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정보/당뇨에 좋은 식품 96

무심코 먹은 시원한 수박, 혈당 확 올라요!

당지수 높아 사과·배·북숭아로 대체 바람직 당뇨병 환자, 먹을 분량 미리 정해놓고 섭취를 낮 최고기온이 30℃를 훌쩍 넘는 한여름이 찾아왔다. 여름은 당뇨병 환자에게 유독 힘든 계절이다. 무더위로 인한 온열 질환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혈압 및 혈당 관리 등 평소보다 조심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당뇨병 환자들은 평소보다 활동량이 현저히 줄고, 규칙적인 식단 관리 및 스트레스 조절이 어려운 상황이다. 무엇보다 당뇨환자들은 여름 제철 과일을 먹는데 주의해야 한다. 수박, 참외, 복숭아, 포도 등 여름철 제철 과일은 무기질과 비타민 보충에 있어서 중요한 식품이다.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혈당이 높아질 우려가 있다. 당뇨병 환자는 섭취할 양을 미리 정해놓고 1~2..

다 안다고? 혈당지수 높은 뜻밖의 '음식'

곡물을 가공해서 만드는 술 역시 혈당을 빠르게 올린다. 그중 제일은 바로 막걸리다./클립아트코리아 당뇨병은 약만큼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 먹는 음식에 따라 혈당이 둘쑥날쑥하기 때문에 음식의 혈당지수를 잘 따져야 한다. ‘혈당지수’란 식품 속 포도당이 소화된 후 혈류로 방출되는 속도를 말한다. 통곡물 등의 복합당은 포도당의 방출을 늦추고 인슐린 반응을 늦춰 혈당지수가 낮고, 설탕·탄산음료 등의 단순당과 빵·라면·떡볶이 같은 정제된 당은 혈당지수가 높다. 밥 대신 떡 먹으면 혈당지수 상승 같은 재료라도 조리나 가공 방법에 따라서 혈당지수가 달라진다. 과일이나 채소의 경우 그대로 먹는 것보다 주스로 마시면 소화 흡수가 잘 돼서 혈당이 급격하게 오른다. 밀가루로 만든 빵이나 쌀가루를 빻아서 만든 떡이 혈당지수가..

여름에 흔히 먹지만 당지수 의외로 높은 '과일'은?

수박은 당지수가 높은 편이어서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클립아트코리아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여름은 당뇨병 환자에게는 유독 힘든 계절이다. 무더위로 인한 온열 질환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혈압 및 혈당 관리 등 평소보다 조심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 시국이 길어지면서 당뇨병 환자들은 평소보다 활동량이 현저히 줄고, 규칙적인 식단 관리 및 스트레스 조절이 어려운 상황이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김진택 교수의 도움으로, 혈당 조절을 위해 꼭 기억해야 할 것들을 모아봤다. 살 안 찌는 과일 많이 먹어도 괜찮을까? 수박, 참외, 복숭아, 포도 등 여름철 제철 과일은 무기질과 비타민 보충에 있어서 중요한 식품이다.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혈..

세계일보“생과일 많이 먹으면 ‘인슐린 민감성’ 높아져…당뇨 예방에 좋아”

호주 연구팀, ‘당뇨병·비만·생활 습관 연구’ 참가자 5년간 조사 자료 분석 “하루 2번 이상 먹으면 0.5번 이하 먹는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률 36%↓” “과일 자주 먹으면 인슐린 분비 적어도 혈당 잘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생과일이 ‘인슐린 민감성’(insulin sensitivity)을 높여 당뇨병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루 두 번 이상 과일을 먹는 사람은 하루 0.5번 이하로 먹는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률이 3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헬스데이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호주 이디스 코완 대학 영양연구소의 니콜라 본도노 교수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베이커 심장·당뇨병 연구소가 장기간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당뇨병·비만·생활 습관 연구’(AusDiab..

[밀당365] 식품 말고 합성 비타민C도 당뇨에 도움 될까?

비타민C의 다양한 효능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병에도 도움 된다는 게 일반적 견해입니다. 그런데 영양제 형태로 먹는 합성 비타민C는 어떨까요? 식품으로 섭취할 때와 달리 조심스러운 게 사실입니다. 비타민C 영양제가 혈당,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가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비타민C 보충제가 당화혈색소를 낮춘다고 합니다. 2. 그래도 식품으로 많이 섭취하는 게 좋겠죠! 클립아트코리아 비타민C 보충제가 당화혈색소·혈압 낮춰줘 호주 디킨대 숀 메이슨 교수팀은 당뇨병을 앓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 논문 28편을 분석했습니다. 여기에는 1574명의 당뇨 환자 데이터가 포함돼 있습니다. 비타민C를 영양제 형태로 복용했을 때 혈당과 혈압 강하 효과를 살폈습니다. 비타민..

당뇨병 앓는 사람들에게 좋은 차 7가지

[사진=ChamilleWhite/gettyimagebank]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은 탄산음료, 쥬스, 설탕이 든 스포츠음료를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전문가들은 혈당을 자극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차를 마실 것을 권한다. 미국 건강의학 사이트 '에브리데이헬스 닷컴'에 의하면 차는 탄수화물 없이 수분공급과 항산화제를 제공하는 방법이다. 등록 영양사 줄리 스테판스키는 "당뇨병의 발병 위험에 대한 차의 영향에 대한 메타 분석에서 하루에 세 잔 또는 그 이상의 차를 마시는 것이 당뇨병의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당뇨병에 걸린 사람들이나 예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차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1. 녹차: 살 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녹차와 녹차 추출물은 혈당 수치..

당뇨병 발생 위험 줄이는 식품 4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당뇨병을 치료하는 완벽한 약은 없다. 하지만 당뇨병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는 있다. 당뇨병 발병과 관련해서는 유전적 요인이 많지만 운동과 건강한 식단과 같은 생활습관 인자들은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그렇다면 당뇨병 발병을 막을 수 있는 건강한 식단에는 어떤 게 있을까. 이와 관련해 '이팅웰닷컴'이 소개한 당뇨병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알아본다. 1. 콩류 병아리콩부터 렌틸콩까지 콩류는 당뇨병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다. 콩류는 섬유질을 듬뿍 함유해 혈당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단백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유지시킴으로써 간식을 먹는 것을 막아 당뇨병의 위험 인자 중 하나인 체중을 적절하게 유지시키는 데에도 기여한다. 2. 견과류 혈당..

당뇨병 환자에 좋은 최고의 해산물 8가지

[사진=Vladimir Mironov/gettyimagebank] 대부분 사람들이 제2형 당뇨병을 혈당 문제로만 생각하지만 그보다 조금 복잡하다. 제2형 당뇨병의 특징인 인슐린 저항성은 심혈관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는 제2형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당뇨병이 없는 또래에 비해 심장병이나 뇌졸중 발병률이 2배 이상 높다고 밝혔다. 당뇨병 관리 및 교육 전문가인 영양사 질 와이젠버거는. "이것이 당뇨병 앓는 사람에게 전반적인 건강과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이요법을 추천하는 이유"라고 말한다. 생선은 심장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생선은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의 훌륭한 공급원일 뿐아니라 주요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그렇다면 1주일에 얼마나 자주 생선을 먹는 것이 좋을까. 미..

[밀당365] 한국인을 위한 식품별 혈당지수(GI) 지금 공개!

식품별 혈당지수(GI) 가끔 확인하시죠? 지금까지 보시던 혈당지수 표 잊으시고, 밀당365가 지금 소개하는 혈당지수를 참고하시는 게 좋습니다.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혈당지수 기준 대부분이 서양 식단 기준이거든요. 최근 아시아 사람들의 국가별 식단을 참고로 작성된 혈당지수가 새롭게 공개됐습니다. 새 혈당지수 리스트 스크랩해주세요!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아시아인에 맞는 혈당지수 리스트 나왔습니다. 2. 같은 식품이어도 조리·섭취법에 따라 혈당지수 달라집니다. 한국 식재료 기준 혈당지수도 볼 수 있어 세계보건기구(WHO)는 탄수화물을 섭취할 때 혈당지수를 참고하는 게 당뇨병 치료에 효과적이며, 당뇨 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도 낮출 수 있다고 발표한 적 있습니다. 혈당지수는 음식 섭취 후 혈당이 상승..

혈당, 혈압 조절…당근이 좋은 까닭 5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당근은 몸에 좋은 식품 중의 하나다. 생으로 먹어도 좋고 살짝 익혀서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건강에 더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해 '헬스닷컴'이 소개한 당근의 건강 효과 5가지를 알아본다. 1. 혈당 조절 당근에 들어 있는 섬유질은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소화기 건강에도 이롭다. 생 당근 내지 가볍게 익힌 당근은 또한 혈당 지수가 낮아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원 노릇을 한다. 2. 나트륨 배출 당근 속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트륨 수치의 균형을 맞추고, 과도한 나트륨은 몸 밖으로 배출하도록 돕는다. 덕분에 심장은 압박을 덜게 된다. 짠 음식을 많이 먹어 몸이 부었을 때 당근이 약이 되는 것도 그런 까닭이다. 부기를 빼고 싶다면, 당근을 ..