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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곤증으로 생각하면 위험" 봄철 A형 간염 예방법 5가지

피로가 지속되고 무력감이 나타날 때 봄철 식곤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이 같은 섣부른 판단은 위험할 수 있다. 대부분 20-40대 연령대에서 생기는 A형 간염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A형 간염은 3-5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A형 간염에 걸린 20세 이상 성인에서는 급성 간염..

급사(急死) 위험 큰 혈전, 60세 이상은 증상 없어도 검진 필수: 다리 자꾸 붓는 것도 위험 신호

혈전은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진 덩어리로, 흔히 '피떡'이라고 부른다. 나이·성별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불시에 생길 수 있고, 뇌·심장·폐로 이동하면 급사(急死)를 유발할 위험이 크다. 그런데 혈전 자체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제약회사 바이엘 헬스케어가 2014년 진행한 조..

다리 통증 유발 '하지동맥 폐색'.. 방치하면 절단까지: 당뇨병·고혈압 환자, 흡연자 특히 주의

평소 등산이 취미인 50대 남성 A씨는 최근 다리 근육통이 심해져 봄맞이 등산을 미루고 있다. 보통 산에서 내려와 좀 쉬면 괜찮았는데, 이제 넉넉히 휴식을 취해도 통증이 가시지 않기 때문이다. 원인이 궁금했던 A씨는 병원을 찾아 다리 혈류 검사를 받고 CT(컴퓨터단층촬영)를 진행했더니..

뇌졸중 일으키는 뇌경색·뇌출혈 예방법: 뇌혈관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 원인 따라 예방법 달라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은 한번 발생하면 심한 후유증을 남겨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뇌졸중의 주요 원인은 뇌경색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뇌출혈에 의한 뇌졸중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우리나라 뇌졸중 환자는 53만8000명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