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건강정보 364

허리 근육 강화에 좋은 운동법 3 가지

[사진=Prostock-Studio/gettyimagesbank] 허리 통증, 즉 요통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증상으로 막대한 건강관리 비용이 들어간다. 요통은 통증의 범위를 넘어서 사회나 가정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허리 통증이 자꾸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복부와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급성 통증이 사라진 후 규칙적으로 허리 강화 운동을 하면 요통으로부터 벗어날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소개한 허리 건강에 좋은 운동을 알아본다. 전문가들은 "허리 강화 운동은 나빠진 척추체나 추간판을 좋아지게 하는 것은 아니며 요통을 줄이고 퇴행성 변화를 더디게 하는 운동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통증을 일으키는 운동 동작은 생략하고 통증이나 감각 이상, 저린 증상이 심해..

칼슘이랑 비타민D, 같이 먹으면 안된다고?

건강기능식품을 먹을 때는 다른 건강기능식품이나 약물 성분과 상호작용하지 않는지 알아봐야 한다. /클립아트코리아 "오늘은 비타민D,칼슘,철분을 같이 먹어야지" 몸에 좋다는 말만 듣고 무작정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있다면? 오히려 먹지 않는 것만 못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성분 조합을 알아보자. 1. 칼슘+비타민D 칼슘과 비타민D는 함께 먹으면 체내에서 칼슘 흡수가 과해져 고칼슘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혈액에 칼슘 성분이 지나치면 혈관이 딱딱해지기도 해, 동맥경화나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사람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2. 비타민A+루테인 함량에 따라 다르지만, 비타민A와 루테인을 각각 고함량으로 챙겨 먹으면 비타민A 과잉 상태가 될 수 있다. 루테인은 비타민A의 일종이다. 성인 기준 비타민A 1일 권장 섭취량은 ..

칼슘, 부족해도 과해도 문제… 어떻게 먹어야 하나?

칼슘은 유제품, 등푸른 생선, 콩, 두부, 다시마, 멸치, 건새우 등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영양소는 부족해도, 과해도 문제다. 대표적인 게 '칼슘'이다. 칼슘이 부족하면 아이는 성장이 더뎌지고, 성인은 골다공증 등 뼈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너무 과하면 위장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칼슘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칼슘은 골(뼈) 생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므로 부족하면 뼈·관절 질환에 영향을 미친다.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실제 미국 조엘 월렉 박사가 자연사한 3000명의 성인을 부검한 결과, 칼슘 부족과 관련된 질병이 147가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칼슘 부족은 정신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칼슘은 나트륨, 칼륨과..

스트레스 다스리는 법 7 가지

[사진=VGstockstudio/gettyimagebank] 자고 일어나도 개운치가 않은가? 자꾸 감기에 걸리나? 먹는 것도 없는데 자꾸 살이 찌는가? 스트레스 때문일 수 있다.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7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숙면 = 잠을 설치면 신경질이 난다. 누구나 마찬가지다. 기운이 떨어지고, 직접적으로 몸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잠을 충분히 잘 것. 어둡고 조용한 방에서 7시간 정도 푹 자야 한다. ◆ 명상 = 연구에 따르면 명상은 우울, 불안 등 정신적인 문제뿐 아니라 두통, 견비통, 변비, 소화 불량 등 육체적인 문제를 다스리는 데도 도움이 된다. 능숙해질 때까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것.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모든 일상 동작에 '코어 힘' 필요...몸 중심을 단련하라

[사진=g-stockstudio/gettyimagesbank] 몸의 중심부인 '코어'를 강화하는데 무관심한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코어는 일상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주역이다. 보통 코어하면 복근을 떠올리지만 이보다 넓은 범위의 근육들을 망라한다.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는 부위의 근육들, 즉 복근뿐 아니라 등·옆구리·골반·엉덩이에 있는 근육, 방광·자궁·여러 장기들을 지지하는 근육 등을 모두 포함한다. 하버드의과대학 물리치료학과 베스 프레이츠 교수는 학교 뉴스게시판을 통해 "코어는 우리 몸의 기능적인 동작과 안정성을 위해 중요하다"며 "서기, 구부리기, 비틀기, 앉기 등이 모두 코어 근육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근력운동을 하지 않으면 30세부터 10년마다 근육량이 3..

악력 약하면 빈혈 위험 2배 증가한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연구 ​악력이 약한 사람들은 정상군보다 빈혈 유병률이 약 2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자생한방병원 제공 손을 세게 쥐는 손아귀 힘 ‘악력(握力)’이 약하면 빈혈 위험이 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기유미 한의사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17년)에 등록된 성인 1만6637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악력이 약한 그룹은 정상군보다 빈혈 유병률이 약 2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남성이 2.13배, 노년층은 1.92배 높게 나타났다. 빈혈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에 따라 남자는 헤모글로빈 13g/dL 미만, 여자는 헤모글로빈 12g/dL 미만일 때 빈혈로 정의했고, 악력의 세기는 디지털 악력계로 그룹을 분류했다. 기유미 한의사는 "..

몸 망치는 안 하느니만 못한 나쁜 걷기 4가지

몸 망치는 안 하느니만 못한 나쁜 걷기 4 권순일 기자 입력 2018년 10월 7일 11:30 조회수: 700k [사진=RossHelen/shutterstock.com] 걷기는 단순하면서도 효과가 높은 운동이다. 하지만 대충 걸으면 운동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부상 가능성이 높아진다. 걷기 운동에도 올바른 자세가 있다. 잘못된 걸음걸이에 익숙해지면 고치기 어려워지므로 걷기 운동을 시작할 때부터 자세를 바로 교정해 나가야 한다. ‘프리벤션닷컴’이 잘못된 걸음걸이를 교정하기 위해 점검해야 할 사항 4가지를 소개했다. 1. 엉성한 자세 마치 날개라도 달린 듯 팔을 펄럭거린다거나 지나치게 큰 보폭으로 걷거나 쿵쾅거리며 걷는 등 자세가 엉성한 사람들이 있다. 이 같은 걸음은 정강이 통증 등을 일으키면서 운동 효과를 ..

쓸수록 더 건강해지는 장기는? 심장, 뼈 그리고 '이것'

새로운 사람을 만나 대화하는 것은 뇌를 자극하고, 신경세포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쓸수록 닳아 약해지는 관절과 달리 심장, 뼈 그리고 뇌는 쓰면 쓸수록 건강해진다. 이들 세 장기를 꾸준히 단련하면 노화로 인한 신체기능 저하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심장, 뼈, 뇌를 단련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심장=심장은 뛰게 할수록 건강해진다. 숨이 찰 정도의 강도로 운동하면 심폐기능 강화 효과가 있다. 유산소 운동에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더 좋다. 근력운동은 전신의 핏줄을 발달시키고, 심장의 실핏줄을 강화한다. 심장에 큰 부담이 가해져도 버틸 수 있게 한다. 근력운동은 종류에 상관없이 어떤 동작이든 하면 된다. 심장질환자도 각 질병에 적합한 운동으로 심장 기능을 끌어올리는 '심장재활'을 ..

보폭 10cm 더 넓혀 걸으면…'생로병사의 비밀' 기적의 걷기운동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생로병사의 비밀'이 2020년 '보폭 10cm 더 넓혀 걷기'라는 새로운 걷기 방법을 소개한다. 전문가들의 인터뷰와 실제 이 걷기법으로 기적을 경험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내 몸을 살리는 올바른 걷기 자세와 방법·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걷기 운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이다. 하루 30분 이상의 걷기 운동은 혈액순환 증가, 심혈관 질환 예방, 호흡기 기능 증진, 스트레스 완화, 면역기능 증진, 허리와 다리 근력 증대,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 등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그냥 걷기만 하는 방법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실제로 6년간 일본 아이치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걷기와 노화 연구에 따르면, 그냥 걷기만 ..

살은 빼고, 근육은 만드는 실내운동 4가지

[사진=4x6/gettyimagesbank]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조금씩 완화되고 있다. 하지만 보건 관계자들은 "방심해서는 안 되면 야외활동을 할 때에도 2m 간격두기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체육관이나 피트니트센터 등에서 본격적인 운동을 하려면 아직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집에서 최소한의 운동 시간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게 있을까.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한 체중을 줄이고 탄탄한 몸매를 만드는데 효과적인 실내운동 4가지를 알아본다. 1. 팔굽혀펴기 팔굽혀펴기(푸시 업)은 전형적인 근력 운동 방법 중 하나다. 팔굽혀펴기는 가슴과 어깨, 팔, 심지어는 복부 근육까지 단련시킨다. 하는 요령은 엎드린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