을 되삭이게 하는구나. 가.. 여행자료 /카라코람 하이웨이 2017.06.06
[스크랩] 140611 - 2 카라코람 하이웨이 -- 시내 관광(Altit Fort. Eagle`s Nest ) 성 관광 끝내고 나오는데 한 남자가 영어로 인사하며 자기 집 구경하라고 초대했다 가운데 난로를 두고 그곳이 주방겸 식당, 그리고 둘러싼 사방이 침실이란다 옹색하고 답답해 잠시 앉았다 나오니 일행의 행방이 묘연했다.. 점심 해결하러 토속적인 현지 식당에 들어갔다가 개수대의 그.. 여행자료 /카라코람 하이웨이 2017.06.06
[스크랩] 140611 - 1 카라코람 하이웨이 -- 시내 관광(학교와 발티드성) 4일 묵은 힐탑 호텔을 떠나는 날 모두가 아쉬운지 일찍 일어나 눈도장 찍기에 바쁘구나 아마도 마지막이 될 정든 공동묘지에서의 풍경... 왼쪽 건물이 오늘 방문할 발티드성.. 저 아래 우리의 반대 동내에서 언덕을 따라 공동묘지가 있는 고개마루에 올라서면 모두들 이렇게 수로에서 물.. 여행자료 /카라코람 하이웨이 2017.06.06
[스크랩] 140610 카라코람 하이웨이 -- 라카포시 산행 (2) 이렇게 약간 좁은 길을 가다가... 만나는 문이 엉성하기는 해도 통과시의 느낌은 세속의 세계에서 천상으로 들어가는 심정이다.. 곧 이어... 아!! 알라에게 영광을!! (여기서 알라신을 찾은 것은 아마도 여기서 제일 가까운 곳에 계실것 같아..) 저 아래가 라카포시 베이스 캠핑장(11:00)... 드.. 여행자료 /카라코람 하이웨이 2017.06.06
[스크랩] 140610 카라코람 하이웨이 -- 라카포시 산행 (1) 라카포시가 이 지역의 대표적인 성지이고 또한 모든 파키스탄 산악인들이 반드시 가봐야 된다는 곳이니...아마도 이번 여행의 최대 하이라이트 술탓인지, 빙하수때문인지 속도 편하지 않고 슬슬 체력도 바닥이 보이니 더 이상의 산행이 벅차기는 하지만중간에 포기하더라도 강행해야만 .. 여행자료 /카라코람 하이웨이 2017.06.06
[스크랩] 140609 - 2 카라코람 하이웨이 -- 마을 산책 웬지 풀이 죽은 듯한 저 소녀들이 성장하면, 여성으로서 보다 많은 기회를 가질수 있기를 바래본다. 사태가 날까 빨리 지나길 바라는 두려운 길.. ----------------------------------------------------- 4:30 휴식후 복마니와 함께 시골길 산책을 나섰다. 조망좋은 오솔길을 여유있게 걷는 것은 좋았으나 .. 여행자료 /카라코람 하이웨이 2017.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